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LG 벨벳 오로라 레드의 ‘빨간맛’과 후속 제품을 기다리는 이유















 
LG 벨벳 컬러 리뷰를 늦게 소개하는 이유는 롱텀 사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전면에서 보면 빨간색이 은은하게 측면에서 라인을 따라 보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묘하게 후면과 살짝 톤이 다른, 부드러운 빨강색입니다. lg 벨벳 오로라 레드 후면에서 보면 LG로고 없이 깔끔한VELVET 로고와 카메라만 남아서 정말 심플하고 고급스럽네요

루비처럼 빛나는 역대급 심플한 LG VELVET 오로라 레드 처음 볼 때 너무도  강렬해서 호불호가 많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예상을 넘은 컬러감이 눈길을사로잡으면서 자꾸만 돌아보게 만드는  놀라운 컬러감을 보여준 lg 벨벳 오로라 레드 일단 통신사 전용 컬러라서 새 제품을 원하는 통신사에서 구매가 안됩니다. lg 벨벳 오로라 레드 강렬한 컬러감은 때로는 투머치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폰이 때로는 가벼워 보이기도 해서 호불호가 명확하고, 취향을 타더라고요.

LG 벨벳은 유분이 잘 묻고, 흠집이 나면 잘 보이고, 버튼이 다소 많이 튀어나온 느낌이라 조금만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후면이 가장 짙은 레드, 측면이 살짝 옅은 레드, 버튼이 가장 연한 레드 *카메라 렌즈 일부가 중앙 정렬이 아님 *렌즈 주변 매트 블랙 컬러가 다소 밝음 *lg 벨벳 오로라 레드 플래시가 너무 옐로우톤이라 아쉬움 *은은한 컬러의 측면 절연띠 7개 *UI에서는 경험이 힘든 레드 컬러 테마 *레드 & 블랙 조합이 제법 세련된 느낌 *2가지 크기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 *햇살을 받으면 엄청나게 밝은 컬러감 후면이 정말 심플해지고, LG가 아닌 VELVET만 쓰여져 있어서 깔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동시에 LG 로고가 없어서 국산폰같지 않다거나 중국산 폰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확실히 LG폰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자리를 잡지는 못하면서, 그리고 전혀 다른 디자인과 처음 듣는 ‘VELVET’이라는 네이밍이 만나면서 인지도가 낮은 아쉬움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LG 벨벳 디자인 덕분에, 그리고 밝고 화사한 컬러감 덕분에 폰은 확실히 슬림하고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유분은 쉽게 닦이고, 생폰으로 썼을때 터치감은 정말 기대 이상인데요. 자꾸만 뒤집어 놓고 싶게 만드는 후면 디자인은 역대급 LG 스마트폰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컬러만 가지고 선택을 추천하기에는 쿼드덱이 뼈아프고, 줌이 마이너스인데다, OIS 부재가 정말 뼈아픈데요. 차라리 벨벳과 벨벳+를 출시해서 상위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면 아쉬움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랬다면 길에서 LG 벨벳 이 더 자주 보여지지 않았을까요? 오랫동안 LG VELVET 오로라 레드를 사용해본 느낌이라면, 이 디자인 그대로 올가을에 ‘벨벳+’를 내놓아도 충분히 인기를 끌 것 같다는 점인데요. lg 벨벳 플러스 칩셋 : 스냅드래곤 865+ 카메라 : 6400만 30x 줌 기타 : OIS & 쿼드덱 탑재 크기 : 2가지 사이즈로 출시 lg 벨벳 스펙 이 정도면 LG 벨벳이 다시 반등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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