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애플뮤직 3개월 무료 + 데이터까지 무료로 즐기는 방법!


애플뮤직이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출시되면서 말 그대로 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무엇보다도 ‘애플’이라는 이름이 아닌 ‘3개월 무료’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호기심에 사용해보거나, 혹은 애플뮤직을 기대하던 소비자들도 모두 3개월 무료 정책으로 인해서 부담 없이 설치하고 사용해보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3,000만곡이 넘는다는 어마어마한 애플뮤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애플뮤직 3개월 무료에 이어서 데이터까지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3개월 무료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뤘었는데요. (보러가기) 이번에는 데이터를 무료로 듣기 위한 오프라인 저장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은 친절하게도 애플뮤직에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추가해줬습니다. 이를 통해서 언제라도 오프라인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원하는 음악의 오른쪽에서 ...을 눌러주세요.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를 눌러줍니다.

 

처음에는 '설정'이 필요한데요. 설정을 눌러줍니다.

 

아이클라우드 보관함을 찾아주세요.

 

보관함을 활성화홥니다. 기존의 음악이 있었다면 병합하거나 대치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음악 앱을 누르면 보관함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다시, 원하는 음악을 눌러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하기를 눌러주세요. 이제 바로 오프라인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다운된 음악은 이처럼 스마트폰 표시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직은 불안정한지, 다운된 음악이라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하게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개별적인 음악에 적용하고, 또한 오프라인 음악만 보기 기능을 활용해서 데이터 걱정을 덜어주기까지 했습니다.

음질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애플뮤직의 음질은 256kbps라고 합니다. 압축 형식은 MP3가 아닌 AAC라고 하는데요. AAC 스트리밍 방식이 더욱 음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의 경우는 최대 320kbps까지 지원하는데요. 애플이 256kbps를 유지하는 이유는 실 사용자들의 불만이 없고 실질 음질의 차이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용량까지 아낄 수 있다면 애플로서도 소비자로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들어본 애플뮤직의 음질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음질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애플뮤직을 3개월 무료로, 또한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즐기는 방법이 있으니 더이상 기다릴 이유는 없겠죠?




이제, 어디서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음악을 즐겨보세요.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미리 다운받기만 하면 언제라도, 몇 번이라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애플뮤직에서 다운받은 개별 음악의 용량을 확인하고 삭제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구독하고 바로 받아보세요.


2015년 7월 9일 목요일

스마트폰 데이터 누수, 어디서 새는걸까? 간단한 해결법

사진 인용 : Maurizio Pesce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무엇보다도 신경쓰이는 것이 다름아닌 ‘데이터’ 용량일 것입니다. 월말만 되면 데이터를 여기저기서 빌리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자니 많이 남을 것 같고, 그렇다고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자니 데이터가 끊길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자신에게 맞는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당황하게 되는 순간들이 발생하는데요.

다름아닌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야금야금 잡아먹는 데이터 누수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데이터가 마구 나가게 되는 순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진 인용 : Japanexperterna.se

클립 영상, 재미있기는 하지만..
모바일 시대에 짧은 동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이 있다면 2~3분 정도로 짧게 잘라 놓은 클립 영상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클립 영상은 분명 많은 재미를 주기는 하지만 데이터 누수가 염려되기도 한데요.

실제로 클립 영상의 시간보다도 더 긴 광고 때문에 데이터가 누수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60초짜리 영상을 보기 위해서 90초짜리 광고를 봐야 하는 것이죠.

물론 스킵 기능으로 10초 정도 후에 광고를 넘길 수는 있지만, 이미 빠른 LTE는 광고를 모두 로딩한 상태입니다.

즉, 광고를 보든 안보든 이미 데이터는 소진되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클립 영상 앞의 광고들만 하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데이터 누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스트리밍 무제한, 편하기는 한데..
다음으로는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 서비스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라면, 이 녀석도 데이터를 많이 먹는 도둑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스트리밍으로 들을 경우 데이터가 많이 소진되는데요.

