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5월 19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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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를 '한 손으로' 사용하는 신박한 방법


아이폰은 그동안 '한 손 조작'으로 유명했습니다. 3.5인치라는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작은 화면 크기였지만 그래도 당시로서는 화면도 크고, 충분히 좋은 제품이었는데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폰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점차 화면이 커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4인치를 넘어서 4.7에서 5.5까지 커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커진 아이폰은 더이상 한 손 조작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이폰6는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할지 몰라도 아이폰6 플러스는 두 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편을 편리함으로 바꾸는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더욱 편리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안드로이드와 같이 홈 버튼 옆의 빈 공간을 '뒤로가기'로 만들어주는 신박한 보호필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름은 '헤일로 백'인데요. 이녀석을 활용하면 뒤로 가기를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뒤로가기는 왼쪽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 손으로 뒤로가기를 누르기란 정말 힘들었는데요. 그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호 필름에 불과한 이 녀석이 어떻게해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일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필름 내부적으로 작은 회로가 있는데 아래쪽을 누르는 것만으로 위쪽을 눌러지게 프로그래밍이 된 것이죠.

작은 회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보호필름을 붙이듯 부착하기만 하면 바로 뒤로가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 킥스타터

상당히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박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이 필름 한 장이면 아이폰의 뒤로가기를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보호필름은 당연히 '화면 보호'에만 집중해왔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을 넣는다는 것은 쉽게 떠올리기 힘든 부분이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보호필름도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회로를 활용해서 뒤로가기를 실행하는 신박한 기능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헤일로 백의 경우 현재 시판되는 제품은 아니며,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가격은 14달러로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보호 기능까지 충실하게 보여준다면, 분명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8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기다려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S6 엣지의 '엣지'는 디자인일까, 기능일까?

사진 인용 : Al Gadget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자인, 제조업의 혁신이라고 할 만큼 어려운 기술이며 중국 기업을 포함해 어느 기업도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디자인.

분명 갤럭시S6 엣지는 새로움을 선보였고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아름답기까지합니다. 갤럭시S6 엣지 디자인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의 '엣지'는 디자인인가 아니면 기능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애플은 아이폰6를 내놓으면서 4.7인치와 5.5인치, 두가지 사이즈로 내놓았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순전히 '기능'에 달려 있었습니다.


사진 인용 : Erik Mörner

동일한 디자인에 크기만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사용 환경과 패턴에 따라서 손에 착 감기는 아이폰6를 택하거나, 패블릿으로서 아이폰6 플러스를 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조금 다릅니다. 화면의 크기도 같고, 디자인도 거의 같습니다. 다만 끝이 휘어있느냐 아니냐로 나뉠 뿐입니다.

갤럭시S6는 일반 스마트폰과 다를바가 없는 삼성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이지만, 갤럭시S6 엣지는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모호한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아름답기도 한데, 그렇다고 해서 가격도 더 비싼 '엣지'를 왜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는 소비자들이 있는 것이죠.

사진 인용 : dino slash

디자인을 보고 선택_
소비자들 가운데는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면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가 바로 그런점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굳이 엣지에 새로운 기능이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이전의 스마트폰과 같은 작업을 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디자인만 보고 구매하더라도 아무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개인의 선택이고, 기호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보고 선택_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 가운데는 새로운 디자인만이 아닌, 새로운 기능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엣지를 추천하기에는 모호합니다. 갤럭시노트4 엣지와는 달리 갤럭시S6 엣지의 엣지는 순전히 '엣지'로서의 기능이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갤럭시S6 엣지를 보게 된다면 엣지 부분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상도 역시 기존의 폰과 동일해서 앱을 실행하면 엣지의 기능은 사실상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엣지의 부분을 따로 사용하기에는 해상도가 맞지도 않고, 충분히 크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사진 인용 : Erik Mörner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노트4 엣지보다도 부족한 엣지 기능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 자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기능을 기대하고 갤럭시S6 엣지를 찾으려 한다면 정답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모든 디자인에서 기능을 기대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항상 디자인 속에 기능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Maurizio Pesce

