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6일 수요일

LG G4 성능 '중국산 스마트폰 수준' 충격 - 아이폰6, 갤럭시S6와 비교해보니

사진 인용 : 씨넷
엘지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라 있습니다. 출시 이전부터 디자인이 통째로 유출되더니, 스펙 논란까지 거세게 올라오고 있는데요.

엘지의 G4에는 1분기에 출시되었던 G플렉스2보다도 낮은 사양의 CPU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것을 두고서 과연 프리미엄 제품이 맞는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에 더해서, 최근 실시된 스마트폰 성능 평가에서 중국 스마트폰 수준의 점수를 받으면서 성능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벤치마크로 유명한 안투투 점수를 보자면 G4는 45,000점으로서 중국 화웨이 P8이 기록한 47,000점보다도 낮았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49,000점을 기록했으며 갤럭시S6는 55,000점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물론 최고 점수를 보자면 G4도 50,000점까지 기록하기도 했지만 아이폰6는 55,000점, 갤럭시S6는 69,000점을 기록한 만큼 최고 점수 역시 차이가 컸습니다.

이를 두고서 엘지전자에서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단순히 수치로만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 시스템 최적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최적화에 대해서도 엘지전자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만큼, 이러한 최적화 발언 역시 소비자들에게 신뢰심을 주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엘지전자는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810 대신, 808을 탑재하면서 출시 초기부터 스펙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프리미엄 제품과 달리 최신, 최고사양의 칩셋을 배제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외신들은 발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810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엘지전자는 퀄컴과 함께 디자인을 해서 최적화가 더욱 잘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엘지전자는 G4를 런칭하면서 실 구동 시간을 표로 만들었는데, 거의 모든 항목에서 경쟁 제품 대비 작동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하지만 실 구동 속도가 아닌 실 사용 환경에서의 속도나 속도의 저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던 만큼, 이것만으로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려진다는 안드로이드폰, 최적화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추가 앱과 파일들이 추가되는 사용 환경을 고려하자면 최적화가 아무리 잘 되었다 하더라도 기존 스펙을 뛰어넘기는 힘들 것입니다.

최근 삼성전자 역시도 갤럭시S6에 대한 최적화 문제를 시인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일 벌어지는 최적화 문제,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최대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애플워치 속 숨겨진 포트 발견? 고속 충전 스트랩 등장

photo : 9to5mac
애플워치는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과 무접점 마그네틱 충전 방식으로 인해서 기본적인 방수가 가능한 모델인데요. 하지만 애플워치 속에는 숨겨진 포트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들도 많이 있지만, 애플워치의 스트랩 연결부위를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면 6핀으로 구성된 새로운 포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포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애플워치를 생산하면서 테스트를 하거나 충전을 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포트는 있으나 마나 한 것인데요, 실제 애플도 이러한 포트에 대해서 왜 있는지 어떤 목적인지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photo : 9to5mac


그러나 한 악세사리 업체에서는 이 포트의 용도를 찾아냈는데요. 바로, 접점 방식을 이용한 초고속 충전 단자라는 것입니다.

방식은 간단한데,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접점 충전을 할 경우 무접점 방식인 마그네틱 충전보다도 훨씬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급히 애플워치를 충전해야 하거나, 혹은 애플워치의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자체 배터리가 내장된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악세라리 전문 업체인 리저브 스트랩에서는 이러한 포트를 활용한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 가격이 249달러로서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애플워치의 스트랩을 별도로 구매하는 가격과 비슷한 만큼,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출시일은 빠르면 한 달 이내라고 하는데, 이 제품이 얼마나 실용적일지 그리고 애플이 이러한 방식의 새로운 기능의 사용을 계속 허용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새로운 포트의 사용 가능한 범위가 늘어난다면 더욱 다양한 악세사리의 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광 사진 비교 - '갤럭시S6' 최악, 'G4' 최고 '아이폰6' 무난

사진 인용 : 폰아레나
카메라의 성능을 강조하는 3가지 폰, 아이폰6와 G4, 그리고 갤럭시S6, 이 3가지 폰을 놓고 여러가지 비교를 하는 비교기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광을 비교한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요. 상당히 자연스러운 표현을 보여준 다른 폰들과는 달리 삼성의 갤럭시S6는 당황스러울 만큼 역광이 어둡게 나온 것입니다.


   

미국의 폰아레나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전체적으로 볼 때 엘지의 G4모델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들인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는 사물의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폰아레나에서는 8가지에 이르는 스마트폰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같은 조건과 같은 환경에서 테스트를 했을 때 거의 모두 G4가 가장 좋은 결과물을 보여왔다고 밝혔습니다.