이것을 모르고 마구마구 들을 경우 계속해서 데이터는 소모되게 됩니다. 특히나 고음질의 경우는 한 곡에 10~20메가가 넘는 데이터를 소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10곡만 들어도 200메가 이상 소진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계속해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데이터가 신경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 인용 : Maurizio Pesce

신나는 게임 한 판, 그 끝은..
스마트폰 앱의 경우도 데이터 누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손님입니다. 이를테면 앱 자체의 용량은 낮아도 앱 내부에서 업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냥 가볍게 넘기기에는 상당히 큰 용량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앱 용량은 20메가인데, 내부 데이터가 100메가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들어가는 데이터도 많고, 무료앱의 경우 한 판이 끝날때마다 등장하는 동영상 광고도 무시할 수 없는 데이터 도둑입니다.

신나게 즐기는 게임은 즐겁지만 어느새 확 줄어든 데이터를 보면 당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데이터 누수가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누수, 예방하려면?
가장 먼저 클립 영상의 경우, 지나치게 자주 보는 것 보다는 재미있는 링크를 저장해둔 다음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LTE 속도로 인해서 아무리 스킵을 하더라도 데이터 누수를 예방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혹은 통신사별로 존재하는 영상 전용 요금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트리밍 음악의 경우 통신사별로 존재하는 ‘데이터 프리’ 요금제를 선택하면 6,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데이터 무제한 + 스트리밍 무제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혹은 ‘애플뮤직’이나 ‘지니뮤직’과 같은 서비스의 경우, 미리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인용 : Jon Fingas

마지막으로 게임 앱의 경우 최초 실행시에는 와이파이를 활용하도록 하고, 무료 앱의 경우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는 게임이라면 데이터를 차단한 다음 게임을 하면 보기 싫은 광고도 안볼 수 있고 데이터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데이터 누수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와이파이를 적절히 활용하고 통신사별 요금제나 혜택을 꼼꼼히 확인해둔다면 데이터를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월 9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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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 앱스토어 기습 가격 인상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


앱스토어를 방문한 이용자들이 당황하게 되는 숫자가 눈에 띌 것 같습니다. 앱의 가격이 0.99달러에서 1.09달러로 변동되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수백 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앱들도 모두 일괄 10%의 가격이 인상되었는데요. 가령 30만원의 앱이 있었다면 하루아침에 33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요? 우선적인 원인으로는 그동안의 잘못된 세금 체계를 바로 잡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형평성을 위해서도 이렇게 변화를 주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역시나 서민 증세, 간접세의 증세라는 논란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 지난해에 예고된대로 세법개정안에 맞춰서 바로 오늘부터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앱에 대한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인데요.

10%의 부가세가 일률적으로 부과되었습니다. 물론 이 부가세 체계는 국내 어디서나, 어떤 물품이나 해당되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 나온 정책이라는 점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만을 품는 것인데요.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에 이렇게 간접세를 늘리는 것에 혈안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죠.

그도 그럴 것이, 법인세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사회 제도적인 기업 살리기 정책은 끊임없는 비난 속에서도 꿋꿋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로서, 최근에 논란이 되는 외제차 법인세 논란도 그와 같은데요. 기업들이 작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몇 억원에 이르는 차량을 ‘비용 처리’로 하면서 논란이 된 것입니다.

즉, 어차피 내야 할 세금이라면 그 돈으로 비싼 외제차를 뽑아서 모두 비용처리를 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회사는 수입을 적게 신고하고 당연히 세금을 더 적게 내는 것입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필요한 정책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일반적으로 2~3,000만원으로 제한된 법인 차량의 경우 국내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려 4~5억이 넘는 차량도 버젓이 법인 명의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뽑은 차량을 아무렇지 않게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혈세가 줄줄이 새어 나가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만도 연간 수천억원의 세수 펑크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앱스토어 가격 인상으로 실질적으로 정부가 얻는 세수는 겨우 300억원에 불과합니다. 최대 1조 이상의 법인세가 새어 나가고 있지만 300억원은 거둬들여야 했던 것일까요?

그러니 소비자들은 화를 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올해도 세수 펑크가 5조원 이상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필요한 곳은 방치하고 작은 것들만 손보고 있는 것입니다.

앱스토어의 부가세 부과는 분명 합당한 조처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처가 비난을 받지 않으려면 그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너무 잘 만든 아이폰6를 넘어서기 위한 아이폰6s의 판매 전략 5가지


만일 자신이 애플의 팀쿡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까요? 분기별 5,000만대를 넘는 초대박 스마트폰을 뒤로한 채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해야 할까요?

