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지니 500만곡 국내 최다 음원 보유, 애플뮤직을 넘을 수 있을까?


지니 뮤직에서는 최근들어 ‘음원 수’를 강조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음악 서비스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가지고 있는데요.

애플워치가 국내에 출시되기 무섭게 애플워치용 지니 앱을 선보이기도 했고, 빠른 업데이트와 갖가지 편의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제대로 즐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뮤직은 결코 만만한 적이 아닐텐데요. 지니의 500만곡 홍보는 어쩌면 애플뮤직을 타겟으로 한 홍보일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 음원사 가운데 500만곡을 보유한 음악 서비스는 지니가 유일한데요. 하지만 애플뮤직과 비교하면 초라한 정도에 그칠지 모릅니다.



지난 2014년 기준, 멜론의 음원은 약 300만곡입니다. 엠넷의 경우는 220만곡, 삼성 뮤직의 경우는 당시로서는 상당한 350만곡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지니는 이번 공개를 통해서 무려 500만곡이라는, 국내 최다 음원 보유 서비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음원을 홍보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애플뮤직은 알려진 음원의 수만 3,700만곡에 이릅니다. 실제 음원은 3,500~4,000만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3,500만곡으로 잡더라도 지니의 7배에 이르는 막대한 음원이 존재합니다. 말 그대로 전세계의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국내 서비스 중심인 지니의 경우는 해외 음원에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 음원은 강세일지 몰라도 세계적 아티스트의 음원은 애플뮤직이 훨씬 많은 것이죠.

그렇다면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비슷한 가격이라면 애플뮤직과 지니뮤직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을까 하고 말이죠.

우선, 음질 면에서는 지니가 FLAC를 내세우며 고음질 음원에서는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256kbps ACC로 알려진 애플뮤직의 음원도 비교에서 밀려나지 않습니다.

지니 뮤직의 음질이 좋긴 하지만, 애플뮤직의 음원이 나쁜 것은 아닌 것이죠. 음질은 실제로 둘 다 재생한 결과 ‘개인적’ 의견으로는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음원의 경우는 국내 가수들의 노래도 이미 아이튠즈에 있었던 만큼 애플뮤직에서도 거의 모든 한국 노래가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없는 노래들이 있기도 했는데요. 국내 음원의 수로만 따지면 단연 지니뮤직의 승리일 것입니다.

반대로 전세계로 눈을 놀리면 이미 음원 수에서 차이가 나는 만큼, 해외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지니 뮤직에서 찾기 힘들었습니다.



다만 편의성으로 보자면 지니 뮤직은 무제한 스트리밍 +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6,000원인 반면 애플뮤직은 무제한 스트리밍이 9.99달러로 비싼 편입니다.

데이터까지 부담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는데요. 물론 오프라인 저장 기능이 있지만 그때그때 듣고 싶은 노래를 듣기에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결론을 내려보자면,
한국에서 한국 음악을 듣기에는 지니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애플뮤직보다 한국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상당수의 한국 음원을 포함한 전세계의 수많은 음원을 가지고 있는 애플뮤직의 매력도 상당할 것입니다.

더구나 3개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사용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가수들에 대한 음원 수익 배분까지 더 배려하는 애플뮤직이라서 시장이 언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공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국내 음악 서비스를 흔들어 놓을 정도의 파급력을 가진 애플뮤직, 소비자로서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 까짐 증상 ’일주일만에 벗겨져’ 내구성 문제 없나?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걱정했던 일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특히나 운동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 잘 견디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의식했는지, 애플은 운동을 위한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을 따로 내놓기까지 했습니다. 거기다 스포츠 밴드까지 내놓았는데요.


   

제법 재질이 좋았고 먼지가 잘 붙지 않는 재질이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더구나 물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방수 기능은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 제품에서는 공식적으로 보증하고 있지 않습니다. 애플워치 본체 + 스포츠 밴드에 대해서만 방수가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애플워치의 ‘스포츠 밴드’가 내구성이 다소 약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는 정확히 일주일째 되는 날에 까짐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차고서 격한 운동을 하거나, 과도한 이물질이 묻게 하거나, 혹은 과도하게 늘리거나 줄이거나 뜨거운 곳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로 한 일
일상 생활 속에서 착용.
야외에 가지고 나간 적 없음.
가벼운 세안과 샤워 2번.

