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8월 12일 수요일

A7R2 체험단 모집, 풀프레임의 진수를 선보이다.


미러리스에서 내로라 하는 많은 기업들 가운데서도 유달리 독보적인 기업이 있다면 단연 소니가 아닐까요? 미러리스 판매량과 점유율에서 소니를 따라올 제조사는 없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제조사들은 저마다의 색이 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소니가 앞서나가는 것은 단연 '센서'일 것인데요. 미러리스의 한계를 벗어난 A7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무려 A7R2인데요. 말 그대로 독보적인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정점을 찍기 위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풀프레임이 가져다 주는 장점은 말로는 설명이 힘들 정도인데요. 생각지도 못한 풍부한 색감과 억제된 노이즈로 인한 장점은 기본중에도 기본일 것입니다.


소니는 이번 A7R2를 통해서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정점을 찍으려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독보적인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려는 것이죠.

알려진것처럼 미러리스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센서 크기의 한계로 인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A7에서는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A7의 출시 이후, DSLR을 구매하려던 마음을 바로 돌렸을 정도로 A7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이 작은 기기가 뿜어내는 매력에서 벗어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기기라고 믿기지 않을만큼의 멋진 화질과 넓은 화각은 기본이었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부담이 없는 무게는 사진의 맛을 더해줬습니다.
   


이번 A7R2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이번 A7R2의 목표는 더욱 컴팩트한 무게와 크기가 아닌 더욱 단단해진 성능입니다.

이미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가 가득한 시장 속에서 무게와 크기로 경쟁을 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이제는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과는 비교가 안되는 압도적인 화질과, 그럼에도 부담이 없는 휴대성까지 겸비한 A7R2은 그것 자체로도 미러리스의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는 순간 마음을 뺏기게 만든 A7 ▼

 지금 봐도 멋진 복고풍의 디자인 ▼

 매우 단정하면서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전면부 디자인 ▼

 옆에서 볼 때에도 매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A7, 군더더기 없이 꽉 찬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

 위 아래, 어디를 보더라도 충실히 보여주는 틸트 액정 ▼

 A7과 A7R2와 비슷한 디자인 ▼

 조작부의 경우 A7R2에서 다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렌즈도 매우 심플하게 매치되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

 부드럽게 마감된 뷰 파인더는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

 소니라는로고가 멋지게 어울리는 첫 번째 A7 ▼

 첫 번째 A7과 최신 A7R2와 비교하면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



이번 A7R2 체험단 모집은 그런점에서 소니의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누구도 넘보지 못할 만큼의 새로운 미러리스를 선보이는 것이죠.

누가 될지는 몰라도 A7R2 체험단에 참여하게 될 사람들의 후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누가 체험하든 그 결과는 훌륭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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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 예쁨 열매 먹은 아이폰6 배터리 케이스, 씌운거 맞아?


예쁨 예쁨 열매를 먹은 스마트폰 케이스들은 하나같이 일반 케이스 뿐입니다.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는 배터리 케이스들은 하나같이 투박하고 두꺼운데요.

이러한 편견을 깨는 것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방법이라는 정답을 선보인 제품이 있어서 눈에 띕니다. 예쁨 예쁨 열매를 먹은 슬림한 아이폰 배터리 케이스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델은 생각보다 슬림하고, 무엇보다도 두께를 최소한으로 줄였기 때문에 언뜻 봐서는 배터리 케이스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무엇보다도 정면에서 볼 때 일반적인 케이스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얇아서 신기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신박한 모델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배터리 성능은 어떠할까요? 사실상 이러한 종류의 배터리 케이스가 가장 실용적인 경우는 아이폰을 3~4번 충전해주는 것이 아닌, 하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그런점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것 같습니다. 두께와 무게는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아이폰6를 한 번 완충할 정도의 스펙을 갖춘 것이죠.


그러니까 아침에 들고 나가서 저녁에 돌아올 때까지 배터리 걱정은 없다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오후 2~3시까지 아이폰의 배터리로 버티고 저녁에는 배터리 케이스로 버틸 수 있는 것이죠.