더구나, 너무나 잘 만든 전작으로 인해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너무 잘 나가는 형 때문에 동생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 된 셈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분명 정해진 시기에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을 것입니다.

기존 폰의 인기로 인해 새로운 폰의 출시를 늦춘다는 것은 애플 스스로 ‘자신감’의 부재를 드러낼 뿐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경쟁 회사들의 거센 도전과, 올 연말과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최대 소비 기간을 애플이 놓칠리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어떠한 전략으로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을까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동안의 애플이 보여준 모습을 토대로 어느정도의 추정은 가능해 보입니다.

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아이폰6의 단종, 아이폰6c의 등장
무엇보다도 신제품의 출시로 애플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 가운데 가장 쉬운 것이라면 전작의 단종과 동시에 신제품의 등장일지 모릅니다.

마치 아이폰5 이후 아이폰5c와 아이폰5s로 두 가지 다른 길을 간 것처럼 말이죠. 이번에도 루머와 마찬가지로 4인치 모델과 함께 새로운 아이폰6s 및 아이폰6s 플러스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이전 모델을 유지하는 것 보다는 3가지 사이즈로 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폰6의 가격 하락, 용량 제한 정책
가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는 아이폰6의 가격을 하락시켜서 신흥 시장을 비롯해 기존 시장을 잡고, 동시에 64,128기가 모델을 단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아이폰6는 16기가 모델만 남겨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더 높은 용량을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아이폰6s로 눈이 가도록 만드는 것이죠.

이미 아이패드를 비롯해 구형 아이폰에 적용하고 있는 용량 제한 판매 정책을 새로운 아이폰6s의 출시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 인용 : TechStage

아이폰6s의 스펙 상향
당연하겠지만, 아이폰6s의 스펙을 한층 더 끌어올려서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지 모릅니다. 우선, 가장 기대가 되는 램의 상향이 있는데요.

2기가 램과 더욱 빨라진 성능, 더욱 편리해진 부가 기능 등으로 기존의 소비자들을 새로운 아이폰6s의 소비자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할지도 모릅니다.

더욱 높아진 성능과 아이폰6에는 없는 기능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아이폰6s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컬러의 도입, 에디션 모델의 추가
또한 새롭게 나온 루머 가운데 한 가지는 새로운 컬러의 도입이 있습니다. 아이폰6s에 애플워치와 같은 로즈 골드 컬러가 추가된다는 것인데요.

애플워치와 세트를 맞추기 위한 추가 구매를 비롯해서 새로운 수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에디션 모델처럼 실제 금으로 된 아이폰이 한정판매 혹은 에디션처럼 등장할 수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이를 통해서 객단가를 높이고 명품 마케팅을 할지도 모릅니다.



카메라 화소의 변화
그동안 꿈쩍도 하지 않았던 것 가운데 한 가지라면 단연 아이폰의 카메라 화소가 있을 것입니다. 이미 수년째 800만 화소를 고집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이미 4,000만 화소가 넘는 폰도 등장한 상태. 평균적으로 1300~1600만 화소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만일 애플이 화소를 올릴 경우 ‘수치’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움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무엇보다도 기존의 아이폰6와 완전히 달라보이는 폰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을텐데요. 2기가 램에 1200만화소 아이폰6s라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분명 ‘잘 나온’ 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출시때부터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던 1기가 램은 어쩌면 아이폰6s를 위해 남겨둔 보루는 아니었을까요?

올 가을에 등장하게 될 애플의 여러 신제품 가운데 역시나 가장 기대되는 아이폰6s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서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가지게 될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2015년 7월 8일 수요일

7월 8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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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판매량 급감, 위기에 빠진 애플’은 사실일까?

사진 인용 : Mashable

애플워치는 초기 판매량을 제외하자면 실질 하루 판매량은 90% 이상 급감했으며 더이상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들려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애플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이라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과연 애플워치가 국내 언론의 이야기대로 그렇게 실패한 제품인 걸까요?


