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4월 8일 수요일

4월 8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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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6s에 '로즈 골드' 색상 적용? 5가지 루머들


차세대 아이폰6s에 탑재될 것으로 유력시되는 것 가운데 한가지는 다름아닌 '포스 터치'일 것입니다. 이 기능은 애플워치, 새로운 맥북,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형에 탑재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아이폰은 자체적인 진동 기능에 더해서 탭틱 기능까지 더해서 새로운 진동과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이폰6는 많은 변화와 발전, 그리고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라고 할 정도로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커진 화면으로 인한 불편함도 분명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국 애플에서는 차세대 아이폰6s를 통해서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또 다른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1. 포스 터치가 탑재될 것
2.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
3. 화면 밝기가 더 밝아질 것
4. 내부 방수 기능이 추가될 것
5. 사파이어 글래스가 사용될 것

이 가운데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포스 터치와 로즈 골드 색상일 것입니다. 로즈 골드 색상은 여성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애플워치에서도 채택되며 고급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미 아이폰에도 골드 색상은 존재하지만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색상이나 디자인 변화를 통해서 색다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외신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아이폰6s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된다면, 많은 여성분들과 로즈 골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애플워치와도 같이 진짜 금으로 만들어서 초고가 아이폰이 등장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포스터치는 그동안 단순한 터치 입력만 가능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압력까지 감지하는 센서로 인해서 게임의 몰입을 늘려주거나, 추가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무선 충전 기능, 화면 크기 변화, 4인치 아이폰의 재등장 등등 여러가지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이면 언제나 그렇듯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게 됩니다. 과연 차세대 아이폰6s에는 어떠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애플 캠퍼스2, 4K로 촬영된 드론 비디오 공개


애플의 신사옥인 애플 캠퍼스2의 드론 비디오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붕을 올리기 시작한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이미 외관만으로도 독특한 느낌을 주는 애플 캠퍼스2의 완공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애플 캠퍼스2는 현재의 공사 상황을 보여주는 비디오를 통해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16년 말경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동영상 속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신사옥에 지붕을 올리고 여러가지 공정들이 추가되는 모습들을 고화질 4K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이전에 무려 2,400여장에 이르는 유리 패널을 공개하기도 하면서 이 신사옥에 들이는 노력과 열정이 대단함을 공개적으로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전체적인 기반은 올 2분기까지 완성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완공은 2016년 말로 예정되면서 이후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직원 모두가 새로운 애플 캠퍼스2로 옮겨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애플의 새로운 신사옥 동영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애플워치 구매, 밤새워 기다릴 필요 없어 '왜?'


애플워치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벌써부터 애플워치를 줄 서서 구매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애플워치는 지금까지의 애플 제품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판매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애플워치를 줄 서서 구매할 필요도, 방법도 없다는 것입니다.

   

애플워치는 다량으로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전통적인 방식에 더해서, 1:1로 상담원과 직접 대화를 나눈 이후에 구매를 하는 방식이 합쳐진 새로운 방식의 판매가 시도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애플에서는 고급 이미지를 가져감과 동시에, 또한 애플워치를 통해서 다른 스마트워치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을 어필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명품 시계 매장에 밤새워 줄을 서서 구매를 한다는 것은 쉽게 상상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이나 애플워치는 자신들의 스마트워치를 '고급스럽게' 포장하고 싶어합니다.

결국 애플워치는 줄 서서 구매하는 대신, 전문 상담원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 직접 착용해보는 등의 방법을 활용해서 판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애플이 얻는 것이라면, 기존의 애플 제품들보다도 애플워치가 더욱 고급스럽다는 것과 이렇게 희소성을 지닌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또 거의 볼 수조차 없는 제품이 되는 것 또한 원치 않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명품을 구매하기 원하는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나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애플은 애플워치에 희소성을 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느 제품과 달리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으며 시계줄을 활용해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서 매장 앞에서 밤새워서 기다릴 필요도,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실제 외신들도 줄서서 구매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의 새로운 판매 전략을 위한 초기 여론 형성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한 줄은 볼 수 밖에 없겠지만 말입니다.