더구나 일반적인 배터리 케이스와 달리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아이폰을 가장 아이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배터리 케이스들이 가진 단점을 해결했는데요. 배터리 케이스의 충전 역시 아이폰과 같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어디로 여행을 떠날 때에도 이녀석과 라이트닝 케이블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케이스로서 보호 역할도 하고, 배터리도 한 번 완충이 가능한 신박한 녀석인 셈입니다.


 케이스를 씌워도 상당히 슬림한 디자인의 배터리 케이스 ▼

 케이스가 없을 때보다 훨씬 안전한 액정 보호 ▼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

 실버와 그레이 모델도 있는데요 ▼

 이렇게 배터리를 넣은것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라이트닝 케이블을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

 아쉽게도 아이폰6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

 케이스가 없는 것보다 안전하고, 타 제품보다 튼튼합니다 ▼

 심플한 내부 모습인데요 ▼

 일반 배터리 케이스 대비 훨씬 심플합니다 ▼

 이렇게 두께도 차이가 나는데요 ▼

 투박하지 않은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

 라이트닝은 이렇게 위쪽으로 꽂게 됩니다 ▼

 3가지 색상을 통한 다양한 선택권이 돋보입니다 ▼

 심플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가격은 다소 비싼 편으로서 현재는 프로모션으로 59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펀딩을 진행중인 제품이라 빨라도 9월에 배송이 된다고 하는데요.

정식 출시때는 2배 가격인 119달러로 판매할 예정이라 펀딩에 참여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쉬운 것은 아이폰6가 아이폰6s에 왕좌를 물려주는 9월에 출시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아이폰6s의 두께나 디자인이 동일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폰6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아이폰의 스타일은 살리면서, 동시에 더 오래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인디고고에서 진행중인 펀딩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 인디고고

전체 평점|
장점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배터리 케이스 [제조사 설명]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실용적인 제품 성능
라이트닝 케이블 지원으로 인한 편리한 충전
3가지 색상 지원으로 인한 아이폰과의 일체감
단점
아이폰6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한계
아이폰6s의 디자인 변화시 사용 불가
정식 출시때의 높은 가격
해외 구매로 인한 불편함



애플과 구글이 내 행동을 ‘미리’ 예측한다고? 어떻게 가능할까


본격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스마트한 기기들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행동 예측이라는 것인데요. 이미 애플이나 구글은 이러한 행동 예측을 자신들의 기기와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동 예측은 무엇을 의미하고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 번 고민해볼만한 문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행동 예측이라는 것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서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다음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권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용자가 이어폰을 꽂기만 하면 다음으로 실행하는 앱이 한 두가지로 압축된다면 해당 앱을 미리 띄워주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곳에서 집으로 이동한 이후 가장 먼저 실행하는 앱이 뉴스 앱일 경우 최신 뉴스 소식을 띄워주는 것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 정보를 찾는다면 아침 시간에 먼저 날씨 정보를 띄워주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행동을 패턴으로 만들어서 미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인데요.

서비스의 긍정적인 측면만을 보자면 막연히 나쁠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이면에는 개인 정보가 깊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구글 나우’라는 서비스는 사용자의 웹 검색 내역, 방문 기록, 지메일, 유튜브, 시간, 앱 사용, 위치 정보, 캘린더 등등 수집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합니다.

즉, 사용자보다도 더욱 사용자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정보들이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민감한 정보들이 한 곳으로 모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원하든 그렇지 않든 상업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사용자가 ‘B’라는 가수의 새로운 앨범이 나올때마다 구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구글이나 애플에서는 해당 정보를 다른곳보다 우선적으로 띄워서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죠. 또한 성별 연령별, 유형별 및 개인 정보를 활용해서 최대한 수익이 될만한 서비스를 더 자주 띄워주게 됩니다.

소비자는 자신이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상술이 개입되어 있다는 것이죠. 사용자보다도 사용자를 더 잘 알고 있는 기업의 서비스에 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애플이나 구글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를 방문하는지, 어디에서 돈을 소비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모두 데이터화시킬 수 있습니다.
당장 사진에 담긴 위치 정보만 활용하더라도 사용자가 어디어디를 들렀는지, 어디를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는 것이죠.

구글이 내놓은 구글 포토는 사진을 분석해서 사용자별로 사진을 분류하고 비슷한 사진끼리 정렬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사진 분석에 있어서는 타 기업을 압도할 정도인데요.

