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anki01
차세대 아이폰6s(가칭)에 들어가는 카메라는 기존의 스마트폰을 뛰어넘는 화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기존과 비슷한 800만 화소를 가지고 있을지는 몰라도 결과물은 더욱 훌륭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는 아이폰 카메라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이스라엘의 카메라 회사인 LinX를 통째로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 회사가 가지고 있던 기술을 무리 없이 아이폰에 심을 수 있는 기반이 다져졌는데요.
최근 삼성 스마트폰이 거듭된 발전으로 인해서 카메라에서 더욱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애플의 이러한 카메라 성능 향상에 눈독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photo : 9TO5MAC
같은 환경, 같은 셔터 스피드에서 더욱 많은 광량을 확보하고, 더욱 또렷한 사진을 보여주는 LinX의 카메라 기술.
photo : 9TO5MAC
아이폰이나 갤럭시와 비교가 안되는 선예도는 같은 장면에서, 특히 저조도 환경에서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hoto : 9TO5MAC
LinX는 기존의 센서 대비 더욱 작은 크기임에도 화질은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애플이 원하는 카메라 기술을 가진 회사였습니다.
작은 센서에도 좋은 결과물을 보이는 기술, 이것을 그대로 큰 센서로 확장한다면 성능은 여느 스마트폰과 비교가 불가능한 정도의 DSLR급의 화질이 된다는 것입니다.
작은 센서에도 좋은 결과물을 보이는 기술, 이것을 그대로 큰 센서로 확장한다면 성능은 여느 스마트폰과 비교가 불가능한 정도의 DSLR급의 화질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전히 얇은 스마트폰 속에서 고화질, 고감도 사진을 뽑아낸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는 없지만 말이죠.
이번 갤럭시S6의 경우도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아이폰6를 정조준하면서 애플로서는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 더욱 카메라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두운 환경, 즉 저조도 환경에서의 높은 품질을 보여준다는 것은 그동안 스마트폰이 못했던 영역에 도전하는 것인데요, 그것을 가장 잘 하는 회사가 LinX이기 때문에 애플로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인수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