단말기 보조금 30만원에서 상향 예정, 스마트폰 구입 미뤄야?

photo : 삼성 투모로우

그동안 일률적으로 적용해오던 단말기 보조금, 즉 공시지원금이 상향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통위에서는 인상안을 꺼내놓고 추진중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진행과정을 보고 있자면 도대체 왜 추진을 하는가 싶을 정도로 쥐꼬리만큼 인상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만큼 실효성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한 나라를 대상으로 어떠한 물건을 싸게 파는데 제한을 두는 것은 정말 합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쟁이 아니라 수수방관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기존의 최대 30만원이라는 보조금 역시 부당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지금 추진중인 인상안 역시 실효성이 없어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방통위, 즉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보조금 인상폭은 최대 3만원입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30만원으로 제한을 하던 것에서 3만원을 높인 33만원으로 추진 중인 것이죠.

결과적으로 지금 스마트폰을 구매하나, 인상이 된 이후 구매를 하나 실효성은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방통위의 상임위원들의 대화에서 30만원인 보조금을 3만원 가량 인상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낮은 상황에서 실질적인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초등학생들의 학생 회의도 아니고, 그저 3만원 정도 인상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것은 아무런 근거도, 국민들의 의견도 들어보지 않는 탁상행정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30만원은 타당한지,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구매를 할 때 효과를 체감하는지, 단통법 이전에 구매를 할 때보다 실효성은 있는지를 점검하고 체크해야 하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높아진다고 발표는 할지 몰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없고 통신사 배만 불리는 이러한 변화라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애플, 리퍼정책 변경 '수리 비용 / 기간 / 주의사항 7가지' 정리


애플의 리퍼정책에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부분 수리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생겼습니다. 바로 교체나 수리가 되는 것이 아닌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다림의 경우는 최소 3일에서 길면 1주일 이상 길어질 수 있으며, 이 역시도 수리가 몰릴 경우 더욱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바뀐 수리 정책,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6일부터 애플의 리퍼정책에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로 인해 기존에는 AS센터 자체적으로 무상 리퍼를 해주던 정책에서 디스플레이 문제에 관해서는 모두 진단센터로 보낸다는 방침이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이로인해서 초기불량이나, 간단한 문제, 혹은 빨리 처리해야 하는 수리 과정이 다소 번거로워지고 복잡해졌다는 문제가 있으며 이외에도 알아야 할 중대한 변화가 있습니다.

1. 디스플레이 문제는 전량 진단센터로 발송해야 한다.
2. 진단센터에서는 최소 3일에서 1주일 정도의 시일이 소요된다.
3.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동급의 16기가 모델이 임대폰으로 제공된다.
4.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면 추가 비용 없이 부품 교체가 진행된다.
5. 유상수리가 결정나면 원치 않더라도 비용을 내고 교체를 해야만 한다.
6. 유상수리 결정시 비용을 내지 않으면 폰을 돌려받을 수 없다.
7. 수리비용은 모델별로 상이하지만 리퍼보다는 저렴하다.

리퍼 비용 대비 수리비용 정리_
아이폰5s
34만 5,000원 > 16만 9,000원

아이폰6
37만 9,000원 > 16만 9,000원

아이폰6 플러스
41만 9,000원 > 18만 9,000원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한 번 유상수리로 결정이 나고 나면, 사설 수리를 통해 더 저렴하게 수리를 원하거나 당장 수리를 원치 않을 경우에도 무조건 돈을 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애플 측에서는 애플 수리 약관 5.3을 들어서 '애플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그 결과 서비스 주문을 취소할 수 없으며, 귀하는계약을 철회할 수 없다'라는 점을 근거로 이와 같은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로 한 차례 소송을 치루기도 했고 패소하기도 했던 애플이지만, 여전히 해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리 기간이 상당히 길 수 있고, 원래 사용하던 용량이 아닌 16기가 임대폰으로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유상수리가 될지 무상수리가 될지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수리 비용은 리퍼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부담이 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통신사 보험을 들어놓거나, 애플케어를 구매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바뀐 애플의 리퍼정책, 단순 디스플레이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은 줄어들었지만 꼭 알아둬야 하는 점들이 있음을 꼭 숙지하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

SNS에 공유한 사진에 내 위치 노출? 위치 정보 지우는 방법


스마트폰의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난 것이 있으니, 다름 아닌 사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한 가족들과 연인과, 회사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사진 속에는 겉으로 보이는 풍경만이 아니라 다소 민감한 정보 또한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름아닌 위치 정보입니다.


