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 갤럭시노트10 케이스 3종 + 보호필름까지, 갤노트10을 완벽하게 보호해줄 ESR 시리즈 ~ 기백이의 맥가이버

갤노트10을 구입하신 분들 가운데 거치대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 저처럼 기본 필름에 상처가 나서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들, 충격 방지 케이스를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어떨까요?

ESR 아이스쉴드, 에어쉴드, 에어쉴드 부스트 갤럭시노트10 케이스를 비롯해, 하이드로젤 TPU 갤럭시노트10 액정 보호 필름까지 총 4가지를 가져와봤는데요.

충격 보호 성능을 비롯해 거치대 기능, 간편한 부착 기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나 손맛까지 갖춘 제품들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무려 10분에게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 가운데 하나씩 증정해드릴 예정이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아이스쉴드 케이스
- 컬러 : 클리어
- 두께 : 0.82mm / 0.83mm
- 무게 : 27g / 31g
- 포인트 : 9H 경도, 고투명, TPU 재질, 매끄러운 유리 감촉, 0.9mm 높게 설계

왜 이름이 아이스인가 하고 보니까 후면에 진짜 강화유리를 사용한 거죠. 그래서 갤노트10 아이스쉴드 케이스의 손맛도 좋고 또 내구성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씌우는 과정은 정말 쉬웠고, 씌우고 나면 측면은 매트한데 후면은 글래스라 쫀득한 손맛이 일품이더라고요.

갤노트10 아이스쉴드 케이스는 유분이 잘 묻었고, S펜 여유 공간이 크지 않다는 점이나 아래 단자 부분이 잘 벌어지는 점은 아쉬웠는데요.

장점이라면 생폰과 손맛이 가장 비슷할 뿐 아니라 버튼이 명확하게 눌려진다는 점이죠. 강화유리는 9H 경도로 스크래치를 방지하기도 했고, 마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무게가 제법 나갈 줄 알았는데, 플러스 전용 모델도 31g에 그치니까 이만하면 뛰어난 손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괜찮지 않을까 싶은 거죠.

그립감 : 9점
탈착 : 8.5점
유분 : 7.5점
버튼 : 9점
단자 : 8.5점
흠집 : 8.5점
마감 : 8점
두께 : 8점
무게 : 9점

#2. 에어쉴드 케이스
- 적용 기기 : 갤노트10 / 갤노트10 플러스
- 컬러 : 클리어
- 두께 : 1.23mm / 1.25mm
- 무게 : 20g / 23g
- 포인트 : 유막방지 도트처리, 모서리 에어가드, 0.9mm 높게 설계, 그립감

갤노트10 ESR 에어쉴드 케이스는 23g으로 가볍고 유막 방지 처리와 모서리 에어가드가 눈에 띄었는데요.

정품 케이스와 차별점이라면 카메라 부분이 다르고, 또 측면까지 유막 방지가 이어져서 독특한 느낌이 드는 거죠.

말랑말랑하고 탈착이 쉬운 데다 버튼 사용도 편하고 흠집에 강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그냥 아무렇게나 놓아두고 편하게 사용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신 갤럭시노트10 에어쉴드 케이스는 유분이 잘 묻는 편이고, 하단부 단자 쪽이 잘 들린다는 점은 마찬가지로 아쉬웠습니다.

또 S펜 부분은 에어가드가 없어서 불안해 보이기도 했는데요.

다행이라면 정품 케이스에는 없는 에어가드가 다른 모서리에는 다 있으니까, 충격을 받아도 혹시 떨어뜨려도 안심이 된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싶은 거죠.

개인적으로는 전면 모서리를 비롯해서 카메라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마감과 손맛도 끝내주더라고요.

그립감 : 7.5점
탈착 : 9점
유분 : 7점
버튼 : 9점
단자 : 7.5점
흠집 : 9점
마감 : 8.5점
두께 : 9.5점
무게 : 9.5점

#3. 에어쉴드 부스트
- 적용 기기 : 갤노트10 / 갤노트10 플러스
- 컬러 : 그레이 / 클리어
- 두께 : 2.03mm / 1.95mm
- 무게 : 41g / 31g
- 포인트 : 다각도 거치대, 마이크로도트, 2mm 모서리 에어가드

에어쉴드 부스트 케이스는 드디어 거치대 기능이 더해진 제품인데요. 다각도로 거치가 될 뿐 아니라 에어가드까지 있어서 편의성이 높은 거죠.

