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4월 14일 화요일

답답한 배터리 충전? 이제는 배터리 교환 - CU 서비스 출시

photo : via CU

스마트폰과 배터리의 상관관계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와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용자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터리 충전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지만 별다른 수가 없었는데요.

이제는 조금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급한 상황에서, 급히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할 때, 특히나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의 이름은 다름아닌 '휴대전화 배터리 교환 서비스'인데요. 이를 통해서 방전된 배터리를 내고, 충전된 새 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CU에서 다음 달부터 시행을 할 예정인 이 서비스는 정품 배터리 인증을 한 다음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완충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알아둬야 할 점은 비용은 건당 3,000원이며 정품 배터리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환 받은 배터리의 품질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봐야 합니다.

3,000원으로 교환 받은 배터리는 계속 사용해도 되고, 다음에 또 교체를 해도 됩니다. 아무튼, 원래 사용하던 배터리를 돌려받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시 재사용을 위해서 CU에서 모아져서 어디로든 가기 때문에 원래 배터리를 받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새 배터리라면 다소 꺼려지는 서비스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1년이 거의 다 되었거나, 배터리의 효율이 낮아진 배터리라면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서 괜찮은 배터리를 교환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CU에서는 최신 기종과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물량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인데요, 현재 20곳에서 시범 운영중이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 스마트폰 유저라면 다소 꺼려질지 몰라도, 오래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효율이 낮아진 배터리 대신 나름 괜찮은 배터리로 교환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이용 건수도 2~3배 늘어나기 시작했다는데, 실효가 있는지 배터리의 품질은 괜찮은지 이후 사용기들이 올라오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만 가능, 구글 조랑말 게임 하는 방법 [영상 & 링크]


구글은 매일매일 로고가 바뀌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야말로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구글의 로고는 오늘의 변신을 통해서 게임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는데요.

오늘은 다름아닌 참여형 로고로서 누구나 가능하며, 어느 기기에서나 가능한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뀐 구글의 로고를 보게 되면 무언가 플레이를 눌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실제로 누르면 실행이 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글 조랑말 게임을 통해서 간편하게 서부의 무법자?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소리까지 더해지면서 게임의 재미를 증가시키고 있는데요.



오늘자 구글의 로고의 의미는 미국에서 우편 및 신문이나 소포를 배달하는 역마 택배 서비스인 '조랑말 속달 우편'이 시작된지 155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노오란 색감과 함께 직접 우편물을 수거하며 배달을 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인데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글 메인 로고를 클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게임들, 로고의 변화들이 모여서 문화를 만들고 지구촌을 하나로 이어주는 것은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구글의 로고는 범지구적으로서 기념을 해야 하는 날, 각 나라별로 유례가 깊은 날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구글 로고의 변천사만 보더라도 정말 글자 하나로도 이렇게 예술 작품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재미있게 즐기는 구글의 조랑말 게임, 한 번 즐겨 보셨나요? 오늘 단 하루만 가능한 만큼 놓치지 말고 3탄을 모두 클리어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맥북에 탑재된 신기술 5가지


새로운 맥북은 미국에서만 하루만에 50만대 가까이 판매되며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으로도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것인데요.

이유는 다름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맥북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얇은 맥북은 '맥북 에어' 고성능 맥북은 '맥북 프로'로 양분하던 것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얼핏 봐서는 맥북 에어가 더욱 얇아지기만 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새로운 맥북은 단순히 얇아지기만 한 것이 아닌, 신기술이 대거 투입되어 있습니다.

우선, 화면만 보더라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장착으로 맥북 에어보다 훨씬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5가지 신기술이 들어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더 얇고 안정적인 '나비식' 키보드
새로운 맥북에는 더욱 얇은 디자인과 안정적인 키감을 위해서 나비식 키보드를 적용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모서리 끝을 누르더라도 오작동 없이 모두 인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압력까지 인식하는 '포스 터치' 트랙패드
또한 새로운 맥북에는 애플워치에 탑재되었던 포스 터치를 한층 더 진화시켜서 '탭틱'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포스 터치 트랙패드를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두께는 더 얇지만 이전의 키감은 그대로 가진 새로운 트랙패드를 구현한 것입니다.

아름답고 간편한 'USB-C' 타입 커넥터
충전, 데이터 전송, 기타 모든 기능을 단 하나의 포트로 수행할 수 있는 USB-C 타입의 커넥터를 통해서 디자인은 더욱 심플해졌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과거 맥북 에어가 CD롬을 없애면서 충격을 던져줬다면, 이번에는 모든 단자를 통합하는 도전을 한 것입니다.