구글이 전세계에 구글 포토를 내놓은 것이 마냥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것을 어디까지 활용할지는 알기 힘들 것입니다.

소비자를 학습하는 스마트 기기들, 우리의 다음 행동을 우리보다 먼저 알고 예측하는 행동 예측 서비스가 편리하면서도 무서운 이유가 아닐까요?



에어컨 놔두고 제습기 구입? 알아둬야 할 3가지 사실


올 여름도 제습기 판매는 날개를 달고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습기보다도 훨씬 저렴하면서도 습기를 잡아준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한 것 때문인데요.

더구나 제습기의 최대 홍보 문구인 ‘전기료 절약’이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제습기 판매는 그야말로 날개를 단 것처럼 순항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기먹는 하마인 에어컨을 두고서 제습기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제습기 구입을 고려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사실들이 있습니다.

제습기 자체는 물론 제습에 가장 최적화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대비 전기료를 훨씬 크게 절약해준다거나 무조건적으로 전기 효율이 좋다고 보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같은 전력을 소모하는 에어컨과 제습기
가장 먼저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한 가지는 에어컨과 제습기의 소모 에너지 차이에 있습니다. 제습기가 더욱 전기를 절감해준다고 보는 것인데요.

하지만 실제 평당 전력 소모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에어컨의 제습 기능과 제습기의 제습 기능에서의 전력 소모량은 거의 동일합니다.

즉, 제습만 구동할 경우라면 에어컨이라고 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것이죠. 물론 더 넓은 방에서 구동하거나 냉방을 할 경우라면 차이가 나겠지만 말이죠.

그렇기때문에 단순히 전력량을 줄이기 위해서 제습기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제습기는 실내를 덥게 만들어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제습기가 습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여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습기는 쉽게 말해서 에어컨의 실내기와 실외기를 하나로 합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기에 에어컨의 모든 부품이 들어간 것이죠.

에어컨이 가진 제습 기능만을 떼어서 단일 제품으로 만든 것인데, 당연하겠지만 실외기는 온풍을 내뿜습니다. 그래서 제습기는 실내를 더 덥게 만듭니다.

더구나 흡입구와 배출구가 같이 있는 제습기는 소음에 있어서도 브랜드별 차이는 있겠지만 에어컨 대비 더 소음이 심한 경우도 많습니다.

실외기를 방 안에 둔다면 실내 공기는 당연히 더워질 수 밖에 없겠죠? 제습기는 습기를 잡아줄지는 몰라도 온도를 낮추지는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빨래를 말릴 때는 제습기가 좋다?
마지막으로 빨래를 말릴 때 많이 사용하는 제습기는 결국 수분만을 잡을 뿐 온도를 낮추지 못하기 때문에 효율에 있어서 나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에어컨의 제습 기능과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온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결국 더운 여름에 맞지 않는 것인데요.

빨래를 말리기 위해서 제습기를 추가로 구매하고 추가로 구동하는 것 보다는 에어컨이 있다면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면 동일한 전기료만으로 온도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빨래도 말리고, 집안도 상쾌해지고 더구나 온도까지 내려간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그렇기때문에 제습기를 무조건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제습기를 똑똑하게 구매하려면?
제습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평당 전력 소모량/제습 능력을 봐야 합니다. 전력을 얼마나 먹고, 제습을 얼마나 잘 하는지를 알아봐야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제습기의 대부분이 물통에 물을 모으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좋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어떠한 기능들이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에 에어컨이 있는 경우라면 방에 놓기 위해서 추가로 벽걸이 에어컨을 선택할지, 아니면 가격이 더 저렴한 제습기를 선택할지도 고려해보세요.

단순히 옷방이라면 제습기가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면 제습기보다는 저렴한 벽걸이 에어컨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덥고 습한 기후입니다. 그래서 눅눅하고 습한 환경에 더해서 매우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환경에서는 더운 열기를 내뿜는 제습기보다는 실외기로 열기를 내보내는 에어컨이 더욱 유용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제습 능력과 평당 전기 소모량까지 동일하다면 굳이 제습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겠죠? 초기 구입 비용은 물론 에어컨이 비싼 경우가 많지만 에어컨이 더욱 효과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사람마다 상황과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무엇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똑똑한 소비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