때로는 아름다움을 위해서 디자인이 존재하기도 하고,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디자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6 엣지의 '엣지'는 사실상 디자인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를 것입니다. 실질적인 플렉서블과 폴더블로 넘어가는 과도기형 제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는 몰라도,
향후 접히는 스마트폰, 말아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나올때 그 초기 모델로서 갤럭시S6 엣지를 소개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엣지의 '엣지'는 기능에 있어서는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 디자인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간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 보는 습관이 살찌게 만들어, 예방법은?

사진 인용 : d:w: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숙면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서 살이 더 쉽게 찔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흔히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통해서 뉴스를 보거나, 톡을 하거나 혹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습관이 여러가지 이유로 좋지 않은 것입니다.


   

우선, 자기 전에 조명을 켜두거나, 혹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본 다음 바로 잠이 들 경우 멜라토닌의 생성을 방해해서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인데요.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생성될 때에만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공조명으로 인해서 방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 인용 : Steven Shepherd
인공조명은 멜라토닌이 생성되는 어두운 환경을 밝고 환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눈으로 직접적으로 쏘게 되는 인공조명이 그러한 환경을 더욱 나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간접조명처럼 주변에 빛을 비추는 것보다도 직접적으로 눈으로 빛을 쏘게 되는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가 더욱 해로운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네덜란드의 레이든 대학 의료센터의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통해서 연구한 결과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습관적으로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은 결국 살이 쉽게 찌게 만들뿐 아니라 숙면까지도 방해해서 다음날 일상생활까지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3단계로 나눠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모든 빛'을 피하는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간접조명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 공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많은 빛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사진 인용 : Matthew

하지만 자연적으로 볼 때, 밤에 이렇게 강렬한 빛을 받도록 되어 있지 않았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빛이 전혀 없는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은데요.

이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낮은 음으로 들리는 라디오 소리나 자신이 좋아하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잠이 드는 것입니다.

이 때 소리 역시도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후에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약한 간접조명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어두운 곳에서 잠이 오지 않는다면, 약한 간접조명을 벽쪽을 향해서 켜두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서 간접적인 조명을 활용할 수 있는데, 얇은 이불이더라도 덮어서 몸이 최대한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의 조명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게 만들어서 숙면을 취하면 좋은데요. 반대로 아침에는 점점 강한 빛이 켜지도록 한다면 더욱 쉽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어쩔 수 없이 전자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입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피부에 빛이 닿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불을 다 덮고, 스마트폰의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한 다음에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때에도 간접조명이 있어야 하는데요.


사진 인용 : emilie ash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의 빛만 오랫동안 볼 경우 눈건강도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보지 않도록 미리 업무를 다 하거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에 '듣는'것이 '보는'것보다는 덜 해로운데요. 잔잔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잠이 들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잠자기 1시간 전부터는 빛으로부터 서서히 멀어지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SKT 데이터 중심 요금제, KT에 한판 승? '3만원에 유선까지 무제한'


SKT의 새로운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공개되면서 통신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내막을 살펴보면 모두 비슷하거나 같은 요금제지만, KT와 SKT의 경쟁이 눈에 띕니다.

바로 오늘 공개된 SKT의 새로운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KT에서 제공하던 것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요. 바로 29,900원 가장 저렴한 요금제에서도 유/무선 무제한 통화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선보였던 KT에서는 2~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무선에 대해서만 무제한 제공하던 것을 SK에서는 유무선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인데요.

당장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놓고 비교를 해 보자면, KT의 경우 29,900원 요금제에서는 무선 음성 무제한 / 문자 무제한 / 데이터 300MB / 데이터 밀당을 제공합니다.