빈틈 없이 채워진 '계단식' 배터리
애플은 더 얇아진 맥북을 위해서 기존의 방식 대신 계단식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기존보다 훨씬 큰 용량의 배터리를 더 작은 공간에 넣을 수 있게 되었고, 결과 훨씬 작아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9시간이라는 배터리 타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비 전력을 확 줄인 '코어 M' 프로세서
전례없이 작은 로직 보드를 가진 새로운 맥북은 코어 M을 통해서 소비 전력은 줄이고 성능은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았습니다. 특히나 CTO로 성능을 올릴 경우 맥북 에어와 맞먹는 정도의 성능을 구현한다고 하는데요. 저전력과 고성능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맥북은 다시 돌아온 색상 선택 옵션으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의 3가지 선택권을 주고 있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기본형 256GB 플래시 메모리 탑재, 팬리스 디자인으로 무소음 노트북이 되었습니다.
   


소음이 전혀 없는 팬리스 설계는 도서관이나, 조용한 곳 어디서 사용을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또한 표준으로 자리잡은 USB-C 타입은 장기적으로 여러 기기들과 융화가 되는데 더욱 편리한 공통 분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 미래 지향적인, 그래서 지금은 다소 엉뚱해 보일 수도 있는 새로운 맥북의 무모한 도전은 첫 발매 이후 무한 도전으로 바뀌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어떤 맥북보다도 탄탄한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맥북, 애플워치와 함께 공개된 2가지 신제품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4월 13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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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8.3 속에 숨겨진 '스타트렉' 사용 방법


지난 8일 공개된 iOS8.3은 많은 버그를 해결했고, 편리성을 더욱 증가시켜주는 소소한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해서 iOS8.3 속에는 스타트렉이 숨겨져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스타트렉 이모티콘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스타트렉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볼 수 있는 네 손가락 인사가 이모티콘으로 삽입된 것입니다.

중지 및 양지 사이를 벌리면서 손바닥을 보이며 하는 인사 방식으로서, 스타트렉 속에 등장하며 많은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타트렉 이모티콘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요? 기본 이모티콘 키보드에서는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아래 이모티콘을 복사해서 바로 단축키로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이모지피디어를 눌러서 스타트렉 이모티콘을 꾹 누릅니다.
2. 복사하기를 누른 다음, 설정에 들어갑니다.
3. [일반] > [키보드] > [단축키]를 들어갑니다.
4. [+]를 눌러서 새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5. 문구 옆에 이모티콘을 붙여넣고, 단축키에 단축 문구를 입력합니다.
*iOS8.3을 미리 설치해주세요.
*단축키는 원하는 어떤 글자라도 가능합니다.


이모지피디어를 통해서 이모티콘을 누른 다음 [복사하기]를 선택합니다.


[일반] > [키보드]를 눌러줍니다.


[단축키]를 누른 다음 [+]를 누릅니다.



문구에는 이모티콘을 붙여넣고, 단축키에는 원하는 단축 문구를 기입합니다.

   


만일 단축키를 'ㅅㅌ'로 할 경우, 키보드로 ㅅㅌ만 입력하면 바로 스타트렉 손가락 모양 이모티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활용이 가능한 이 기능을 사용해서 친구들과 독창적인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기백이의 맥가이버 '포스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독하고 유용한 IT 소식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애플워치, 미국서만 100만대 판매 '완판 행렬'


애플워치의 인기가 가히 돌풍급입니다. 출시 첫 날, 불과 6시간만에 매진된 애플워치의 판매량은 미국에서만 무려 100만대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이정도의 판매량이라면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올해 수천만대의 애플워치 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USA투데이에서는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인 슬라이스 인텔리전트가 한 조사를 인용하며 애플의 애플워치가 발매 하루만에 미국에서만 모두 957,000명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예약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왔습니다.

미국내에서만 100만명, 이외에도 8개국가에서 동시에 발매가 들어간 애플워치는 앞서 중국에서도 1시간만에 초고가 애플워치 에디션이 품절되는 등 엄청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맥북을 구매한 소비자 중에서도 거의 절반에 이르는 43%의 고객이 애플워치도 함께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에 공개된 두 기기 모두 성공적인 판매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인기는 말 그대로 돌풍급이었는데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애플워치 스포츠 모델이었으며, 이 모델은 62%의 소비자들이 선택했습니다.

또한 38mm와 42mm의 두 가지 사이즈 중에서는 71%의 소비자들이 42mm 모델을 선택하며 더 큰 모델에 대한 인기와, 남성 소비자들이 많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온라인 구매를 통해서 판매된 새로운 맥북 역시 48,000대에 이르면서 전세계에 동시 판매가 개시된 만큼 새로운 맥북 역시 엄청난 판매고를 보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애플의 이와 같은 완판 행렬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제대로 된 마케팅과 제대로 된 제품이 결합되었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를 증명하는 듯 했습니다.