갤럭시노트10을 사용할 때 최대 60도 각도로 거치가 되는데 가로로 놓으면 S펜을 써도 흔들림이 적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세로로도 안정적이었는데요. 물론 세로로 세우면 상단부를 터치할 때는 잡고서 터치할 필요성도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두께감이 있어서 그런지 손맛이 더 좋기도 했고 안정적이었는데요. 탈착도 쉬웠고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나 명확한 소리가 전달된다는 점도 인상적이더라고요.

마감이나 무게감도 괜찮았는데, 거치대가 생각보다 정말 편해서 다른 케이스를 쓰다가도 에어쉴드 부스트가 그리워지는 걸 보면 유용하기로는 1등이 아닐까 싶은 거죠.

물론 거치대 부분이 튀어나와서 그립감에 적응해야 하기도 했고, 유분이 잘 묻는 점이나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도는 점, 전면에서 볼 때 거치대 부분이 약간 떠 보이는 점은 아쉬웠는데요.

무선 충전도 문제가 없고, 또 기능성이 상당히 좋으니까 이만하면 적당한 타협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립감 : 7.5점
탈착 : 9점
유분 : 7점
버튼 : 9점
단자 : 9점
흠집 : 9점
마감 : 9점
두께 : 6.5점
무게 : 8.5점

#4. 하이드로젤 TPU
- 적용 기기 : 갤노트10 / 갤노트10 플러스
- 물이 필요 없는 직접 부착 방식
- 기포 없는 깔끔한 부착 및 마무리
- 폭넓은 케이스 호환성 제공
- 최상의 화면 터치감 제공
- 손쉬운 부착을 위한 가이드

마지막으로 하이드로젤 TPU 액정보호필름을 살펴보자면 2+1 구성인데, 하나는 연습용으로 주더라고요.

그래서 연습용부터 부착을 해보니까 의외로 잘 부착되어서 이대로 써도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끝부분이 살짝 뜨는 편이라 바로 떼어내고 본품을 부착해봤습니다.

부착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만, 또 그렇다고 전혀 어렵지 않은 것도 아니었는데요. 단자에 끼워서 위치를 잡는 건 좋은데 처음 살짝 떼어내는 부분이 너무 슬림 해서 고정이 안되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나름 잘 부착을 해보니까 갤럭시노트10과의 밀착감이 확실히 달랐는데요.

손맛도 좋고 투과율도 인상적인 데다 지문 인식도 잘 되는 거죠. 케이스 호환성도 좋았고 터치가 먹히지도 않으니까 괜찮더라고요.

물론 S펜을 강하게 눌러서 쓰면 자국이 남는 태생적인 아쉬움이나 찍힘에 약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다가왔는데요.

펜을 200% 활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펜의 자국으로 인한 눌림이 발생되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호필름을 부착할 때 위치를 잡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분들이라면 하이드로젤 TPU 필름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도 같았습니다.

구성품 : 9점
편의성 : 8.5점
난이도 : 8점
투과율 : 9.5점
터치감 : 9.5점
부착력 : 9점
보호력 : 7점
지문 : 8.5점
S펜 : 6.5점

✎ 단자에 끼워 위치를 잡아 부착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 TPU

✎ S펜을 강하게 눌러 쓰면 자국이 남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손맛은 좋았는데요.

✎ 투과율도 높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생폰과 손맛이 가장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아이스쉴드 케이스는 9H 경도로 스크래치를 방지해 주었죠.

✎ 에어쉴드 케이스는 탈착이 쉬웠고 흠집에 강했는데요. 측면까지 유막 방지가 되어서 독특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 거치대 기능이 더해진 에어쉴드 부스트는 다각도 거치가 가능하며, 마감이나 무게감도 괜찮았는데요.

✎ 세로 거치도 안정적이었으며, 무선 충전도 문제가 없었던 케이스였습니다.

#5. 총평 정리
정리를 해보자면, 갤럭시노트10 아이스쉴드 케이스는 강화유리의 손맛과 단단한 내구성을 원하셨던 분들에게 적합하고, 에어쉴드는 충격 흡수와 부들부들한 손맛에서 장점이 있었는데요.

갤럭시노트10 에어쉴드 부스트 케이스는 거치대 기능까지 겸하니까 실용성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하이드로젤 TPU는 부착 가이드와 뛰어난 손맛에서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