SKT의 경우는 29,900원 동일한 요금에서 유선 음성 무제한 / 문자 무제한 / 데이터 300MB / 데이터 자유자재 / Btv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T의 경우 이전달과 다음달의 데이터를 당겨올 수 있다는 장점이, SKT의 경우 유선 음성 무제한과 데이터 자유자재를 활용한 리필 및 선물하기 기능과 Btv 모바일 무료 시청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29,900원대 요금제를 추천하는 대상으로는 어르신들이나 통화량이 많은 분들인데요. 통화를 많이 할 경우 거의 모든 경우에 추가 요금이 없는 SKT가 유리합니다.

반면 KT의 경우는 유선전화로 걸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만큼, 무선만 이용한다면 KT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또한 데이터 밀당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당겨올 수도 있습니다.

SKT의 경우는 선물하기가 가능해서 부족한 데이터를 다른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사용량이 적은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30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요금제
하지만 KT를 비롯해 LG와 SKT까지 공개된 데이터 선택/중심 요금제는 여전히 2030 세대에게는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데이터를 마음 놓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5만원대 이상의 요금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세금이 별도라는 것입니다.

5만원대 요금제라면 최소 5,000원이 추가되고 8만원대는 최소 8,000원이 추가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2030세대의 경우 통화나 문자보다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소비가 많은 만큼, 완전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가 나오지 않는 한 여전히 과도한 통신비를 낼 수 밖에 없는 구조 또한 문제입니다.

영화를 감상하고 VOD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라면 데이터 10기가로도 부족할 수 있는데요. 결국 젊은 층은 50~60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5만원대에서는 데이터가 6기가, 6만원대에서는 사실상의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요금은 매월 7만원 + 휴대폰 할부금이 더해져서 10만원에 육박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SKT 요금제의 장점이라면 요금에 따라서 추가 혜택이 있다는 것인데요. 8만원 요금제부터는 VIP 혜택에 더해서 휴대폰 보험도 무료로 제공하며 OK 캐쉬백까지 5~15%의 적립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20편, 이북 30권, 만과 20권 등의 프리미엄 플러스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되는데요.

29,900원이라는 실질적 3만원 요금부터 유무선/문자 무제한인 것은 반길만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은 통화 무제한이 아닌 데이터 무제한 혹은 많은 데이터를 제공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최신폰 페이백 40만원이라더니.. '라면 40개 배송' 보조금 사기 활개


단통법으로 인해서 그동안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구매할 방안을 찾던 중 '페이백'이라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단통법 이전의 페이백과는 달리 단통법 이후의 페이백은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페이백을 빙자한 사기가 드러나고 있는데요.



   

페이백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일반적인 루트와는 달리 독특한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스마트폰을 구매할 당시에는 다른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구매하는 대신, 3개월을 전후로 약속한 페이백 금액을 받는 방식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취하는 이유는, 개통 금액이 다르면 안되기 때문에 개통은 원래 가격으로, 대신 페이백으로 돈을 돌려주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죠.


 사진 인용 : TGspot Co.il

일반적으로 대리점에 돈이 확정적으로 주어지는 기간이 3개월 이후이기 때문에 페이백은 흔히 3개월 이후에 돌려받는 것이 흔합니다.

하지만 개통 이후로부터 100여일의 시간 차이가 있는 만큼, 사기로 페이백을 모집하더라도 알기가 쉽지 않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페이백을 빌미로 사기를 벌이는 대리점 업주의 행태 역시 나날이 교묘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즉, 직접적으로 페이백을 주겠다거나 돈을 주겠다는 말을 결코 하지 않는 것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은어를 이용하는데요.

라면 40개를 3개월 뒤에 돌려준다거나, 스팟이 떴는데 지금 바로 가입한 사용자에 한해서 휴지 38개를 챙겨드린다는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입자는 페이백, 즉 돈고 관련해서는 어떠한 직접적인 언급도 하지 않은 만큼, 고객에게 라면이나 휴지 등, 개통 당시 했던 약속 그대로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흔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잠적하게 되는데요. 대리점 업주는 이미 돈도 다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 피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단통법에서 불법으로 지정한 페이백인 만큼, 소비자들도 구제를 받을 수 없다는 맹점이 존재합니다.