   

아니면, 국내 언론은 보지 못한 진실은 따로 있는 것일까요? 언론에서는 애플워치 모델 가운데 가장 저렴한 모델인 애플워치 스포츠가 전체 판매량의 2/3를 차지한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애플워치 에디션의 경우도 2,000대 판매에 그쳤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워치의 인기, 심지어 거품이 빠지고 있다며 위기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인용 : Mashable

하루만에 추월한 경쟁사 판매량
먼저 짚어봐야 할 것은, 이 제품이 실제로 인기가 있느냐 없느냐일 것입니다. 이미 2013년부터 시작된 스마트워치 시장은 이미 다양한 제품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의 지난해 총 판매량을 애플워치 출시 첫 날 6시간도 안되어서 넘어섰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즉, 애플워치는 충분할 만큼 판매가 이루어졌고 이미 지난해의 전체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판매량보다 많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는 것입니다.


시장 전망치가 정답은 아니다.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시장 전망치는 그저 전망치일 뿐, 그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장 조사 기관들에서는 그동안 애플에 대한 이미지로 인해서 과도하게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들이 내놓는 3~4,000만대 판매라는 것을 달성해야만 애플워치가 성공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 1세대 제품일 뿐이고, 새로운 컨셉의 제품일 뿐입니다. 시장 전망치는 말 그대로 시장이 전망하는 것이지 그것이 정답이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애플워치 실질 판매량은 미지수
무엇보다도 애플이 직접 공개하기 전까지 애플워치의 세세한 판매량을 모두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부 언론이 말하는 애플워치 에디션 2,000대 판매 역시 그러한데요.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에서 애플워치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만 제공되었으며 모두 매진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알려진 수량도 모두 수만대가 넘었는데요. 정확한 것은 애플이 공개를 해봐야 알겠지만 2,000대라고 섣불리 확정짓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6개 국가에서만 판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이 ‘전세계’가 아닌, ‘16개’ 국가에서만 선 출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마저도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는 이제 일주일 남짓 지났을 뿐인데요.

이를 두고서 실패다 성공이다를 논하는 것은 다소 이른감이 있어 보입니다. 여전히 3,4차 출시가 남아 있고 많은 대기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의 생산량이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제품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제품도 상당수가 존재합니다.


사진 인용 : Mashable
 
애플워치는 스포츠가 기본 모델
또한 일부 언론이 착각하는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애플워치의 기본 모델은 애플워치가 아닌, 애플워치 스포츠라는 것입니다.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재질에서만 차이를 보이는 애플워치 시리즈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애플워치가 아닌 애플워치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의 판매량이 절대다수라며 걱정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애플워치 스포츠 42mm 모델만 하더라도 이미 499,000원의 ‘고가’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여전히 1세대 제품입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구매 고객이 언제든 2, 3세대 모델을 다시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애플워치의 판매 그래프에서 초기 판매 대비 평균 판매량이 급감한 이유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이후부터 누적된 대기 수요의 폭증 때문이지, 인기의 하락 때문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둬야 하지 않을까요?
 

국내 언론만 늘 이야기하는 ‘위기론’ 하지만 현실은 모든 안드로이드 웨어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스마트워치가 다름아닌 애플워치라는 사실일 것입니다.


가성비 좋은 KT 데이터 요금제 3종 추천 ‘스마트폰 요금제 스포일러’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다름아닌 ‘데이터’일 것입니다. 이전보다는 확연히 많아진 데이터 사용량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사용 패턴과는 달리 매우 과도한 요금을 내야 하는 구조 때문에 상당히 머리가 아프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나에게 꼭 알맞는 KT 요금제 추천 3종인데요.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리했고, 통화도 빠짐없이 챙겨봤습니다.

스마트폰 요금 다이어트를 위해서 올레 요금제 추천 1탄 [데이터편]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빠짐없이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퉁화 무제한의 ‘덫’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하는 것은, 과연 데이터 선택 요금제. 즉 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가 정말 좋은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난 3개월간의 통화 기록을 볼 수 있는 통신사 어플을 활용해보면 생각보다 통화량이 많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우리의 소비 패턴은 통화나 문자가 아닌 데이터 중심으로 넘어왔지만, 통신사들은 통화 무제한을 이유로 ‘끼워팔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과도한 기본 요금 + 데이터에 따른 추가 요금을 부담하게 되는 것이죠. 통화 무제한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닌 것입니다.