   

위치 정보는 사진과 함께 저장되게 되는데, 이것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는데 어느 곳인지 찾으려면 사진 속 위치 정보를 확인하면 되는 것이죠.

회사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는데, 사진의 위치가 사실과 달라서 겪는 황당한 에피소드들도 간혹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 속 위치 정보를 보이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 속 설정을 통해서 간편하게 위치 정보가 저장되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데요.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카메라] > [안 함]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안 함으로 설정할 경우 앞으로 촬영되는 사진에 위치 정보는 포함되지 않게 됩니다.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다면 현재의 위치가 여러 앱이나 서비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카메라] > [안 함] :: 카메라의 위치 정보 서비스를 꺼둘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위치 정보가 함께 저장되지 않습니다.


[안 함] 으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다음,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촬영하고 SNS에 공유해보세요.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 친구와 공유했더니 위치가 나타나서 당황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의 카메라 앱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위치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사진 및 비디오에 찍은 위치가 태그되어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만으로도 간편하게 위치 정보를 저장되지 않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는 경우, 특히나 인터넷 SNS에 자주 공유를 할 경우 보안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 공유한 사진에 우리집 위치가 정확히 남겨져 있다면, 공유한 사진들 가운데 대다수가 특정 위치로 나타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으며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공유를 위해서, 혹은 SNS에 올리기 위해서 사진을 촬영한다면 꼭 설정을 변경해서 보안을 높일 것을 추천합니다.



4월 7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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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부터 청소년 휴대폰 '음란물 차단 앱' 설치 의무화


오는 4월 16일부터 새롭게 스마트폰을 개통하려는 청소년이 있다면 꼭 알아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청소년 휴대폰에 유해물 차단 앱이 설치되는 것입니다.

이 정책의 요지는 청소년들을 음란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2015년 4월 16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알뜰폰과 같은 모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유해매체물 및 불법 음란물에 대한 차단수단의 제공이 의무화되기 때문입니다.


   

우선적으로 차단수단의 종류 및 내용을 청소년과 법정대리인에게 안내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청소년의 폰에 어떠한 서비스가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죠.

그리고 직접적으로 차단수단이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정책의 핵심은 이러한 차단수단이 삭제되었거나 15일이 넘도록 작동하지 않을 경우 매월 법정대리인에게 고지하는 것 또한 의무라는 것입니다.


1. 차단수단의 종류와 내용을 고지할 것
2. 차단수단을 선택하고 설치여부를 확인할 것
3. 청소년이 임의로 삭제할 경우 법정대리인에게 알릴 것


이렇게 크게 보자면 3가지로 요약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이 어떤 방법으로인가 차단 앱을 삭제하거나 구동되지 않도록 조처를 취하게 되면 바로 법정대리인에게 알림이 가도록 하면서 이번 제재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앱의 작동 방식을 들여다보자면 유해 웹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이동통신사 자체적으로 감지해서 자동으로 차단을 하는 방식, 또한 앱을 통해서 필터링을 통한 접속 차단이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서비스는 유료와 무료가 모두 존재하는데요, 스마트보안관과 T청소년안심팩에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레자녀폰안심이나 자녀폰지킴이 엘지 서비스는 월 2,200원에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무료에서부터 가장 비싼 서비스는 4,400원까지 존재하며 각 서비스별 구동 방식과 서비스가 모두 다르기때문에 어떠한 서비스를 선택할지를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라고 해도 스마트보안관 서비스는 적용이 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상관 없이 모두 이번 정책으로 인해 청소년 유해물 차단에 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청소년들과, 성인들의 반발이 있음에도 이러한 정책은 오는 4월 16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부모들이라면 미리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수입원일 뿐? 애플코리아의 최대 목표는 '판매량 달성'


