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6월 10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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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미국선 1달러 '한국선 27일부터 가격 인하' 얼마나 내려가나?

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갤럭시S5가 미국에서 떨이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가 되면서 뒷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2년 약정 기준 1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2년간 특정 요금제를 사용해야겠지만 국내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더 비싸게 구매할 수 밖에 없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이 오는 27일부터는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통법의 영향을 받는 15개월이 오는 6월 27일부로 해제되기 때문입니다.

단통법이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서 보조금 제한을 하는 것이 아니라, 15개월이 넘지 않은 최신폰에만 제한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실제로 15개월이 지난 폰들은 얼마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텐데요.

G프로2의 경우 실제 판매 가격이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는데요. 초기 출고 가격은 999,000원으로 상당히 비싸게 출고가 되었었는데요.

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15개월이 지난 현재는 572,000원까지 출고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즉, 초기 가격 자체가 낮아진 것이죠. 여기에 보조금을 더하면 실제 구매가격이 됩니다.

최대 보조금인 345,000원을 받을 경우 실 구매 금액은 227,000원으로 떨어지는데요.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가격 인하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는데요, 거의 10만원에 달하는 요금을 매달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24개월간 사용할 경우 24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죠.

   


만일 5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라면 실 구매금액은 3~40만원이 됩니다. 보조금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내 소비자들이 더 비싸게 구매하는 것은 여전했습니다.

갤럭시S5 역시 15개월이 끝나는 오는 27일부터는 제조사와 통신사에서 정하는 가격으로 얼마든지 인하가 가능한데요.

과연 얼마나 가격을 낮춰서 실 구매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지는 몰라도, 지금까지의 관행을 보자면 물량을 많이 풀지 않거나, 가격을 크게 인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사진 인용 :  Kārlis Dambrāns

단통법 뒤에 숨은 통신사와 제조사
미국에서는 G3의 경우 0.01달러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싸게 판매되는 것을 보자면 답답하기도 합니다.

단통법 뒤에 숨어서 합법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있던 통신사와 제조사는 15개월이 지난 폰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소비자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올바른 시장 구조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공짜폰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경쟁에 의한 합당한 가격을 기대하는 것이죠.


샤오미 홍미2, 출시 5개월만에 1,300만대 판매 '흥행 돌풍 비결은'


샤오미가 단단히 작정을 하고 출시한 스마트폰 홍미2 및 홍미2A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느 하이엔드 스마트폰보다도 인기가 높은데요.

출시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판매량이 무려 1,300만대를 넘어서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진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올해 최대 목표는 중국 내 1위 수성입니다. 현재의 1위는 애플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초고가 스마트폰으로 중국 내에서 판매량 1위에 오른 애플과는 비교가 힘들겠지만 샤오미도 의미 있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갖춘' 몇 안되는 폰 제조사로서 샤오미만의 색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중인 것인데요.



저렴하면서도 만족도를 주고, 아름다운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샤오미의 홍미2와 홍미2A는 얼마나 저렴하길래 이렇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요? 우선, 가격을 찾아봤습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 라인업 가운데서 가장 저렴한 모델에 속하는 홍미2A의 가격은 기존 100달러였지만, 현재는 8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니까, 원래 초저가에서 초초저가로 내려간 셈입니다. 한화로 하더라도 9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그러면서도 여느 중급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 내에서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판매 가격을 인하한 당일에만 하더라도 30만대가 추가로 판매될 정도라고 하니 중국 내에서의 샤오미의 인기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홍미 시리즈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가운데서 여섯 번째로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제품인데요. 초저가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스펙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미2A의 스펙을 보자면 4.7인치의 HD 디스플레이에 리드코어 프로세서, 800/200만화소 카메라, 2,200mAh 배터리, 1기가 램, 8기가 저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충분히 쓸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적으로 비교가 불가능한 제품이 되면서, 중국 내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애플의 경우는 정공법으로 승부를 보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1분기 기준 중국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애플의 아이폰은 무려 1450만대를 판매하며 중국 내에서 14.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1분기 대비 무려 62% 넘게 상승한 수치인데요. 같은 기간으로 계산할 경우 샤오미도 1350만대를 판매하며 바짝 쫓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유율 기준 13.7%를 차지한 것이죠. 다음으로는 화웨이가 11.4%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점유율로 겨우 9.7%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고가 정책으로 중국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아이폰, 1/10도 안되는 가격에 합리적인 스펙을 가지고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샤오미, 이 틈새에서 다른 기업들의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팟 역사 속으로? 공식 사이트에서 아이팟 카테고리 없어져


