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은 무려 12,000명의 전 직권에서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를 지급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시간 앉아있을 때 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죠.
사실, 왜 서서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지, 그게 맞는지는 사용하기 전까지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높이조절 책상이나 스탠딩 책상은 잘 알려진 것 같으면서도 여전히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은 영역이기도 한데요.
제가 사용해본, 그리고 사용 전 느낀 스탠딩 데스크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동자세가 아닌 편한 자세로 변경
*장시간 앉은 자세의 불편함 해소
*창의적인 작업에 유리한 스탠딩
이러한 목적과 이유로 스탠딩 데스크는 장점이 되어주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직접 사용해본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는 어떤 평가가 가능했을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특징
거치식으로 되어있는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 모델은 높이 조절을 수동으로 하지만 매우 간편해서 좋았는데요.
가볍게 손잡이 레버를 당겨준 상태로 힘을 주거나 힘을 풀면 높이가 조절되어서 8단계로 높이를 바꿔볼 수 있는거죠.
낮게 접었을 때 높이고 45mm 수준이라 일반 테이블과 거의 같아서 앉아서 작업할 때도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최고 높이는 407mm로 엄청 높아지기 때문에 서서 일할 때에도 장점이 되더라고요.
거기다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에는 최대 10kg의 제품을 올려둘 수 있어서 2kg 수준의 맥북 프로와 외장 하드, 스마트폰, 텀블러, 태블릿, 스피커까지도 무난하게 올려둘 수 있었습니다.
공간도 넉넉한 편이었는데요. 가로 사이즈가 795mm라서 충분히 노트북 + 마우스 구성이나 올인원 PC인 아이맥과 다른 기기를 놓고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거죠.
#2. 디자인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는 디자인적으로 매우 심플했는데요. 대다수의 스탠딩 책상은 존재감이 크고 파티션이 많아서 그냥 볼 때는 조금 과한 느낌이 들었다면 이 제품은 다르더라고요.
심플하기도 하고 꼭 필요한 기능을 단정하게 넣어두고 정리한 느낌이라, 심지어 테이블 아래를 보더라도 정돈된 느낌으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죠.
상판의 재질감은 맥북과 비교할 때 약간은 매끈하면서 오돌토돌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장점이라면 긁힘이나 찍힘에 강한 거죠.
단점이라면 칼로 긁거나 했을 때는 바로 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는 건데요.
이러한 아쉬움을 덜어줄 데스크 매트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니까 나름 장점이 되더라고요.
데스크 매트는 가죽 재질감이고, 미끄러짐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제품을 놓거나 할 때 찍힘까지도 예방이 가능했는데요.
단점은 완전 고정이나 테이핑 방식이 아니어서 움직이려고 하면 움직임이 살짝 있더라고요.
또 끝부분의 스티치 처리가 깔끔하고 고급스럽기는 한데 그냥 데스트 상판과 비교하자면 존재감이 있다는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전체적으로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의 재질감은 만족스럽고 부들부들하다고 정의가 될 것 같습니다.
#3. 스탠딩 기능
가장 중요한 스탠딩 기능에 있어서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는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단계가 세밀할 뿐 아니라 각 단계를 힘을 정말 거의 들이지 않고도 조절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물론, 1단계가 완전히 접힌 상태라면 2단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 1단계와 2단계 사이가 다소 높이 차이가 있다는 아쉬움은 있었는데요.
이외에는 단계별로 세밀한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목적에 맞게 서서 일한다면 꼭 적합한 느낌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조절 레버는 상판 한쪽 끝에 있는데요. 좌우 어디에 놓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기도 했고 또 압력도 그리 높지 않아서 여성분들도 편하게 조절이 가능했거든요.
물론 상단에 있다는 점에서 제품을 놓을 때 해당 부분을 가리지 않아야 하기도 하고, 또 튀어나와서 살짝 거슬리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높이를 조절할 때 가끔씩 기어가 맞물리면서 나는 소음이 들리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늘 그렇지는 않지만 가끔은 크게 들리기도 해서 조용한 환경이라면 신경이 쓰일 것도 같네요.
높이조절 데스크로서 고정력도 중요하겠죠. 단순히 10kg를 버티는 것을 떠나서 전체적인 고정력이 준수했는데요.
다만, 아주 살짝 덜컥거리는 정도의 유격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높이 조절을 한 상태로 고정도 되고 강하게 눌러도 내려가지는 않는데 힘을 주는 정도에 따라 살짝의 움직임은 있는 거죠.
이외에는 고정이 잘 안되거나 약한 느낌은 아니라서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4. 실사용 소감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를 사용하면서, 일부러 서서 일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도 서서 일하는 게 유용한지를 고민해봤는데요.
장점이 충분히 있더라고요. 직업의 특성상 대부분을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다리가 저리거나 불편하고 허리가 아팠던 경험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를 사용한 뒤로는 언제나 서서 일하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면 바로 서서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줄여주더라고요.
높이조절 스탠딩 책상으로서 가진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높이 조절 과정에서 부담도 없고 테이블도 충분히 넓으면서 앉아서 일하기에도 적당한 높이를 제공해줬기 때문이죠.
또한 처음 사용할 때 조립이 전혀 필요치 않아서 편리하기도 했고, 이동하기 쉬운 일체형이라 만족스럽기도 했는데요.
테이블의 무게 자체는 튼튼한 프레임 때문인지 8kg 수준이라 간편하게 여기저기 쉽게 옮겨 다니기에는 부담이 될 것 같은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거기다, 그냥 바닥에 놓아둔 상태로 단독 테이블로 사용하기에도 좋았는데요. 미끄럼 방지가 되니까 여기저기 미끄러지지도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물론 바닥에 놓아두고 사용하면 다리를 넣을 공간이 없다는 점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고강도 상판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도 좋았고, 유압식 스프링으로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나 모서리 라운딩 처리로 매끈한 손맛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고, 허리나 목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장시간 업무나 공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이조절 책상은 이후에도 꾸준히 애용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무직이나 취준생, 학생들이나 디자이너, 포토그래퍼를 비롯해서 테이블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살펴본 위키오 레이징업 높이조절 스탠딩 데스크 CRSD002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나 구매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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