역광이란 태양이나 조명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사물이 있는 사진을 찍는 것을 의미하는데, 빛을 너무 많이 받아들일 경우 사이에 있는 사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역광 촬영 능력은 카메라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되는데요. 사물이 올바로 보이면서도 지나치게 어둡거나 밝지 않게 나오는 사진이 가장 좋습니다.

폰아레나에서는 G4의 결과물에 대해서 하늘의 파란색이 지나친 노출로 아쉬움을 보이기는 했지만 역광임에도 사물의 그림자까지 제대로 보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볼 때 우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토로라 드로이드로 촬영한 역광 사진, 나름대로 그림자까지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사진 인용 : 폰아레나

소니 엑스페리아 Z3로 촬영한 역광 사진, 색감이 풍부하며 구름까지맑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진 인용 : 폰아레나

 엘지의 G3로 촬영한 역광 사진. 다소 어두운 느낌이기는 하지만 사물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용 : 폰아레나

HTC의 원 M9으로 촬영한 사진. 칙칙한 느낌이 들고 다소 아쉬운 표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인용 : 폰아레나

아이폰6로촬영한 사진. 햇살이 렌즈를 정면으로 비추고 있지만 나뭇잎이 제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건물이 다소 어둡게 나옵니다.- 사진 인용 : 폰아레나

갤럭시S6로 촬영한 역광 사진. 심각할 만큼 어둡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폰아레나에서는 사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혹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인용 : 폰아레나

엘지 G4로 촬영한 역광 사진. 역광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고 화사하게 원래의 색감을 그대로 충실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용 : 폰아레나

하지만 갤럭시S6에 대해서는 혹평을 했는데요, 노출이 지나치게 부족해서 피사체가 무엇인지, 색감이 어떠한지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최악의 결과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사진으로서의 가치가 사실상 거의 없다고 평가절하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폰을 비롯한 소니, HTC, 모토로라 등의 폰으로도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모두 무난한 정도의 역광 성능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를 공개하면서 무엇보다도 '카메라'에 상당히 정성을 쏟았음을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연이어 나온 비교에서 다소 낮은 성능을 보이면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습니다.

반면 엘지의 G4는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과장된 성능이 아닌 진짜 유용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역광과도 같이, 카메라의 성능이 중요한 상황에서의 성능 차이가 뚜렷한 만큼, 갤럭시S6의 카메라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S6 오류 인정 '음악 들으며 네비도 안돼?' 해결책은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신제품이자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문제를 인정했습니다. 제법 빠른 시일 내에 말이죠. 여러가지 문제들이 들려오고 있지만 램 최적화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여러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구동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꺼지거나 재부팅되고, 강제 종료가 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상당한 편인데요. 결국 삼성전자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에 불거졌던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모델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최적화 실패를 인정하면서 해외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비난에 대해서 답변을 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것인데요. 지난 4일에는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브스에서 문제를 시인한 것입니다.


갤럭시S6 시리즈에서 램 구동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것인데, 해외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결과 이러한 문제를 방관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몇몇 소비자들이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음을 인정하며 프로그램의 구동 및 안정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이용자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려 하면 오류로 꺼져버린다면서 이러한 증상은 이전의 어떤 폰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갤럭시S6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한 번에 구동할 경우 아예 작동이 되지 않거나 강제 종료가 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그럴때마다 폰을 재부팅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발표만 했을 뿐, 실질적으로 언제 업데이트가 나올 것이라고 날짜를 명시하지 않은 만큼, 여전히 문제를 해결하는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의 판매에 이러한 문제가 어떠한 작용을 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어쩌면 삼성전자의 업데이트 및 소프트웨어 문제 관리 능력이 달린 문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어떤 폰이든 초기 불량이나 최적화 문제는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안 역시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세대 아이폰6s에 탑재될 iOS9이 선보일 4가지 정보 '유출'

photo : apfellike
6월에 공개 예정인 애플의 iOS 9에 대한 각종 루머들이 가득한 가운데, 믿을 수 있는 소식통에서 나온 새로운 iOS 9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의하면, 마크 그루만은 iOS 9에 대한 다소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이미 지난 iOS 8에 대해서도 공개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기도 한 터라, 신빙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iOS 9에 대해서 마크 그루만이 전해왔던 소식들을 정리하자면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리
새로운 테마
새로운 보안
안정적인 운영체제

이 가운데서 눈에 띄는 것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보안일 것입니다. 이유는 지난해 일어났던 아이클라우드 해킹 사건으로 인해서 보안에 대해서 애플이 견고함을 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등장할때마다 늘 그렇듯 보안은 좋아지지만, 이번 iOS 9에 대해서만큼은 보안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시리
애플은 새로운 시리 디자인을 통해서 기존의 시리와는 다른 더욱 친근한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애플워치에 적용된 시리와 마찬가지로, 더욱 친근하면서도 익숙하고, 더욱 편리하면서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테마
애플은 이번 iOS 9에 대한 테마를 블루와 그린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통해서 기존과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면서도 익숙한 기존의 느낌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iOS 9은 완전히 달라지는 디자인이라기보다는 기존의 디자인에 대해서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색을 추가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photo : ios9update
새로운 보안
앞서 언급되었듯, 기존에도 탄탄한 보안으로 유명했던 애플이 이번 새로운 보안을 통해서 더욱 강력하면서도 안전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을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으로서는 안드로이드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안전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보안에 신경써야 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정적인 운영체제
애플이 이번 iOS 9에 대해서 최대 과제로 삼은 것은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운영체제라는 점입니다. 이전 iOS 8의 경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많은 버그들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데요.