일본 시장 점유율 50%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애플,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0%를 넘어섰음에도 어떠한 행보도 보이지 않는 애플에 대한 원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분수리 정책의 변경으로 인해 더욱 깐깐해진 수리 방식은 기존의 리퍼 정책보다도 오히려 한 걸음 더 퇴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 불만 증가로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애플코리아의 행보를 두고서 업계에서는 '애플코리아는 단순 직영 영업점일 뿐'이라고 말하며, 애플코리아의 최대 목표는 서비스 개선이나 이벤트가 아닌 판매량 달성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애플의 서비스는 점점 더 산으로 가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애플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날 경우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은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있어왔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 이유 가운데 한 가지가 다름아닌 촘촘한 AS망이라는 점을 생각해보자면, 애플의 AS정책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아이폰이 좋아서 구매를 했을지는 몰라도, 아이폰이 한 번이라도 고장이 나고 나면 애플을 다시는 이용하기 싫다고 말하는 소비자들이 있는 이유 역시 이러한 부족한 AS체계도 한 몫을 했음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애플에서는 직영 애플스토어를 열거나, 촘촘한 수리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하기보다는 그저 국내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광고에만 열을 올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증가하는 애플의 tv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들은 이러한 점들이 거짓은 아님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물론, 기업의 최대 목표가 이윤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차별받는 서비스는 분명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 중국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 한국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받는 직접적인 서비스의 차이를 보자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수익을 위한 것이고, 그것이 기업의 최대 목표라고는 하더라도 한국에서도 의미 있는 판매량을 보이는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통신 원가 0원, 통신사 '할인' 요금제의 진실


통신사들은 통신 서비스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요금제에서 나오는 돈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조금은 묘합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통신사는 3곳밖에 없습니다. 알뜰폰 사업자들도 이들에게서 망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형국이니, 결국 통신사는 더욱 저렴하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요금을 할인하는 대신, '할인'이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통신사들은 실질적인 수익은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겉으로는 요금을 할인했다며 생색만 내는 것입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기존에 약정할인으로 제공하던 것을 처음부터 요금 할인인 것처럼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5만원짜리 요금제를 7만원으로 판매하면서 2만원을 할인해주거나, 여기서 2만원을 선 할인해주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입니다.


1. 원래 요금제를 비싸게 책정하는 방법
지금까지 통신사들이 해오던 방식이었습니다. 원래 요금제가 5만원짜리였다면 이것을 7만원으로 고지하면서 2년간 약정을 할 경우 5만원으로 깎아준다는 식으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약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동시에 소비자들을 자신들의 서비스에 묶어두는 효과까지 가져가는 것입니다. 또한 해지시 위약금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으니 손해가 없는 방식인 것입니다.

2. 요금제를 낮춰서 더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게 하는 방법
현재 통신사들은 이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순액요금제로도 불리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원래 5만원이었던 요금을 마치 약정하지 않아도 누구나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과 같이 5만원 요금제면 1~2만원의 할인이 된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더 비싼 요금제를 가입하기도 하며, 통신사 입장에서는 수익은 유지하면서도 겉으로는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5만원짜리 요금제를 7만원으로 서비스를 할 때에는 외부에 7만원 요금제가 많이 가입되어서 비싸보이는 부작용이 있었다면, 지금은 동일한 요금제를 5만원 요금제로 부르며 할인이 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상 현재 2G를 비롯한 3G 통신망의 원가가 0원으로 떨어진 상황임에도 요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받고 있으면서도 통신사들은 4G를 위한 선택이라며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권리를 주장하지도 못하고, 다른 선택권도 없는 상황. 정부와 방통위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통신사들은 단통법을 등에 업고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까지 절약하고 있습니다.

   


정작 요금제가 내리는 것도 아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은 여전히 비싼 가운데 마케팅 비용까지 줄어들어서 스마트폰을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통신사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온국민이 비싸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이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