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인가 2019년의 중반을 훌쩍 넘기면서, 그리고 여름의 중심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고음질로 음악을 듣고 싶기도 하고, 동영상을 보고 싶기도 하지만 헤드폰을 쓰는 것은 포기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헤드폰을 포기한다고 해서 무조건 고음질이나 편의성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2019 프리미엄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AT251이 있으면 아쉬움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 가운데 갤럭시 S10 등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이 가능하고, 에어팟 2세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싶지만 비싸서 선택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제품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1. 주요 스펙
제품명 :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AT251
가격 : 69,000원 (30,000원 할인)
컬러 : 로얄 골드, 블랙 다이아몬드, 레드 다이아몬드(+9,700원)
구성품 : 무선 이어폰, 전용 보관함, 이어캡 (3개의 사이즈),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패키지 박스 / 파우치 (+3,000원) , 어댑터 (+3,000원)
블루투스 : V5.0
프로파일 : HSP / HFP / A2DP / AVRCP
오디오 디코팅 프로토콜 : SBC / AAC
연결 범위 : 평균 10M
이어폰 충전 시간 : 약 1시간
케이스 충전 시간 : 약 2시간
음악 재생 시간 : 평균 8시간
연속 통화 시간 : 평균 9.5시간
드라이버 : 6mm
드라이버 주파수 범위 : 20-20KHz
충전 보관함 크기 : 80 x 33 x 33 mm
이어폰 크기 : 26 x 16.63 x 24.8 mm
유닛 무게 : 약 3.6g
총 무게 : 40g
#2. 차별화 포인트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타사 제품 대비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었는데요.
블루투스 버전이 5.0이라는 점과 가격이 8만원 전후로 저렴하다는 점, 한국어 음성 안내와 양쪽 통화 지원이라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는 거죠.
거기다 연속 음악 재생이 6~8시간에 달하고, 보관함 충전 횟수도 4~5회라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어버드의 무게도 3.6g으로 가볍고 자동 연결 시간이 1초 이내로 짧다는 점, AS 기간이 평균 6개월이거나 3개월인 제품 대비 1년으로 길다는 점도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다 컬러가 블랙 다이아몬드, 레드 다이아몬드, 로얄 골드로 고급스럽고 다양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3. 뛰어난 배터리
2019 프리미엄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배터리 퍼포먼스가 중요하겠죠.
흔히 중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는 배터리 성능을 포기하거나 아쉬워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달랐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배터리 퍼포먼스가 뛰어났는데 케이스를 통해 최대 4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거기다 연속 음악 재생 역시 회로를 개선하면서 배터리 효율을 높인 결과 6시간에서 8시간에 달하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즉, 동일한 무게와 배터리로 더 오랫동안 음악을 들어볼 수 있게 개선된 것이죠.
이러한 변화는 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 특히 캠핑장에서도 큰 장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 등 최신 스마트폰과의 호환 역시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통화 시간이 9.5시간에 달한다는 점에서 배터리 성능은 끝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에어팟과 같은 이어폰들은 재생 시간과 비교해서 통화 시간이 더 짧은데,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달랐기 때문이죠.
충전 시간 또한 이어버드를 1시간 만에, 케이스를 2시간 만에 충전해주니까 배터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4. 사운드 평가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운드는 베이스의 진동감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치 영화관에 있는 것처럼 진동과 떨림이 그대로 전달된 것이죠.
중저음에 특화된 느낌인데, 그렇다고 진동과 함께 소리가 뭉개지거나 묻히지 않아서 음 분리도 잘 된 느낌이었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의 불편함이라면 답답하고 막힌 느낌이 있는데,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렇지 않은 거죠.
베이스의 울림에 더해서 고음부의 타격감도 무난하고 만족스러웠는데요. 평가하자면 보컬의 목소리가 배경음보다 돋보여서 좋았습니다.
물론 고음과 저음을 제외한 부분은 평이한 수준이었는데요. 분명 에어팟 2세대를 대체할 수 있는 이어폰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에어팟 2세대는 에어팟 1세대와 비교해서 음질적인 차이나 성향이 달라지지 않아서 중저음이 많이 부족하지만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달랐기 때문이죠.
소리의 밸런스가 나름 괜찮았고, 가격과 비교하자면 사운드는 매우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5. 디자인 평가
우선 케이스가 작습니다. 배터리 퍼포먼스를 고려하자면 크기가 크지 않을까 싶을 수 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작고 슬림해서 한 손에 쏙 들어온 거죠.
케이스는 부드럽게 열리는데 닫힐 때는 확 내려오기 때문에 적응은 필요했습니다.
주머니에 휴대해도 간편할 정도로 크기가 작았고, 자성이 있어서 이어버드를 넣을 때 쏙 빨려 들어가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이어버드는 3.6g으로 가벼웠는데, 크기도 작아서 한 손에 쏙 들어온 점이 만족스럽더라고요.
부들부들하면서도 매트한 느낌으로 절제된 느낌의 손맛이 인상적이었던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크게 관리가 필요치 않았습니다.
LED 잔량도 4단계로 표시해줘서 직관적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블랙 다이아몬드 컬러가 가장 무난했고, 로얄 골드는 고급스러웠습니다.
레드 다이아몬드는 존재감이 있었는데요. 나름 세련된 느낌도 들어서 여성분들이라면 더욱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케이스는 유분이 잘 묻어서 손에 유분이 많은 분들이라면 불편할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6. 착용감 평가
마지막으로 착용감을 살펴보자면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폰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이물감이 매우 적었습니다.
물론 4시간 이상 착용하면 살짝 느껴지지만 너무 장시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고정감도 좋아서 불안하지 않았고, 달리기를 하거나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 느낌의 착용감이엇고, 귀에 꽂으면 귀를 완전히 막는 느낌이라 외부 소음과 노이즈를 살짝 줄여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버튼 방식이라 착용한 상태로 누르면 약간의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불편함도 있었는데요.
귀에 따라서 착용감이 다르다는 점에서 직접 착용해보면서 평가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조작은 매우 간단합니다.
왼쪽 이어버드
- 통화 받기 : 1회 클릭
- 통화 끊기 : 2초간 누르기
- 미디어 재생 : 1회 클릭
- 미디어 이전곡 : 3초간 누르기
- 볼륨 감소 : 2초간 누르고 있다가 떼기
- 보이스 다이얼링 : 짧게 두번 누르기
오른쪽 이어버드
- 통화 받기 : 1회 클릭
- 통화 끊기 : 2초간 누르기
- 통화 거절하기 : ~초간 누르기
- 미디어 정지 : 2회 클릭
- 미디어 재생 : 1회 클릭
- 미디어 다음곡 : 3초간 누르기
- 볼륨 증가 : 2초간 누르고 있다가 떼기
#7. 총평
2019 프리미엄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었던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가성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사운드도 뛰어났기 때문이죠. 기본이자 본질이라 부를 수 있는 음질에서 만족스럽다는 점에서 더욱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는데요.
갤럭시S10 및 아이폰Xr, 새롭게 출시될 갤럭시노트10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배터리 퍼포먼스도 뛰어나고 디자인도 만족스러운 에이투 AT25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쯤에서 댓글 이벤트 힌트를 드리자면 이 제품에 기대되는 점 2가지와 함께 댓글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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