애플의 아이팟은 그야말로 혁신적이었고, 음악을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자면, 그때도 애플은 아이폰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아이팟으로 하나의 문화를 창조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이폰의 출시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이폰과 아이팟을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MP3의 침체기에 접어들어서도 계속된 신제품으로 흥행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그런 아이폰이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안타까운 모습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아이팟 터치 5세대 출시 이후 더이상의 출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애플 뮤직의 공개 이후, 공식 사이트에서 카테고리조차 없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요. 아이폰과 함께 애플 역사의 한 장면을 기록하던 기기의 씁쓸한 퇴장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팟이 애플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직접 주소를 입력해서 여전히 아이팟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애플 뮤직이 아직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아이팟을 만나볼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만 공식 미국 애플 사이트에서 아이팟이 사라졌다는 의미는 클 것입니다.

현재 애플의 제품별 매출 순위를 보자면 아이폰에 치중된 상태에서 맥, 아이패드 등이 조금씩 매출을 나눠 가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여전히 512MB 램에 멈춰 있는 애플의 아이팟 터치 5세대로는 이제 어떤 작업도 쾌적하게 하기는 힘들만큼 나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 이후 벌써 2015년이 되었음에도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더구나 애플의 공식 사이트에서 사라진 이후 가을에 신제품 출시를 할 것으로 보기도 어려웠는데요.

어쩌면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아이팟이라는 존재 자체가 소프트웨어로 편입된 것은 아닐까 추측을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속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음악' 기능이 아이팟을 대신해주며 이번 애플 뮤직이 아이팟을 대신에서 그 명맥을 이어 나가는 것이죠.





굳이 하드웨어만이 아니라도 애플은 애플 뮤직을 비롯해서 아이튠즈로 계속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지만 올해에도 새로운 아이팟을 만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 가운데, 과연 이렇게 아주 조용하게 아이팟을 떠나보내야 하는 것인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QHD는 무의미하다? 소비자 절반은 화질 차이 구별도 못해

사진 인용 : 유튜브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이 내놓는 하이엔드 스마트폰들은 하나같이 QH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QHD라는 것이 작은 스마트폰에서도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는데요.

한 단계 아래인 FHD로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풀HD를 보여주는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도 화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는 거의 없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단연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한계치를 이미 넘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4를 내놓으면서 레티나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서 '눈으로 구분 가능한 한계'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도 애플은 아이폰5s까지 기존의 해상도를 유지해왔으며, 아이폰6 플러스에 와서야 이러한 차이는 풀HD로 올라서며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사진 인용 : 삼성 디스플레이

그렇다면, 결국 QHD냐 아니면 FHD냐를 놓고 제조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접점을 찾아야 할 텐데요, 지금까지의 과정만 놓고 보자면 애플이 좋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QHD가 아닌 FHD를 선택할 경우 배터리 시간에서의 장점, 성능에서의 장점 등등 다양한 장점들이 존재하는데요. 반면 QHD를 선택할 경우 희생해야 하는 것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겠지만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증가하게 되고 배터리 소모 및 성능 저하가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서 발열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QHD를 선택한다는 것이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높은 스펙'으로서만 다가가는 것이라면 QHD는 마케팅 차원에서의 이득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흥미로운 한 가지 실험이 있었는데요. QHD와 FHD를 사람이 구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같은 조건, 같은 거리, 같은 화면 크기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모바일 전문 배체인 폰 아레나에서 한 실험에 의하면
갤럭시S6의 QHD 해상도와 갤럭시S5의 FHD 해상도를 보여준 다음 어떤 제품이 더 선명한지를 선택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는데요. 실험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FHD가 더 선명하다고 선택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훨씬 높은 해상도를 지닌 QHD가 무의미해지는 것입니다.

실험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FHD를 선택했다는 것은 QHD를 선택한 참가자도 확신에 찬 선택이 아니라는 의미일 것이고, 이는 곧 실제 QHD 스마트폰이 해상도에서 좋다고만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수단_
물론, 시력에 따라서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서,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거리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시력을 보호하면서 권장되는 거리에서는 구분이 거의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QHD는 제조사들의 마케팅 수단일 뿐 실질적인 장점은 크게 없고 오히려 배터리 소모와 성능 누수 현상만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현재까지는 QHD에 맞는 컨텐츠조차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 액정만 QHD가 되는 것은 큰 효용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요.



사진 인용 : 엔가젯

쉽게 이야기해서 흑백 방송만 나오고 있는데 컬러 티비를 구매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분명 QHD로 인해서 가독성의 향상이나 더욱 또렷한 영상을 보여줄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구분조차 못한다면 의미 없는 성능 추구가 아닐까요?

