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3월 23일 월요일

크롬 OS 써도 괜찮을까? 크롬북 구매 전 ‘꼭' 해야할 5가지 질문


크롬북이라 불리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일반 컴퓨터와는 달라도 많이 다른 크롬북은 자체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웹 기반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롬북의 장점이라면 언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느려지는 일이 거의 없으며, 어디서나 같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네이버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라고 하면 언제 사용할 수 있나요? 당연하겠지만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롬 OS가 바로 그렇습니다. 인터넷이 있어야 모든 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롬북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인터넷이 가능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크롬북은 웹을 기반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에서만 작동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구글의 지메일을 비롯해 달력, 게임, 구글 플레이 무비, 계산기 등등 기본적인 작업은 모두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인터넷 선을 끊어두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정도의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 작업하듯 말이죠.

그래서 크롬북을 구매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따라서 크롬북을 구매해도 되는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 나는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하는가?
  • 인터넷이 거의 항상 가능한 환경에서 사용할 예정인가?
  • 윈도 운영체제를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 크롬북의 특성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가?
  • 크롬북을 실제로 만져보고 사용해봤는가?


인터넷에서 정보만 듣고, 혹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크롬북을 구매한다면 분명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중고로 판매하려 할지도 모릅니다.

크롬북은 항상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웹 기반의 OS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에 따른 장점도 상당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기점으로 한 노트북 사용 역시 익숙해진다면 더욱 편리하다고 여겨질 것이지만, 그 전까지는 상당히 특이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팬택 스마트폰, 전파인증 없이 유통돼 ‘KT 통신망 차단'


법정관리까지 넘어간 팬택이 자금유동성 문제로 인해서 전파인증도 받지 않은 제품을 출시해 무려 7개월간이나 판매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팬택측에서는 현재 인증 신청을 했으며 진행 단계에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KT에서는 전파인증이 완료되기 전에는 해당 단말기의 접속을 차단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됩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KT에서는 2014년 9월부터 3G 전용으로 사용하던 2.1GHz 주파수 대역을 4G 전용으로 전환했는데, 팬택이 이 조건에 부합하는 전파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출시를 위해서 이미 전파인증을 받았더라도 KT의 주파수가 변경된 만큼, 이에 맞춰서 다시 전파인증을 받아야 했지만 팬택이 이것을 몰랐던 것인지 비용절감을 위해서인지 누락된 채 출시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났습니다. 결국 현행법상 유통되어서는 안되는 폰이 유통된 것이라서 부랴부랴 관련 기관들과 기업이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전파법에 의하면 전파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주과되게 되어 있습니다.

팬택 측에서는 당시 법정관리 문제, 직원들의 대거 휴직 문제들로 인해서 이러한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해명하고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KT에서 해당 단말기의 접속을 차단하며 문제가 커진 것입니다.



KT 역시 통신사 입장에서 유통된 스마트폰이 전파인증을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 확인하지 않았다는 문제를 가볍게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어떠한 기종이 이 문제와 관련이 되는지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제품들에서 문제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기 전에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갤럭시S6, 전혀 다른 디자인의 케이스 6종 선보여


삼성이 갤럭시S6를 정말 단단히 준비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삼성페이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이던 언론이 공개 이후 긍정적으로 돌아섰고,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갤럭시S6에 더해서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점 역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시장 안착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여러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케이스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출시전 명품업체들을 찾아갔던 애플워치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번에 삼성이 제휴한 브랜드로는 스왈로브스키, 레베카 민코프, 몽블랑, 버튼, 로메로 브리토 등입니다. 이들과 함께 갤럭시S6 및 S6 엣지 전용 악세사리를 선보인 것입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랜드 가치가 있는 만큼,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부터 ‘명품' 마케팅을 제대로 해서 갤럭시S6가 결코 중저가형이 아님을 어필하려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게되면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고, 유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을 채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인기를 끌게 될지는 몰라도 삼성전자의 전략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4월의 갤럭시S6 출시, 9월의 아이폰6s 출시, 과연 시장의 선택은 어떻게 될지 흥미롭게 관찰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구입 잠시 미뤄야, 보조금 대란 초읽기


스마트폰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적어도 이번주와 다음주는 미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유통업계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곧 출시를 앞둔 갤럭시S6때문이라고 하는데요.