직접적으로 돈을 주겠다고 언급한 것이 아닌, 페이백일 것이라는 소비자의 추측에만 의존하는 만큼 이러한 형태의 보조금 사기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페이백 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페이백' 자체를 이용하지 않거나, 개통 조건을 정확하게 문서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통법으로 인해서 사기를 합법적으로 용인해주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한데요. 하루빨리 단통법이 폐지되어서 정상적인 통신 시장이 정착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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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Air 출시? 4.3mm 두께 초슬림 '아이폰 에어 광고' 등장


iPhone Air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아이폰이 등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에어라는 이름에서처럼 훨씬 얇고 가벼운 폰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아이폰 에어라는 명칭이 사용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일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와는 달리 아이폰은 이미 상당히 얇고 가볍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의 패러다임을 바꾸었고, 휴대하는 노트북이자 멀티플레이어 기기로서 많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두껍고 무거운 무게로 인해서 외면받을 즈음,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강한 한 방을 날렸는데요.

아이패드 에어는 여전히 하향세를 타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타블렛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어떠할까요? 아이폰4S까지는 다소 두껍고 무거운 느낌이 있었지만, 아이폰5부터는 얇고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실용적인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군더더기 없이 손에 착 감기는 디자인으로 사랑받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등장한 아이폰5S는 완성형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역시 두께로는 여느 스마트폰에 밀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더 얇고 가벼움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럼에도 아이폰 에어로 불리는 4인치 모델에 대한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4인치 화면을 바라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4.7인치와 5.5인치로 화면을 키웠지만 과거 3.5인치에서 4인치로 키울때도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그래서 여전히 4인치 수요는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4인치가 마이너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애플로서는 혁신적인 두께나 무게를 내세울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후속 제품에 더해서 전혀 새로운 4인치 아이폰 에어(가칭)을 내세워서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폰6 시리즈는 성능을 중심으로 내놓는다면, 아이폰 에어로 불리는 4인치 제품은 여전히 작으면서도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가진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이러한 전략을 애플이 사용하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아이패드 역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로 양분화했듯, 아이폰 역시 4인치와 더 큰 모델로 양분화되지 않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갤럭시S6의 굴욕? 갤럭시S5, G3보다 못해 '성능평가서 판정패'

사진 인용 : SamsungTomorrow
갤럭시S6는 출시 이후 디자인에서 호평을 받았고, 삼성전자는 카메라에서 앞서나간다며 자평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했을까요?

비영리단체인 컨슈머리포트의 비교 결과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고 말았습니다. 1년 전 제품이었던 경쟁작 G3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작인 갤럭시S5도 넘어서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컨슈머리포트에서 1위에 오른 제품은 아이러니하게도 갤럭시S6가 아닌 갤럭시S5였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만들었다는 갤럭시S6가 전작에 밀려난 것입니다.

즉, 디자인을 빼고 보자면 갤럭시S6는 전작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인데요. 물론 컨슈머리포트의 결과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인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갤럭시S5의 경우 79점을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는 G3가 78점을 받으며 2위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는 77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무엇보다도 배터리 사용시간이나 카메라의 이미지 성능에서 갤럭시S5에 밀린 것은 갤럭시S6에게 있어서 뼈아픈 성적표가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강조했던 갤럭시S6인 만큼 카메라 이미지 성능은 매우 중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이었던 갤럭시S5에 밀려났기 때문입니다.

