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10일 일요일

5월 10일 일시 무료앱 part.2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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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일시 무료앱 part.1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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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8일 금요일

LG G4 카메라 극찬 이어져, 그러나 소비자 지갑이 닫힌 '진짜' 이유

photo : Aaron Yoo
LG G4에 대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펙이라면 단연 f1.8 값을 가진 카메라 성능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F1.9로 아이폰을 능가한다고 했음에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카메라가 아닌 디자인과 삼성이라는 브랜드이듯, 엘지는 포인트를 잘못 짚고 있기 때문입니다.


   

LG G4는 분명 제대로 만든 스마트폰일지 모릅니다. 최고사양인 스냅드래곤 810을 택하는 대신, 최적화를 통한 808 탑재도 어쩌면 좋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메라 성능만 놓고 보자면 여느 스마트폰을 능가하는 성능임에는 틀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자면 다른 폰과 LG G4가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유는 여전히 아이덴티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엘지폰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카메라일까요? 아니면 독창적인 디자인일까요, 편리한 인터페이스일까요?

어느것 하나 엘지만의 것이 없습니다. 엘지가 채택하는 스펙은 불과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중국산 스마트폰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샤오미는 이미 LG G4를 넘어서는 미 노트 프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엘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UI도 제대로 없으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G시리즈는 그저 이전의 엘지가 아니라는 것 뿐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폰 가운데 구매하고 싶은 폰으로서 삼성을 제외하자면 늘 상위에 오르기는 할지 몰라도 더이상 엘지만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는 없는 것이죠.

photo : Aaron Yoo
언제든 삼성이나 다른 기업의 제품으로 갈아타도 아쉬움이 없다는 점,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엘지폰만을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비교우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엘지는 이번에도 카메라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부면에서의 발전도 있었겠지만 지속적으로 카메라 성능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펙상으로는 애매한 포지션에 놓인 LG G4를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엘지가 자랑하는 카메라 성능은 머지않아 삼성과 애플에서 쉽게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엘지는 여전히 카메라만을 강조하며, '이렇게 훌륭한 카메라가 있으니까 구매해줘'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외신들도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엘지 G4의 카메라가 훌륭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것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어 줄 것인가를 고민하자면 여전히 물음표가 남습니다.

소비자들도 묻고 있습니다. '폰을 만들던지 카메라를 만들던지 한 가지만 하라'고 말이죠. 카메라는 한 요소일 뿐입니다. 그것이 스마트폰의 전체를 의미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미 어지간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막 쓰기에 손색이 없을만큼 잘 나옵니다. 그런데도 엘지는 카메라가 스마트폰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엘지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다른 부연설명 없이 '엘지'라서 구매하도록 만들기 이전에는 엘지의 위기와 소비자들로부터의 외면은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애플워치가 분실에 대처하는 '똑똑한' 방법

전세계를 기다리게 만든 애플워치가 사람들의 손목에 착용되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더라도 7월은 넘어야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인기 제품인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애플워치는 아이폰의 보안을 풀지 않아도 아이폰 속의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보안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애플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보안을 높였습니다.


   

애플워치, 손목과 하나가 되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디자인하면서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기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애플워치의 뒷면이 피부에 닿는 촉감까지 고려한 것인데요.

스트랩 역시도 불편하지는 않은지, 탈착은 간편한지 수없이 연구하고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손목과 하나가 된 것은 다름아닌 '보안'이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계는 한 번 착용하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탈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데요. 그래서 애플은 손목을 기준으로 애플워치를 설계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애플워치가 손목에서 분리되는 순간 '암호'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결국 애플워치에는 터치ID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준하는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터치ID 없이 보안을 강화하다.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밖으로 나가서 여러가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운동을 하기도 하고 업무를 보기도 합니다. 식사를 할 때에도 손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데요.

그러나 손에서 전혀 떨어질 일이 없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언제가 되었든 애플워치가 손목에서 내려오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애플워치는 바로 잠금에 들어갑니다. '주인의 손을 벗어났다'는 것이 그 이유인 것입니다. 착용 중에는 편리성을 위해서 암호가 전혀 걸려 있지 않지만, 손목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암호가 걸리는 것이죠.