4월 출시될 갤럭시S6에 맞춰서 각 통신사들의 최대의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지금 보조금을 아끼는 보조금 빙하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음달에 있을 갤럭시S6를 위해서 지금은 다소 낮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보조금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손해를 본다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래서 급하게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은 스마트폰 구입은 잠시 미뤄두고 4월달을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6를 시작으로 줄줄이 등장하게 될 신제품과 함께 지난 제품들을 털어내기 위한 통신사들의 대대적인 보조금 뿌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통신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 보조금은 전반적으로 30%나 되는 모델에서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즉, 지금 구매하면 이전보다, 그리고 다음보다도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노트3는 이제 재고가 거의 바닥나면서 단종이 되는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에 갤럭시S6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보조금빙하기가 계속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만일 다음달 갤럭시S6가 출시되고, 최대의 보조금이 지원될 경우 실 구매가격은 60만원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갤럭시S6를 견제하기 위한 타 제품 가격 역시 더욱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매장서 ‘애플워치 15분 시간 제한'에 숨겨진 마케팅 전략


애플이 애플워치에 대한 직원 교육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온 이후,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하나 둘 언급되기 시작했는데요. 그 가운데 한 가지는 체험 시간 제한이었습니다.

19일, 나인투파이브맥에서 알려온 소식에 의하면 애플워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된다고 하는데요. 1인당 매장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내건 것입니다.



그동안은 암묵적으로 직원이 옆에서 도와주거나, 다른 제품도 알아보라고 권고하거나, 소비자 스스로 다른 사용자들을 위해서 비켜주기는 했어도 공식적인 지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에 대해서만큼은 ‘전혀 다른' 정책을 내건 것입니다. 왜 하필이면 15분이라는 제한을 걸어둔 것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자면, 매장에서 사람이 많은 상황에 어떤 한 가지 제품을 15분간이나 사용할 소비자들이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기기의 기능 자체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 기기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애플워치를 잠깐 착용해보고, 시계를 보거나 가볍게 둘러보고는 다음 사람을 위해서 다시 내려놓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어서는 ‘별 것 없네'라는 인식만 남겨놓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요. 그래서 애플은 15분간은 마음 놓고 사용하라고 반대로 권고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애플워치를 15분간 이것저것 활용해보고 만져보라는 것이죠. 이것을 통해서 애플은 애플워치를 착용해본 소비자들이 진짜 ‘갖고 싶도록'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 매장마다 최소한 10개 이상의 애플워치를 비치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애플의 정책이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반응이 중요한 만큼, 실제로 가서 봤는데 별로라거나 그냥 시계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그냥 애플워치를 전시해두는 것, 15분의 체험 시간을 제한하는 것. 당연하겠지만 후자가 더욱 마음 편하게 애플워치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할 것입니다.

시간 제한으로 오히려 더욱 편하게 제품을 둘러볼 수 있게 만든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대단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아시아 시장까지 잠식한 애플, 삼성 제치고 1위 올라


지난해 4분기, 애플의 극적인 세계 시장 1위는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2개의 화면 크기를 가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같은 세대의 제품, 같은 스펙으로 나온 아이폰6만 가지고 올린 성과였기 때문입니다.

애 플은 전통적으로 1년마다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전 세대의 제품 가격을 내려서 저가형 시장까지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으로 애플은 예전부터 ‘저가형 아이폰'에서 중국 시장을 점령했었고, 이제는 고가형 시장까지 잠식한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무려 16%에 이릅니다. 평균 판매 단가에서 삼성이나 엘지 대비 3배에 이르는 매우 비싼 가격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애플이 1위를 했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것입니다.

홍콩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라는 시장조사업체의 발표에 의하면 애플은 지난 4분기, 북미에서만이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스마트폰 시장 판매 점유율이 무려 16%에 달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13%로 추락하며 2위에 그쳐야 했는데요. 이 수치는 샤오미와 비슷했습니다. 샤오미에 이어서 화웨이가 4위, ZTE가 5위로서 모두 중국 업체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삼성전자는 애플에 고가 시장을 내주고, 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맹렬한 추격에 맞서야 하는 진퇴양난에 빠진 것입니다.