LTE-620
처음으로 추천하는 요금제는 LTE-620요금제입니다. 아직 2년 약정이 끝나지 않았다면 이 요금제도 나쁘지 않은데요.

실질 요금은 약정 할인 이후를 기준으로 46,000원(부가세 별도)입니다. 통화도 350분, 문자 350분으로 제법 넉넉한 편인데요.

데이터 6기가가 제공되며 이월까지 가능해서 나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화 무제한이 굳이 필요없다면 이 요금제로 4,000원 정도의 할인이 가능합니다.

   


순 광대역 안심무한 51
다음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요금제로서 순 광대역 안심무한 51 요금제입니다. 순액으로서 약정 할인이나 위약금이 없는데요.

데이터가 무려 15기가가 제공됩니다. 또한 모두 소진시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도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무제한 요금제인데요.

여기에 통화 100분, 문자 100건 및 올레 1회선에 한해서 무한 통화까지 가능합니다.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싶다면 순 광대역 안심무한 51 요금제가 나쁘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곧 신규 가입이 안되는 요금제인 만큼, 이번 달에 꼭 신청하시면 데이터를 더욱 많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순 데이터 선택 499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통화를 많이 사용한다면? 순 데이터 선택 499 요금제도 나쁘지 않습니다.

데이터 6기가에 밀당 기능으로 당겨쓰고 밀어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무선 통화 무한에 영상 통화 30분까지 추가로 제공됩니다.

거기다 올레 TV 모바일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모바일 TV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덧, 신규 가입시 더이상 지상파 방송 제공 불가)



데이터 요금제_
데이터를 6~10기가 정도 사용하며, 통화를 100분 정도 사용하는 경우라면 위의 요금제도 나쁘지 않습니다.

데이터에 더욱 비중을 둘 경우 순 광대역 안심무한 51 요금제를, 통화에 더욱 비중을 둔다면 순 데이터 선택 499를, 둘 다 적당한 수준이라면 LTE-620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움이 존재하기는 하는데요. 보다 더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주는 요금제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 스마트폰 요금제 스포일러에서는 SK 데이터 요금제 추천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의 첫 걸음은 자신의 사용 패턴임을 잊지 마세요.



애플워치 리퍼 가격 폭리 논란, 새 제품보다 '비싸' 한국은 호갱?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가운데 리퍼나 수리 정책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수리센터를 방문하지 않은 사용자이거나, 리퍼를 쉽게 받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아무튼 이번 애플워치 리퍼 가격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알려진 소식통에 의하면 애플워치의 리퍼 가격이 ‘애플워치 스포츠’를 기준으로 할 때, 구매하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퍼란 기본적으로 현재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교환의 개념으로 봐야 하는데, 이렇게 비싼 가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수리를 하고서 기존의 제품을 되파는 것도 아니고, 애플에게 넘기는데도 불구하고 리퍼 제품에 대해서 지나치게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인데요.

애플워치 유상 리퍼 가격을 살펴보게 되면,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 사이즈와 종류에 상관없이 346,000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애플워치 모델의 경우도 사이즈와 종류에 상관없이 477,000원의 가격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이 비용이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를 하더라도 다소 비싼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한화로 환산한 다음 10%의 부과세를 더하더라도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인데요.

   


반면 국내에서는 기본적으로 346,000원을 부과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공식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 바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리퍼를 위해서는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의 최저 가격은 439,000원입니다.
물론 리퍼 비용보다는 비싼데요. 완전 새 제품이라는 점과 1년 무상 리퍼가 추가된다는 점을 보자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애플워치 모델의 경우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 679,000원인데요. 이는 유상 리퍼보다 20만원이 비싼 가격입니다.



 
즉, 리퍼 제품의 가격에 거품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판매되는 애플워치용 스포츠 밴드의 가격은 49달러인 반면,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65,000원인것만 보더라도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49달러, 즉 5만원의 제품이 무려 15,000원이 더해진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격적인 차이는 다른 제품들에서도 모두 나타나고 있는데요.


물론 단순 세금만으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비용들이 있겠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차이는 국내 소비자들을 호갱으로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 판매되는 가격에도 합당한 정도의 수익과 비용이 들어 있는 상태임을 감안해야 하는데요.

국내에만 오면 2~30% 더 비싸지는 현실, 애플워치 유상리퍼 가격도 피해갈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