'우수 고객 스마트폰 공짜?' 알고 보니 다단계, 예방법은?

photo : 삼성 투모로우

어느날 갑자기 전화 한 통이 걸려와서는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안내한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최근 이러한 판촉 전화가 늘어나고 있는데, 심할 경우 하루에 서너통 이상 받는 소비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신제품의 증가로 인해서 구형제품을 빨리 판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판매 방법에 있어서 속임수가 많고, 스마트폰 판매 방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5060 세대가 이러한 전화에 많이 당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큽니다.

최대 보조금을 준다거나, 3~40만원을 할인해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서 결국 고가의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하고, 또한 지인을 소개하면 추가 할인을 해준다며 고객이 영업을 하도록 다단계 방식을 부추기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유형 1_ '월 1,000원만 더 내세요'
월 1,000원만 더 내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다고 전화를 합니다. 이유는 전화를 끊지 않고 듣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결국 사용 요금에 따라서 기존과 동일하게 판매될 뿐, 진짜 최신폰으로 바꿔주지 않거나 더 비싼 요금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유형2_ '최대 보조금을 드립니다'
현재는 12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30만원 이상 최대 보조금을 드릴테니까 월 무료 전화도 더 받고 무료 문자도 더 받고 해서 1만원만 요금을 올리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장 보자면 월 1만원~2만원 올려서 3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아보이지만, 결국 이는 원래 요금 할인에 포함된 혜택이지 추가 혜택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photo : 삼성 투모로우

유형3_ '고객 추천시 후원수당을 드립니다'
말 그대로 다단계 방식입니다. 영업사원은 중간에서 수수료만 받아먹고, 그 가운데 아주 조금만 떼어 주는 방식으로 쉽게 영업을 하는 것이죠.

방통위에서는 이러한 방식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를 통해서 고가의 스마트폰을 비싸게 구매하는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소비자들은 이러한 스마트폰의 판매 방식이나 절차, 손해에 대해서 잘 모르고 판촉하는 상담원의 말만 믿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한 번 개통한 스마트폰은 철회하기가 힘든 만큼,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분들에게 이러한 문자나 전화가 올 경우 응답하지 말고 무시할 것을 권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신폰이라거나, 화면이 엄청 큰 폰이라고 소개하고는 2년이 지난 폰을 소개하거나, 중저가 폰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이러한 영업 상술에 넘어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수 고객에게 찾아와서 서비스를 해준다는 전화나 문자, 그러나 정작 모두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고 약정이 끝나가는 고객 위주로 전화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단계식 판매, 눈속임식 판매 방식에 속지 않고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대리점을 찾아가는 방법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유튜브 무료 서비스의 종말? 유료화 초읽기 진입


유튜브는 그동안 전세계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공유 플랫폼으로서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무료로 동영상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플랫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광고가 늘어나면서 시청하는 사람들도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곧 유튜브에서도 유료화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과연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유튜브 유료화 서비스는 기존의 무료화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광고 없이 또한 오프라인 감상을 위한 다운로드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돈을 지불한 만큼 많은 영상을 시청하게 될텐데 유튜브 동영상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나쁜 소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구글의 유튜브 유료화가 무료 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 유료 서비스에는 광고 없는 재생이 포함된다.
  • 또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할 수도 있다.
  • 다만, 현재도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받을 방법은 많이 있다.

구글이 유튜브의 유료화를 시작하게 된다면 그 효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몰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의미있는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을지, 간단한 광고만 시청하면 되는데도 굳이 유료 서비스를 시청할 구독자들이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서 2위로 밀려난 유튜브, 최근에는 페이스북에 월간 스트리밍 수까지 밀려나며 3위로 추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모바일 시장 속에서 과연 유튜브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5년 4월 12일 일요일

애플워치에 맥북까지 '매진' 잡스도 놀랄 팀쿡의 마케팅 전략 3가지


포스터치라는 신기한 이름을 가진 새로운 트랙패드의 힘인지, 디자인의 변화로 새로움을 추구한 탓인지는 몰라도 새로운 맥북을 향한 소비자들의 사랑은 '완판'이라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애플워치의 그늘에 가리지는 않을까, 비싼 가격 대비 낮은 사양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던 새로운 맥북은 보란듯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애플 신화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잡스의 사망 이후 많은 사람들은 애플의 해는 저물어갈 것이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많이 내놓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보란듯이 성장세를 탄 애플의 날개는 꺾이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두터워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전혀 새로운 맥북 역시 단순히 '더 얇아진' 맥북 에어라는 이름으로 런칭했다면 실패했을지도 몰랐지만 새로운 포지셔닝을 함으로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얇아진 맥북 에어 아닌 그냥 '새로운' 맥북
애플은 새롭게 맥북을 디자인하면서, 이 녀석의 포지셔닝을 얇아진 맥북 에어가 아니라, 그냥 '맥북'으로 지었습니다. 한동안 뜸했던 베이직 맥북 라인업을 되살린 것입니다.