북미 점유율을 보더라도 애플은 안방인 북미에서 38%나 되는 점유율로 삼성전자보다 14%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가 1위에 올라 있었는데요. 판매 점유율이 28%로서 애플 대비 3%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지키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이 20%, 삼성이 19%로서 완벽한 애플의 승리였습니다. 단일 폰으로 삼성을 넘어선 것으로서 수백종에 이르는 삼성의 스마트폰 전략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단순 점유율을 넘어선 수익률에서는 애플을 따라갈 수조차 없는 삼성전자, 과연 이번 갤럭시S6로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또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과연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올해 최소 1,000만대는 팔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애플워치가 공개된 것은 지난해 9월, 아이폰과 함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다음달 10일인데요, 이미 흥미가 식었을 것 같기도 하고, 누가 시계 하나에 천만원 이상을 사용할까 싶기는 해도 전문가들의 견해는 달랐습니다.

애플워치가 올해 최소한으로 잡아도 1,000만대는 팔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 부동의 애플 지지층을 꼽았는데요. 이 지지층이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애플의 절대적인 지지층이라고 볼 수 있는 사용자만 아이폰 사용자의 상위 5%로 잡더라도 이 숫자가 무려 1,000만명은 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난해 판매된 스마트폰이 대략적으로 10억대 가량 되는데, 이 가운데 아이폰을 선택한 소비자만 무려 2억명이라고 하고, 이 가운데서 중국이나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막대한 지지를 하는 이용자를 낮게 잡아서 5%라고 하더라도 1,000만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아이폰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아이패드와 맥북 시리즈까지 모두 사용하는 뿌리 깊은 애플 마니아라고 지칭하고 있는데요.

올해 최소 1,000만대라고 ‘낮춰' 잡은 것도 이들에게만 판매를 하더라도 충분히 1,000만대는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더구나 이외에 호기심에 구매를 하거나,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믿고 구매를 하는 등 다수의 다른 이용자들까지 고려하자면 판매량이 2,000만대를 넘어서는 것도 어렵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씁니다.

다만, 애플의 생산 능력 때문에 2,000만대를 전후로 최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애플이 가진 부동의 마니아층과 또한 이외의 애플 브랜드를 신뢰하고 있는 사용자까지 고려하자면 아무리 냉정하게 평가하더라도 애플워치가 실패할 수가 없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백신' 앱 줄줄이 퇴출시켜 - 알고보니

source : flickr <Cristiano Betta>

애플이 최근들어 계속해서 백신 앱을 퇴출하면서 결국 백신 앱들이 모두 앱스토어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테고에서 개발하고 제공했던 바이러스배리어라는 앱을 앱스토어에서 퇴출시키기도 했는데요. 퇴출 명분은 간단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애플 기기에 바이러스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애플의 운영체제 운영 방식은 안드로이드나 윈도우와 달리 개별 앱이 운영체제나 다른 앱에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압축을 풀어주는 앱이 어떤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풀었는데 해당 파일에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어떠한 영향도 다른 앱에 미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애플기기 = 청정지대'라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러한 정책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으로는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번이라도 해킹이나 보안 이슈가 터진다면 그러한 신뢰에는 금이 갈 것이기 떄문이죠. 결국 여전히 애플은 자신들의 기기가 모두 보안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한 셈이 되었습니다.



먹다 남긴 생수, 하루만 지나도 세균이 ‘가득'

source : flickr <Keoni Cabral>

생수를 먹고 나서도, 여전히 깨끗한 물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냥 뚜껑을 닫고는 다음날, 혹은 다 마실때까지 그냥 두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의해야 할 것 같은데요. 특히나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고 더구나 실험 결과 더이상 한번 음용했던 생수는 더이상 안전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실제 검출 결과 상당한 양의 세균이 발견되었는데요.
  • 뚜껑을 따서 먹기 전 1밀리리터당 세균 1마리 검출
  • 뚜껑을 따서 한 번 마신 이후 세균 900마리 검출
  • 마신 뒤 다음날 측정한 결과 세균 40,000마리 검출
음용 가능한 기준은 1밀리리터당 세균 100마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먹는 도중에도 늘어나는 세균은 하루가 지남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번식을 하게 되는데요.