하지만 iOS 9에서는 문제가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안정적이고 편리한 운영체제로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iOS 9에 이어서 새로운 맥 운영체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는 6월 8일까지 한달 정도가 남은 이 시점에서 상당히 많은 정보가 공개된 만큼, 새로운 소식들도 들려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올 가을에 등장하게 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도 드러날 것 같은데요, iOS 9에 따라서 차기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도 어느정도 달려 있는 만큼, 애플도 단단히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과 많은 애플 팬들, 그리고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차기 운영체제, iOS 9과 맥 운영체제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도 좋은 이유가 아닐까요?



SK 스마트밴드 6.9만원에 출시, 시장성 없는 3가지 이유


바로 오늘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SK 스마트밴드의 가격은 69,000원입니다. 6.9만원이라는 가격은 스마트워치와 비교를 하자면 한없이 저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합리적인 가격은 아닐 것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수행하는 기능을 작은 밴드에서 대신 해줄 뿐, 별다른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SK 스마트밴드의 가격은 무엇보다도 샤오미의 미밴드보다도 훨씬 비싸기 때문에 더욱 시장성은 없어 보입니다.


   

SK 스마트밴드의 기능은?
기본적인 SK 스마트밴드의 기능을 보자면 활동량을 체크하고, 수면정보를 기록하며 생리주기나 분실방지 및 알림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7.6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20.5g으로서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또한 가볍게 링 구조로 되어서 착용도 어렵지 않습니다.


sk텔레콤 측에서는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를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만들었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그만큼 SK는 마진율이 높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버튼은 하나로서, 이 버튼을 통해서 모든 기능을 제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본 컨셉 자체는 상당히 심플한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SK 스마트밴드 역시 단점은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연동하는 기능을 라이프 스코어라고 부르고 있는데, 전화나 문자, 소셜네트워크, 메일이 올 경우 알림을 주며 하트를 전송하거나, 스마트폰 분실을 방지하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 스마트밴드는 정체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추후 셀카 리모컨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69,000원이라는 가격을 추가로 부담하고서라도 이러한 스마트밴드를 구매할 이용자들이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것입니다.


예쁘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스마트밴드라면 갖추고 있어야 할 아름다움이 없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전자팔찌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투박한 디자인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
샤오미의 미밴드는 2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같은 기능을 하는 SK 스마트밴드는 3배 이상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연 가격 우위가 있을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충분하다.
이미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 제품을 69,000원에 추가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런칭을 하거나 제대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제품이 아닌, 우선 가능한 기능들을 넣어둔 제품인 만큼 제대로 된 '아이덴티티'가 구축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일지도 모릅니다.

실제 대다수의 소비자들도 디자인에 대한 불만과 가격적인 장점이 없다는 점에서 미밴드를 구매하는 편이 더 낫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의미 없는 제품군으로 또 다시 1~2년 안에 판매 중단이나 지원 중단을 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5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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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요금할인으로 적자? 1분기 1,000% 이상 영업이익 늘어


이통사들은 최근 시행된 요금할인 20%로 인해서 가입자당 수익이 줄어들었다며 수익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달랐는데요. 시장 전망치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단통법으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다름아닌 통신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LG의 경우를 보자면 영업이익의 경우 1년 전과 비교할 경우 36% 이상 성장하며 15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단숨에 36% 성장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기록한 것입니다.

반면 마케팅 비용의 경우는 5038억원으로서 지난 4분기보다도 더욱 줄어들어서, 마케팅 비용의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의 상승이 지속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KT의 경우를 보자면,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당장 1년 전과 비교할 경우 135% 이상의 성장이 있었으며, 전분기 대비 1,247% 이상 성장하며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마케팅 비용 역시 엘지와 마찬가지로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8.6%의 감소로 인해서 이러한 비용 절감이 모두 영업이익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SK의 경우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드러난 것이라면, 통신사들의 수익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지출만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방통위나 이통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요금할인이 20%로 늘어나면서 수익이 악화된다는 것 역시 거짓임이 다음 분기 실적 발표에서 나타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요금할인의 경우도 통신사들이 생색을 내는 것과는 달리, 이미 부풀려질대로 부풀려진 요금에서 겨우 20%만 할인을 받는 것이며, 이 역시 재약정으로서 다시 1~2년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1년에서 2년이라는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할인받은 금액을 모두 돌려줘야 하는 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은 최대한 숨기려 하고 있습니다.

