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이 대중화되면서 애플은 모든 맥북 시리즈에서 USB-A 타입을 제거해버렸고, 아이맥은 후면에만 위치한 단자로 불편함을 주고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도 하나같이 USB-A 단자를 구색 맞추기용으로만 남겨두면서 단자가 많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불편함을 주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USB 허브를 알아보고 계신데요. 오늘 가져온 제품이 바로 USB 허브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작은 크기에 다양한 포트 구성, 카드 리더기와 추가 전력 공급 능력까지 USB 허브인데요.
물론 마감이 아쉽고 케이블이 뻣뻣해서 자기주장이 강할 뿐 아니라 단자 사이가 가까운 아쉬움도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리뷰에서는 5분에게 증정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USB 허브 모델 차이
주파집 USB 허브는 3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가장 먼저 JP-HUB 100은 4개의 USB 3.1 포트와 5핀 포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슬림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단자가 많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JP-HUB 110은 3개의 포트와 카드 리더기까지 있어서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했는데요.
대신 단자 사이가 가깝다는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로 JP-HUB 200은 4개의 포트에 더해 개별 스위치까지 있어서 단자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매우 슬림한 두께에 더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품으면서 다른 두 제품과 차별화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실구매자 평가
- 정말 작고 심플하네요.
- 1.2m 길이는 생각보다 길지 않더라고요.
- 윈도우도 되는데 맥도 되니까 편하네요. 호환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 허브가 망가져서 알아봤는데, 정말 좋은 허브를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했네요.
- 3.1 버전으로 전송 속도나 반응 속도가 빨라서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실구매자 평가를 보자면, 작은 크기와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있더라고요. 케이블 길이는 20cm와 1.2m로 나뉘었는데요.
1.2m도 때로는 엄청 길지 않게 느껴질 것 같기도 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1만원 초반대로 합리적이라는 점은 눈에 띄는 것 같네요.
#3. USB 허브 공통 특징
3가지 종류의 USB 허브가 지닌 특징이라면 5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있고, 케이블 일체형 디자인이 있는데요.
단선 방지 쉴드가 있어서 수명을 유지시켜주고, 과전류 및 과전압 보호 회로가 있어서 여러 기기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부분은 의외로 매우 중요한데요. 때때로 정전이 되거나 과전압이 들어올 때 연결된 모든 USB 장치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부분에서 믿고 쓸 수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플러그 앤 플레이로 바로 연결해서 써볼 수 있었는데요.
JP-HUB 100과 200 USB 허브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추가 전력 공급까지 되니까 대용량 하드디스크나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제품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슬림하면서도 가벼우며 많은 단자를 품은 JP-HUB 100
✎ JP-HUB 110은 3개의 포트, 카드 리더기를 품고 있는데요.
✎ P-HUB 200은 4개의 포트에 개별 스위치를 품고 있어 단자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3가지 제품 모두 5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했는데요.
✎ 단선 방지 쉴드에 과전류, 과전압 보호 회로가 있어 안심이 되었죠.
✎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도 있어 편리했는데요.
✎ 전송 속도나 반응 속도가 빨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두께가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좋았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주었던 USB 허브였습니다.
#4. 실사용 소감
디자인이 정말 심플해서 좋았던 주파집 USB 허브는 두께도 얇고 가볍고 슬림해서 휴대성도 높았는데요.
그래서 가방에 넣어서 휴대하거나 평소에 꺼내두고 사용하기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재질의 특성상 저렴해 보이는 점이나 USB 포트의 마감은 아쉽더라고요.
거기다 JP-HUB 110 USB 허브는 단자 사이가 좁기도 하고, 마이크로 5핀 단자도 없으니까 추가 전력 공급도 안되었는데요.
장점이라면 사용할 때 매우 안정적이기도 하고, 컴퓨터나 노트북 단자에 바로 연결할 때와 거의 동일한 속도가 인상적이더라고요.
단자는 헐겁거나 너무 뻑뻑하지 않게 조율이 잘 되어서 사용상 편리하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소음이 없다는 점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리뷰할 때는 주파집 C타입 젠더 대신 다른 젠더를 연결했었지만, 젠더를 활용한 맥북 사용성도 괜찮더라고요.
물론 충전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 제품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배터리 50%를 충전하는데 3~4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죠.
댓글 이벤트 힌트를 드리자면,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USB 허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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