큰 문제는 아닐지 몰라도 복통을 일으키거나 잠재적인 위험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에게는 더욱 위험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생수병 채로 입을 대고 마시지 않는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뚜껑을 바로 닫아서 외부 노출 시간을 줄인다.
  • 큰 생수병은 작은 병에 옮겨서 조금씩 마신다.
  • 2~3일이 지난 생수는 마시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입을 대고 마셨다면 그 날 모두 마시거나 혹은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생수병 역시 1회용이기 때문에 계속 물을 담아서 사용하는 것 또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의 계절이 오면서 더욱 주의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먹다 남긴 생수도 하루만 지나면 세균이 가득한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신 맥북, 더이상 부트캠프에서 윈도7 사용 못해


최신 맥북에어와 맥북 프로에서 더이상 부트캠프를 통한 윈도7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애플이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서 새롭게 출시될 맥북 시리즈에서는 더이상 윈도7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트캠프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14년에 출시되었던 모델까지는 여전히 윈도7을 지원하며, 최신 맥북 시리즈에서도 부트캠프를 통한 윈도7의 사용은 하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다른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윈도7 사용은 가능하다고 맥루머스는 알려왔습니다.

윈도7은 2009년 출시된 MS의 운영체제로서,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상당히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MS에서 윈도10으로의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을 밝힘에 따라서 정품 이용자들은 별 무리 없이 지원을 받아서 최신 윈도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운영체제 버전과 하드웨어가 최신 버전이 들어감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이전 세대의 운영체제 지원이 줄어드는 것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 역시 액티브 엑스를 없애고 더욱 편리한 웹서핑을 함과 동시에 높아진 보안으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서 이제는 맥에서 윈도 운영체제를 고집할 이유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맥에서 윈도를 설치한 이유가 윈도에서만 가능한 단 몇가지 기능 때문이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의존도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최신 버전의 맥북 시리즈에서는 더이상 부트캠프를 통한 윈도7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또한 부득이하게 윈도7을 사용해야만 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5년 3월 21일 토요일

무제한 '음악 + TV + 알짜팩'을 100원에 즐기는 방법!


음악을 무제한으로 듣고 싶을 때, TV를 무제한 감상하고 싶을 때, 데이터 걱정 없이 서비스를 즐기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올레의 '알짜팩'이 있습니다.

링투유, 캐치콜 등등 추가 서비스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올레의 '알짜팩'이 지금 가입하면 첫 달 100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입한 날 기준, 30일간 100원으로 모든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 가격은 8,000원입니다. 지니 음악감상의 가격만 하더라도 6,000원이기 때문에 8,000원이라는 가격도 나쁘지는 않지만 상당히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 돈 100원으로 음악, TV, 영화 등등 모든 것을 즐겨보세요. 첫 달 100원 이벤트를 통해서 부담 없이 모든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5/31일까지

 
  • 올레 TV 모바일팩 : 다양한 실시간 + VOD 무제한 시청 + 감상 전용 10기가 데이터 제공
  • 지니팩 : 음악 무제한 감상 + FLAC 원음 청취 + 음악 감상용 데이터 무제한
  • 링투유 : 통화 연결음 서비스
  • 캐치콜 : 통화 중 통화가 걸려올 경우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 영화 할인 쿠폰 : 매월 2장 2,000원씩 할인

위의 서비스들이 지금 가입하면 바로 단 돈 100원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한 달만 사용하고 싶다면, 미리 알람을 등록해두고 30일이 지나기 전에 해지하면 됩니다.


알짜팩은 TV도 무제한, 음악도 무제한, 영화 할인, 캐치콜, 링투유, 앱프리까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요금제 + 알짜팩을 활용해서 새로운 요금으로 설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존의 요금제를 낮추고, 자주 이용하는 음악, TV, 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월 8,000원으로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금을 할인받는 방법은, 자신의 사용 패턴을 알고 요금제를 파악해두는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기백이의 맥가이버에서 올라오는 요금 절약 방법을 통해서 알뜰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