이러한 QHD 차이에 대해서 갤럭시S6가 S5보다 못하다거나 전혀 쓸모없는 기술이 들어갔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차별점이 없는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경쟁적으로 높이는 스펙이 과연 진짜 필요한 스펙인지는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WWDC에서 공개하지 않은 iOS9의 숨겨진 기능 7가지


애플은 지난 9일 새벽 2시 (한국시간) 새로운 iOS9과 OS X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워치OS 2도 공개했는데요. 이례적으로 빠르게 새로운 운영체제 공개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워치OS 2)

이러한 공개로 인해서 기대되는 변화들도 눈에 뛰었는데요,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들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이폰부터 맥까지 모두 해당되는 변화부터,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만 독자적으로 이루어진 변화들도 있었습니다.

멀티테스킹과 화면 분할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고, 새로운 추천 항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도와 음악에 있어서도 새로움을 보여줬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설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간의 제약 및 소소한 변화들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변화가 있어 왔는지 iOS9의 숨겨진 기능 7가지를 통해서 간편하게 살펴보고, 기대감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 추천 단어 지원_
가장 눈에 띄는 숨겨진 기능으로는 무엇보다도 '한국어 추천 단어 지원'이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WWDC에서는 발표가 없었는데요.

한국 이외에도 더 많은 국가들에서 이러한 추천 단어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천 단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서, '한'이라는 단어만 입력해도 평소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띄워주는 것입니다. '한글' '한국' '한자' 처럼 말이죠.

이 가운데 사용자는 원하는 단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 그동안은 영어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한국어도 가능해진 것입니다.

   


앱 이동 지원_
만일 A라는 앱에서 B라는 앱으로 건너갈 경우 어떻게 다시 돌아와야 할까요? 기존에는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해서 다시 이전의 앱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상당히 번거로웠는데요.

이제는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그냥 뒤로가기 버튼이 맨 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한다면 간단하게 이전의 앱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요.



현재 통신사와 와이파이 신호가 나타나는 곳에 이전 앱으로 돌아가기 버튼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너무나 작아서 사용자도 놓치기 쉬운 변화였습니다.


자막 선택 기능 지원_
이제는 자막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전에는 자막을 기본 글자체로만 봐야 했다면, 이제는 변화된 옵션이 추가된 것이죠.

기존에 더해서 더 큰 글씨, 클래식, 새로운 타입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춤형의 자막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아이폰을 조금 더 자신에게 맞는 폰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0초 모드 지원_
이제는 자동 잠금을 위해서 1분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더욱 짧은 시간이 없어서 아쉬워했던 사용자들로서는 반길만한 일인데요.

보안을 위해서 더욱 빨리 잠금이 되기를 바라는 사용자들은 기존의 최소 시간이었던 1분 대신 30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깨알같은 변화인데요. 그래도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춰서 보안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로우 파워 모드 지원_
정말 신박한 기능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는 '로우 파워 모드'가 더해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의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는 개념보다는 배터리가 거의 없을 때 더욱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간편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급한 상황에서 배터리를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설정들을 일일이 끄고 켜야만 했는데요, 그러한 불편함이 없어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로우 파워 배터리를 선택할 경우 상단의 배터리 색상이 노란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현재 어떠한 모드인지를 바로 알 수 있는 편리성이 있기도 합니다.




 
키보드의 대 소문자 구분 지원_
지금 아이폰을 사용중인 사용자라면 영문 타이핑 상태에서 쉬프트 키를 눌렀다가 떼어보세요. 키보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은근히 불편함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현재 상태가 무엇인지를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iOS9에서는 변화가 되었는데요.

소문자는 확실하게 소문자로, 대문자도 확실하게 대문자로 보이도록 만든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기능인데 드디어 제자리를 찾은 듯 합니다.



다양한 노트 기능 지원_
애플이 소개하기는 했지만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 사용 팁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가지 시작 문구를 통해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1. 을 타이핑하면 숫자로 된 목록 생성

. 을 타이핑하면 불릿 목록 생성

- 을 타이핑하면 대시 목록 생성

그림 그리기에서 '자' 기능 추가


이러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림을 그릴 때에도 단순히 자유 그림만 그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를 대고 그리듯이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죠.

또한 여러가지 도입 문구에 따라서 다양한 목록, 목차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해졌습니다.

소소한 것 같으면서도 많은 변화들을 선보인 iOS9, 이외에도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더욱 신박한 기능들을 찾게 된다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015년 6월 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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