이를 통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애플워치의 분실 위험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평소라면 애플워치의 암호를 입력하는 모습을 볼 기회도 없고 보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주 단순하지만 심플한 이러한 기능을 비롯해 애플워치가 손목에서 벗어나는 순간 알림은 아이폰에서만 울리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워치의 '활성화' 여부는 손목에 착용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판가름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플워치를 착용중이지 않더라도 알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편의성과 보안성, 두 마리 토끼를 애플은 애플워치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늘 그랬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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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일시 무료앱 part.1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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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이폰을 사는지 보라' 중국에서의 충격적인 조사 결과


아이폰은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도 42%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는데요. 그러나 미국을 뛰어 넘은 중국 시장이 더욱 눈에 뛰었습니다.

흔히 중국의 신흥 부자들이 아이폰 구매에 열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춘지의 필립 엘머 드윗은 '누가 아이폰을 사는지 보라'는 기사를 통해 충격적인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발표에 의하면, 중국 내에서 그것도 연 평균소득이 650달러도 안되는 중국인들이 구매하는 폰 가운데 무려 25%가 아이폰이라는 것입니다.

즉, 연 소득이 한화 기준 70만원도 안 되는 중국인들이 100만원도 넘는 아이폰을 구매하는데 열을 올린다는 결과가 나온 셈입니다.


최근 중국 내에서 증가하는 아이폰의 점유율은 분명 중국의 신흥 부자들과 늘어나는 중산층의 효과임은 분명하지만 저소득층 가운데서도 아이폰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연 650달러 수준의 수입 계층 가운데 아이폰 판매는 올해 1분기 25%를 차지했으며, 이 수치는 1년 전과 비교할 경우 무려 1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연 소득이 320달러 수준에 그치는 중국인들도 아이폰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월 수입이라고 하더라도 아이폰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한가 의문이 들 정도였지만 전혀 게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애플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여러가지 조사들이 있었는데, 차이나 리얼리티 리서치의 보고에 의하면 '만약 돈을 더 사용할 수 있다면 어디에 쓰고 싶은가'라고 질문을 하자 중국인 가운데 54%가 전자기기를 꼽은 것입니다.
   


더구나 이어진 질문에서 어떠한 브랜드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서는 '애플'을 선택한 중국인들이 무려 68%에 달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줬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가 힘든 상황이지만, 중국내에서의 애플 사랑은 누구도 말릴 수 없을 것 처럼 보입니다.

연 소득이 채 40만원이 안 되는 중국인들조차도 아이폰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니, 전자기기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이 도를 넘은 것은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누가 아이폰을 사는지 알게 된 지금, 중국이라는 나라는 일반적인 경제학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요. 과연 이러한 중국의 애플 사랑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겨우 1,000원 할인' 기존 요금제와 비교해보니

photo : Maurizio Pesce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많은 알뜰폰 사업자들이 떨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아직까지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금제가 되기에는 거리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KT가 생색을 내는 것과는 달리, 기존 요금제 대비 겨우 1,000원 수준의 요금 인하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혜택이 더 작기도 했는데요. 기존 요금제와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비교해보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KT는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통해서 사실상 '음성/문자'를 기본적으로 '무료' 선언을 했습니다. 최소 요금제가 29,900원인 만큼, 3만원이면 음성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셈입니다.

또한 데이터를 이월하는데 더해서, 다음달 데이터를 미리 끌어다 쓸 수도 있는 '밀당' 기능을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요금제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좋아 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속으로 들어가보면 사실상 소비자 혜택은 쥐꼬리에 불과함을 알 수 있었는데요. 기존 요금제 대비 할인 혜택이 겨우 1,000원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29,900원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가 겨우 300메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것을 1기가로 늘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34,900원으로 올려야 합니다.

2기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9,900원이 필요하며, 무선 전화가 아닌 유무선 전화를 모두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54,900원 요금제를 가입해야 합니다.