당장 20%의 할인이 좋아 보여서 가입하는 이용자들이 있을지 모르며, 또한 몇몇 이용자들은 혜택을 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이용자들이 모두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통신사들이 결코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하는데, 겉으로 내는 생색과 달리 보조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의 지원이며 이 역시 단통법 이전의 지원금보다도 훨씬 작은 액수일 뿐입니다.

무려 1,000% 이상 성장한 영업이익, 그럼에도 수익성의 악화를 말하는 통신사들은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일까요? 안타깝기만 합니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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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일 일요일

스마트한 스마트폰 소비 늘어? 방통위는 스마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나



방통위에서는 스마트폰이 비싸서 구매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두고서 ‘스마트’한 소비라며 자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자주 교체하는 ‘과소비’를 줄였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방통위의 이와 같은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소비자들이 왜 스마트폰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진 것일까요? 아니면 통신사들의 꼼수가 스마트해진 것일까요?


신제품 나와도 관망하는 소비자들_
우선, 방통위에서는 신제품만 나오면 구매하기 바빴던 기존의 소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모든 신제품의 판매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흔히 신차 효과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영화 개봉시 개봉주간 영화 관람객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 신제품 효과를 말하는 것들은 모두 신제품이 시장을 이끌어가며, 그것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방통위의 주장대로 신제품이 나와도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여서 과도한 스마트폰 교체를 막는 것이 단통법의 효과라고 한다면, 기업들은 더이상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필요도 이유도 없을지 모릅니다.

신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정말 모두 과소비라면, 멀쩡한 자동차를 신차로 교체하는 것, 멀쩡한 옷을 두고서 새 옷을 구매하는 것, 영화가 나오기 무섭게 극장으로 달려가는 소비자들은 모두 잘못된 소비를 한다는 것일까요?

신제품이 나와도 관망하는 소비자들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해서가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으니 그러한 선택을 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기업이, 한국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을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보다도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하게 만드는 새로운 창조 경제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통신사 주가만 상승, 소비자 권익은_
방통위가 주장하는 단통법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통신료가 내려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통신사에서는 결코 요금을 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화살은 제조사로 향하고 있는데, 당장 애플의 아이폰만 보더라도 85~110만원이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속에서 한국에만 유달리 저렴하게 판매하라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중저가폰에 만족하라는 것일까요?

IT강국이라며 자찬하더니 제조사만 쥐어짜는 전략으로 통신사들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사이, 소비자들의 권익과 제조사들의 경쟁력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 역시 국내 시장을 기피하게 만들고 있는 이러한 단통법은 특정 기업만을 위한 특혜일 뿐일 것입니다.



이미 버스폰을 체험한 소비자들_
무엇보다도 지금 통신 시장이 얼어버린 이유는, 그동안 왜곡된 통신 시장으로 인해서 이미 버스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라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20%에서 50%가 넘는 할인을 했었다면, 이제는 일률적으로 할인률을 제한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죠. 수년동안 이어져 오던 것을 단번에 제한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소비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폰은 버스폰처럼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새로운 폰을 구매하려니 제 값을 모두 줘야 하는 것이죠.

한참동안이나 잘못된 통신 시장을 방관하더니 일순간 제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버리니 반발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여전히 사리지지 않은 페이백_
그렇다면, 방통위가 주장하듯, 철저하게 단통법이 시행되고 있을까요? 아쉽지만 그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더욱 음지로 숨어든 페이백과 같은 붋버 보조금은 여전히 시행중입니다.

이러한 페이백을 받기 위해서 새벽에 택시를 타고 대리점을 가는 소비자들도 있으며, 매일 출석체크를 하는가하면, 재직증명서를 첨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를 구매하기 위해서, 해외에서는 그저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것을 한국에서는 시험을 치루듯 사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신사들이 경쟁을 해서 요금을 낮추고 소비자들을 유치해야 하는데, 통신사들은 애먼 멤버십 혜택만 강조하고 있을 뿐, 요금 경쟁으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생각은 전혀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죠.

단통법이라는 합법적인 방패막이 뒤에 숨어서, 소비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권익들을 무시한 채 사실상의 담합과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통위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졌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단언컨대, 소비자들이 스마트해진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소비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런 선택지도 주어지지 않은 스마트폰 판매 방식 앞에서 소비자들의 권익은 없어진지 오래 되었으며, 대기업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방통위로 인해서 모두가 피해를 볼 뿐입니다.

하루 빨리 스마트폰 시장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