이로써 새로운 맥북은 진짜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냥 신제품이 등장한 셈입니다. 소비자들은 이 전혀 새로운 맥북을 맥북 에어와 다르게 보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제대로 받은 것입니다.

결국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소비 행렬은 자연스럽게 '구매'까지 이어지고 결과 완판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입니다. 전혀 다르게 포지셔닝을 하면서 자리를 제대로 잡은 것입니다.


애플워치 1/10도 안되는 가격
새로운 맥북은 분명 '비싼'감이 있습니다. 스펙은 맥북 에어보다 낮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으로는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형의 스펙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CPU의 성능을 올리는 옵션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자연스레 20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 됩니다.

그렇지만 애플은 자연스럽게 애플워치와 함께 출시하면서 가격에 대해서 다소 저렴해 보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계 하나가 100~2,000만원이나 하니, 150만원대 맥북은 나름 괜찮아 보이는 것이죠.



애플워치와 함께 발표, 함께 판매
새로운 맥북은 애플워치와 함께 공개되었고 함께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비록 예약판매이기는하지만 애플워치와 같은 날에 판매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마치 아주 비싼 물건을 사면 꽤 쓸만한 제품을 끼워서 함께 판매하듯, 애플워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맥북까지 덤으로 구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기존 맥북의 소비 수요 + 새로운 맥북의 구매 수요 + 애플워치와 함께 구매하는 수요까지 더해져서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팀쿡은 시장을 제대로 읽었고, 결과 침체되어 가는 PC 시장 속에서 나홀로 독주를 하면서 새로운 맥북을 제대로 런칭하고 완판이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도 20만대나 증가한 17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전체 PC 시장에서 12%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PC시장의 침체 속에서 신제품 발표 및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애플. 고가의 애플워치와 함께 새로운 맥북을 공개하고 판매한다는 전략은 제대로 먹혀들었고 두가지 제품 모두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째로 유출된 엘지 G4, 말도 안되는 디자인과 스펙에 '멘붕'


삼성전자는 그동안 비난받던 디자인에 대한 설욕을 제대로 하면서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G3로 디자인에 있어서 호평을 들었던 엘지전자는 이번 G4를 통해 다시 수렁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디자인' 자체에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디자인이라며 자화자찬하던 홍보 문구와는 달리 통째로 유출되어버린 엘지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G4에 대한 비난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엘지의 G4는 지난 G3의 후속작으로서 올해 최대의 기대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펙은 이미 공개된 G플렉스2보다도 못한 CPU를 달았으며, 이렇다할 스펙에서의 차별점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완전하게 모든 것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유출된 정보는 거의 모든 특징들을 담고 있으며, 이는 엘지의 G4 평가를 위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뒷면 디자인, 이게 진짜?
우선 가장 먼저 비난을 받는 부분은 다름아닌 뒷면 디자인이었습니다. 가죽 느낌을 내고 스티치를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중앙으로 몰려있는 디자인은 무언가 합성이 아닐까 싶은 정도였습니다.

앞과 뒤의 차별을 내세워서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을 해 보겠다는 의도였는지는 몰라도, 앞뒤가 너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강했으며, 무엇보다도 가죽의 색감이 별로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무언가 너무 '노티'나는 디자인이라거나, 답답해보이고, 두께도 상당해 보이는 모습에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아주 약간의 커브드 디자인을 탑재했지만 이렇다할 아이덴티티를 내세우지 못한 것은 분명 큰 단점이 될 것입니다.

엘지의 차기 스마트폰이자 최대의 기대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G4의 디자인에 대한 비난이 가장 크다보니 앞으로의 판매도 제대로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고급 디자인을 지향했는지는 몰라도, 커버 케이스만으로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변화를 기기 자체에서 선보이면서 디자인이 퇴보했다는 의견이 더욱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카메라의 경우는 F1.8로서 삼성의 갤럭시S6보다도 더 밝은 센서를 탑재하기는 했지만, 이외의 이렇다할 스펙적인 장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photo : 엘지 모바일 사이트

가장 큰 문제는 운영체제였는데요. 이미 최신 운영체제가 롤리팝으로 5.1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기본 탑재 운영체제가 킷캣, 4.4.2 버전이 탑재되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상당한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미 체험단까지 수백명을 모집하며, 어이없는 직원의 실수로 통째로 유출된 G4의 디자인과 스펙은 올해 엘지의 스마트폰 판매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4월 12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활용이 가능한 일시 무료앱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시 무료앱은 한정된 시간동안만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다운받아서 비용을 절약해보세요. 

iPad 전용앱 혹은 iPhone 전용앱의 경우 해당 기기만 다운이 가능합니다. [받기] 버튼 앞에 '+' 표시가 있다면 유니버셜 앱으로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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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인 받은 금액 : 10달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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