음성과 문자를 무료로 주는 대신, 데이터 사용량만으로 정해지는 만큼 이용자들은 부득이하게 음성 통화를 많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해당 비용을 모두 안고 가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기존 요금제 대비 실질적인 할인 혜택이 천원에 불과한 수준이라는 점이 이 요금제가 생색만 가득한 조삼모사 요금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 49,900원을 선택할 경우 데이터 6기가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기존 요금제 가운데 비슷한 혜택을 주는 요금제인 완전무한67을 선택할 경우 51,000원이기 때문에 실질 할인액은 1,100원에 그치는 것이죠. 물론 새로운 요금제에서 데이터가 1기가 더 많이 제공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59,900원 요금제를 비교하자면 완전무한79의 61,000원 대비 1,100원이 저렴한 것을 제외하고는 음성이나 데이터 모두 동일한 혜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순 완전무한 61과 비교를 하더라도 1,100원의 차이 말고는 차이점을 찾을 수 없어 결국 기존과 같은 패턴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이 요금제의 의미는 없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더구나 기존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알뜰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반면,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올레 TV모바일팩을 제공하며 서비스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알뜰팩은 월 8,000원으로 올레TV모바일팩(데이터 10기가 제공) + 지니팩(음악 감상 무제한/데이터 무제한) + 링투유 + 캐치콜 + 배달통 4,000원 할인 + CGV 2,000원 할인 +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에서는 이 모든 것을 제외하고 올레TV모바일팩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혜택에 있어서는 오히려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photo : Mr.TinDC
요금은 1,100원이 저렴해졌지만 실질 혜택은 더욱 줄어든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과연 이 요금제가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 요금제로 혜택을 볼 소비자들은 데이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음성 통화를 많이 하는 이용자들에 국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과 같은 패턴으로 데이터를 많이 소비하는 젊은층과 셀러리맨들에게는 의미 없는 요금제일 뿐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생색을 내는지 당황스럽기만 한데요,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불편한 진실은 1,100원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미 중고가 요금제에서는 음성과 문자 모두 무제한 제공되던 것을 이렇게 전혀 새로운 요금제인 것 처럼 홍보할 수 있다니, 대기업다운 발상일 듯 합니다.



Q. 음성 통화를 많이 합니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옮겨도 좋습니다.

Q. 데이터를 6기가 이상 많이 사용합니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좋을까요?
A. 지니팩 + 올레TV모바일팩이 필요하다면 기존 요금제가 더 합리적입니다.

Q.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월중 변경하면 불이익은 없나요?
A. 요금제가 달라서 현재 남은 데이터가 이월되지 않고 새롭게 시작됩니다.

Q. 진짜 무제한 통화인가요?
A. 한 달에 6,000분 이상 발신할 경우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Q. 무제한 데이터 속도가 답답하지는 않나요?
A. 답답합니다.

Q. 월 중 요금제 변경시 불이익은 없나요?
A. 사용량에 따라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담원과 상담 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Q.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도 순액 요금제인가요?
A. 순액이며, 약정 할인이 따로 없습니다.


KT는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통해서 언론의 주목을 제대로 받고 있습니다. 당장은 소비자들의 혜택이 커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언론의 잘못된 역할도 있을 것입니다.

2만원대로 음성, 문자 무제한이라고 홍보를 했는데요. 사실상 무제한이 아닙니다. 100시간의 제한이 있으며 2만원대가 아닌 세금 포함 3만원대입니다.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데요. 다음 주에 있을 SK와 LG의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KT도 놀랄 정도의 요금제가 나왔으면 합니다.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 '착신 100분 미달시 서비스 중지' 갑의 횡포


KT에서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언론에서도 많은 조명을 하고 있으며, 이용자들도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를 알아보느라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통신사들의 새로운 요금제와 서비스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이번 KT의 새로운 요금제는 문제가 많아 보였습니다.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착신 전화를 100분 이상 채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게 무슨 말일까요? 쉽게 말해서, KT의 새로운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걸려온 전화를 적어도 100분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발신 전화를 많이 하는 패턴을 무시한 채, 소비자에게 특정한 행동을 강요하는 것으로서 기존의 요금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조건이었습니다.