분리 후 바로 물기 제거.
일주일간의 사용.

이렇게 사용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일주일동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착용하지도 않았고, 실제 착용한 시간도 만으로 48시간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는 까지고 말았습니다. 일주일 째 되는 날에 밴드 부분에 있는 하얀 먼지를 털었는데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러다 자세히보니 스포츠 밴드 자체가 까진 것이 보였는데요. 말 그대로 피부가 화상을 입으면 껍질이 벗겨지듯, 코팅된 부분이 벗겨졌습니다.

더구나 검은색의 스포츠 밴드 모델이라서 더욱 티가 심하게 났는데요. 애플워치 스포츠 스페이스 그레이 + 블랙 스포츠 밴드 모델로 구매했는데 블랙 스포츠 밴드가 까진 것입니다.



결국 여분으로 구매한 흰색의 스포츠 밴드를 착용한 채로 물을 피하고 있습니다. 물론 물에서 사용하라고 나온 모델은 아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애플워치는 공식적으로 방수가 가능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의 물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 년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닌 일주일만에 까지는 스포츠 밴드는 의외였습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은
조금 더 격한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에도 적합하게 맞춰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땀에 젖은 애플워치 스포츠 본체와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를 물에 씻거나, 착용한 채로 세수를 하는 등 물과 접촉하는 일은 잦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필자는 이것으로 운동을 한 적도 없고, 과도하게 사용한 적도 없음에도 갑자기 까지는 애플워치의 스포츠 밴드를 보면서 이 제품으로 운동을 해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하면서 내린 결론이라면, 이 제품을 착용한 채 물에 들어가는 일이나 땀에 젖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애플워치 스포츠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더구나 개당 65,000원이나 하는 가격과 맞지 않게 낮은 내구성을 보여준 애플워치 스포츠 밴드, 아쉽기만 합니다.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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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9 퍼블릭 베타 설치 ‘A to Z’ 요점 정리 및 주의사항

사진 인용 : Ekkapong T

아이폰의 iOS9이 퍼블릭베타 버전으로 첫 공개되었습니다. 퍼블릭베타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말하는데요.

그렇지만 여전히 ‘베타’이기 때문에 각종 버그들과 멈춤, 오류 등이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간헐적인 문제는 나올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아이폰 iOS9 퍼블릭 베타의 경우는 지난 한 달 정도 진행된 개발자 베타 버전에 이어서 공개된 첫 퍼블릭 베타로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소한 변경과 오류 수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만큼 아직은 안정화가 더 필요하다는 의미인데요. 그렇지만 실제 설치해서 사용해본 결과 그리 나쁘지 않은 사용감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폰 iOS9 퍼블릭 베타 설치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고, 주의사항을 통해서 무엇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iOS9 퍼블릭베타 설치 전 주의사항
1. 앱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2. 간헐적인 문제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3. 내부 안정화가 정식 버전보다 낮다.
4. 배터리 소모, 발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앱 호환성’ 문제입니다. 전혀 새로운 운영체제인 만큼, 이전 버전의 운영체제에 맞춰진 앱의 구동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더구나 베타 버전인 만큼 앱의 수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정식 버전의 출시 이후에 수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업상, 또한 개인적으로 꼭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앱이 있다면 호환성을 미리 알아보고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정식 버전보다 과도하게 소모될 수 있고, 발열 문제, 튕김 문제, 재부팅 문제 등이 간헐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미리 백업을 진행하고, 다음으로 앱 호환성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여분의 iOS 기기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기기, 혹은 서브 기기가 있다면 설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iOS9 퍼블릭 베타 설치방법
1. iOS 기기를 백업해줍니다. [컴퓨터 연결 혹은 아이클라우드 백업]
2. iOS9 퍼블릭 베타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바로가기]
3. 계정 등록을 하고 설치 과정에 따라 설치를 진행합니다.
4. iOS9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베타 설치는 개인의 선택이며 이로 인한 문제 발생도 개인에게 있습니다.


공개 베타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되면 설명이 나옵니다. 아래에 애플 아이디로 등록에서 '등록'을 눌러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여기서 'iOS 기기를 등록'을 눌러주세요.

먼저 백업을 하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2번의 프로파일 다운로드를 누르면 됩니다.

