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에디션은 얼마나 튼튼할까요? 비싼 만큼 튼튼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했다면, 지금 하나의 동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1천만원이 넘는 애플워치 에디션과 300Kg에 육박하는 초강력 네오디뮴 자석을 충돌시키는 영상이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애플워치 에디션의 내구성을 아주 극한의 상황에서 테스트한 영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애플워치 에디션을 이렇게 허망하게 날려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결과가 뻔해보이는 실험이었지만 애플워치 에디션 전용 보험에 들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는 합니다.
아무튼, 실험에서 사용된 모델은 38mm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입니다. 기본 모델로서 1만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본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여태껏 어느 스마트워치도 이렇게 비싼 모델이 없을 정도로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여태껏 어느 스마트워치도 이렇게 비싼 모델이 없을 정도로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겨루는 모델은 일반적인 자석이 아닌, 희토류로 된 네오디뮴 자석입니다. 익히 알려져 있듯,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자석입니다.
무게도 무려 295Kg으로서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양쪽에서 거리를 좁혀가며 스스로의 힘으로 달려가서 부딪히게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을까요? 충돌 순간에는 불꽃을 피우면서 말 그대로 '완파'를 의심하게 만들었지만 생각보다 매우 튼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기존 골격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골드, 즉 금으로 되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큰 흠집 하나 없이 모양이 보존된 것인데요.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센서가 달린 뒷면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충전까지 |
가능했는데요. 애플워치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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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의 의미는 애플워치가, 특히 애플워치 에디션이 금으로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약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천만원이 넘는 초고가 스마트워치를 한 번에 실험 재료로 삼을 정도로 패기가 대단해보이기도 한데요. 아무튼 이를 통해서 애플워치의 내구성은 제대로 증명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