월 2만원부터 9만원까지 다양한 데이터 용량에 따라서 출시된 새 요금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제한 통화를 어떻게든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스팸 이용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흔히 스팸으로 악용되는 사용자 계정의 경우 발신 통화만 있기 때문에 이러한 스팸 이용자들을 걸러내기 위해서라고 변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이용자라고 하더라도 '모두' 100분 이상의 착신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항을 넣은 것은 분명 고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자 KT에서는 부랴부랴 100분 미만일 경우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면 된다고 하지만 결국은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100분 착신전화 조건이 '발신 통화가 1,000분을 넘으며 동시에 착신 통화가 100분 이하인 훨이 2회 이상인 경우'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황당한 조건을 걸고 넘어지며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다음 포스트를 통해서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KT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진짜 문제점을 파헤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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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 노트 프로' 발표, G4 뺨치는 스펙과 가격 선보여


샤오미가 또 다시 사고를 쳤습니다. 점차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미' 시리즈의 정점인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입니다.

미 노트 프로를 발표하면서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QHD로 화질에서도 양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가격은 말 할 것도 없었는데요.


   

샤오미는 하이엔드 패블릿으로서 미 노트 프로를 발표하며 프리미엄 시장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1월에 선보였던 미 노트보다도 상위 모델인데요.

2K를 지원하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로 화질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었습니다. 또한 2.0GHz로 구동되는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는데요.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점은 발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직접 특허까지 내놓았다는 점입니다. 무려 5개의 특허를 내놓으며 내부의 프레인 구조를 비롯한 방열판 등의 방법으로 발열을 낮췄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성능도 보장되면서 동시에 최고사양의 폰이 되는데 손색이 없는 제품을 내놓은 것입니다. 램 역시 4GB를 채택했을 뿐 아니라 LPDDR4를 통해서 속도도 더욱 빠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의 경우 1,300만 화소이며, 내장 메모리 용량도 제법 넉넉한 64GB, 또한 전면 카메라 역시 400만 화소로 셀카를 찍어도 손색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photo : 폰 아레나
배터리 용량 또한 3090mAh로서 최신 삼성과 엘지의 스마트폰과 동급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프로모션 가격으로서 출시 당일에는 2999위안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기본 가격은 3299위안으로서, 원화 기준 58만원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상당히 개선되고 발전된 디자인과 스펙,  특허까지 적용된 프리미엄 하이엔드 제품으로서는 보기 드문 가격일 것입니다.

이미 중국 시장을 점령하고, 이제는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발돋움을 하고 있는 샤오미는 미 노트 프로를 통해서 시장을 넓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LG의 G4는 발열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스냅드래곤 808을 채택하면서 스펙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이미 중국 스마트폰과의 벤치마크에서도 밀려났던 엘지로서는 더욱 상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과연 올해 상반기 및 하반기까지 이어질 스마트폰 시장 속에서 어떤 제조사가 승기를 잡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면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6s와 삼성의 갤럭시노트4까지 대기 중인 만큼, 올 봄과 여름을 잡기 위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도 치열한데요.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에 완성도까지 끌어 올린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 국내 제조사들의 전략 수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갤럭시S6 엣지 카메라 센서 확인 방법 :: 삼성 아이소셀/소니 IMX240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적용된 카메라 센서가 두 가지로 확인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어떠한 센서가 더 좋은지에 대해서 설전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자신의 폰에 적용된 센서가 어떠한 것인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갤럭시S6에 적용된 센서를 확인할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에서 전화 다이얼을 실행한 상태에서 *#34971539#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서 ISP Ver Check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에 적용된 카메라의 모델명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SONY_IMX240 혹은 다른 모델명이 나타나게 되는데, 소니가 아니면 아이소셀이 적용된 삼성의 센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모델에 따라서 사진의 결과는 아주 사소하게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특성이 다른 만큼 이것을 두고서 갤럭시S6 뽑기를 잘못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아이소셀도 아이소셀만의 장점이 있고, 소니 센서도 소니만의 장점이 있는 만큼, 어떤 것이 더 나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충분할 만큼 성능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심각할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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