혹은, 아래까지 읽어본 다음, 위의 2번에 프로파일 다운로드를 눌러주세요. *iOS 8.4 베타 프로파일을 누르면 안됩니다.


이렇게 프로파일 설치가 나옵니다.

iOS9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파일' 입니다.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눌러주세요.

잠시 기다린 다음, iOS 9Public Beta 1 을 확인하고서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과정에 따라 진행해주세요.

닫기 혹은 세부사항을 누릅니다.

동의를 눌러서 진행해주세요.

약관에 동의하면 재부팅이 되면서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모두 끝나면 이렇게 몇 가지 과정이 나옵니다.

앱 분석으로 문제 발생시 애플에 알려서 베타에 참여할지를 묻습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해주세요.

이제 다시 홈 화면이 나옵니다. 이전의 자료도 그대로 있습니다.

멀티테스킹이 달라졌는데요. 여전히 위로 슬라이드해서 지울 수 있습니다.
*모든 설명의 스크린샷 복제 및 불펌 금지

iOS9 퍼블릭 베타 설치 후기
실제 경험해본 느낌으로는 [아이폰5]의 경우는 상당히 빠릿한 웹서핑과 사용 환경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운영체제라고 해서 더 무겁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간헐적인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는 가로 전환 문제 / 튕김 / 호환성 문제가 자주 보였습니다.

더 많은 기능을 가져서 그럴까요? 생각보다는 문제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일상에서 쓰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의 경우는 스플릿 뷰 기능이 참신했고 팝업 동영상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 이전의 운영체제와 비슷했는데요.

아직까지는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모습이 다소 보이는 만큼, iOS9 퍼블릭 베타 2를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iOS9 퍼블릭 베타의 실 사용기와 팁, iOS8로 되돌리는 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뮤직 오프라인 저장 음악 용량 확인 & 삭제하는 법


애플뮤직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 부담 없이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저장 방법 펼치기)

그러나 동시에, 내부 공간의 부족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애플뮤직의 음악들은 고음질이라서 용량이 한 곡당 7~13메가 정도의 용량을 차지합니다.


   

평균 잡아서 10메가로 계산을 하더라도 100곡이면 어느새 1기가나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것저것 넣다보면 어느새 10~20기가를 넘어서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듣고 싶은 곡은 많고, 다운받은 곡들도 많지만 이 음악들을 보다 쉽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애플뮤직에서 오프라인 저장 음악을 삭제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음악 옆에서 [...]을 눌러서 [다운로드 제거]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어떤 곡이 용량이 많고, 어떤 것을 지워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설정을 들어가는 것입니다.



[설정] > [일반]  > [사용 내용] > '저장 공간'에서  [저장 공간 관리]를 누른 다음 [음악]을 눌러줍니다.



자신이 다운받은 아티스트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티스트의 앨범이 나옵니다.



삭제를 원하는 음악을 왼쪽으로 슬라이드해주세요.



그리고 나오는 [삭제]를 눌러주세요.



다른 가수의 경우, 용량이 많은데요.



어떤 곡이 용량이 많은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가수의 음악을 전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 [일반] > [사용 내용] > ‘저장 공간’ [저장 공간 관리] > [음악]을 들어가게 되면 각 가수의 이름이 나오며 각 음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아티스트, 앨범, 음악으로 나눠서 용량을 알려주는데요. 각 항목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하기만 하면, 바로 해당 음악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티스트를 슬라이드해서 최상위 항목인 아티스트의 음악을 바로 제거할 수도 있고, 개별 음악만을 제거할 수도 있는 것이죠.

각각의 용량이 나오기 때문에 잘 듣지 않는 가수나 가수의 음악을 선택해서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앨범 역시 슬라이드로 바로 삭제가 가능해서, 손쉽게 앨범을 제거해서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다운받을 때 용량을 지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음질을 다소 낮추더라도 용량을 줄이고 더 많은 곡을 받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아이폰에는 113곡의 음악이 있으며 이들의 용량은 무려 945메가입니다. 거의 1기가나 되는데요.



 

음악에 따라서는 1기가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곡을 듣기 위해서는 더 많은 내부 공간이 필요한 만큼 아이폰의 용량 관리도 더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애플뮤직 오프라인 저장된 음악의 용량을 확인하고, 한 번에 삭제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애플뮤직의 음질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