사진 인용 : SamsungTomorrow
더구나 G3의 경우도 갤럭시S6보다 카메라 이미지 점수를 더욱 높게 받아서 상당히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6가 갤럭시S5를 넘어선 분야는 통화 기능이 유일했는데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오른 통화 기능에서의 1위는 사실상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만들었다는, 그래서 프로젝트 제로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갤럭시S6는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5보다도, 또한 G3보다도 못한 카메라 성능이나 배터리 성능은 분명 아쉬움으로 남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컨슈머리포트는 비영리단체로서, 일반적으로 리뷰를 하기 위해서 회사로부터 제품을 받는 단체들과는 달리 직접 상품을 구입해서 평가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신뢰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도 깊은데, 1936년부터 지금까지 잡지를 만들어오고 있으며 직접 리뷰를 하고 다소 객관적인 평가를 하면서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리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컨슈머리포트에서는 '지금까지 아이폰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갤럭시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사진 인용 : sumit chauhan
이어서 '알루미늄에 유리까지 더해진 조합은 분명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는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런 아이폰다움이 평가 점수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갤럭시S5에는 있는 방수 기능도, 배터리 탈착 기능도, 외장 메모리도 모두 없애버린 갤럭시S6는 정체성을 잃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배터리와 카메라를 내세우던 삼성전자의 자평과는 달리, 실제 컨슈머리포트의 결과는 씁슬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서 스타벅스 앱 썼다가 수십만원 '해킹' 사용자 주의보


스타벅스는 자사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하도록 해주는 서비스인 스타벅스 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고 결제하며,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서 간편하게 커피를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편하고 편리한 스타벅스 앱의 역설이라고 해야 할지, 해킹 사건이 일어나면서 편리함 뒤에 숨은 불편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앱에 기프트카드 계정을 연동한 경우 이를 우회해서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해킹을 하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서 스타벅스 측에서는 앱 자체가 해킹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해킹을 '단순한 암호'와 '안드로이드'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폰에 악성코드가 숨어있는 경우 모든 앱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이용자가 쉬운 암호나 이미 노출된 암호를 사용했을 경우 스타벅스 앱에 접근해서 정보를 빼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해킹을 하고, 잔액을 자신의 통장으로 이체해서 돈을 갈취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보자면 스타벅스 앱 자체의 보안보다는 안드로이드의 보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간편결제가 인기를 타고 있지만 그만큼 보안에 취약하다는 문제 역시 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폰의 경우는 어떠한 앱도 다른 앱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으며, 탈옥을 하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아이폰에서 앱에 몰래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이번 사건에서 안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보안 결점이 이러한 문제를 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 편리하게 이용하려 했던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보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을 설치하지 않거나,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의 조처가 필요한데요.

그러나 정작 공식 플레이 스토어에서조차 10% 이상의 앱이 해킹이나 악성코드와 관련된 만큼, 안전지대를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간편결제가 편리하고 유용하기는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간편결제를 등록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서비스에만, 안전하고 복잡한 비밀번호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서비스 이용의 첫걸음일 것입니다.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티저 공개 '자비스' 탑재?


갤럭시S6 아이언맨 버전이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많은 마블팬들이 기대하는 것은 '아이언맨' 같은 느낌을 가지는 것인데요.

무엇보다도 음성인식 서비스로서 삼성의 S보이스 대신 '자비스' 탑재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자비스의 음성으로 들리는 음성인식 서비스는 그것만으로도 '아이언맨'이 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트위터를 비롯한 공식 페이스북에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박스를 공개했습니다. 붉은 배경으로 둘러싸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이언맨의 마스크가 크게 그려진 박스의 내부로 빛이 비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SNS 문구를 통해 '이 박스를 열면, 너도 어벤져스'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더욱 기대를 가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빠르면 5월 중, 늦어도 6월 초에 공개될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팬들에게 있어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마블과 함께 해왔던 삼성전자로서는 이러한 갤럭시S6와 마블 캐릭터의 조합으로 인해 더욱 큰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블팬들 역시 갤럭시S6 아이언맨 버전에서는 '자비스' 목소리를 가진 음성인식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자비스 목소리로 아침을 알려주고, 오늘 일정을 정리해주고, 똑똑한 명령들을 수행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아이언맨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비스 탑재로 인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더욱 스마트하고 발전된 느낌을 전달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윈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얼마 남지 않은 출시일에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과 자비스 탑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