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기승을 부리는 모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모기퇴치기, 해충포충기에 관심이 가실 것 같습니다.
날파리부터 모기, 해충까지 모두 잡아주는 해충퇴치기인데요. 모스프리즌 MOS800은 어떠한 특징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이번에는 5분에게 소개해드린 모스프리즌 MOS800을 증정해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이 제품이 궁금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주요 스펙
가격 : 28,900원
유인 방식 : 365nm 파장 UV LED 유인 및 흡입
전력 : 최대 3.5W
소음 : 35dB 저소음 설계
풍량 단계 : 2단계
리모컨 기능 : 전원 on-off / 강풍-수면 바람세기 조절 / 감광 모드
정격 전압 : 5V/0.5A
규격 : 144x120x260mm / 510g
주요 특징 : 리모컨 작동 / 지능형 감광 센서 / 2단계 풍속 조절 / 탈부착 세척 포집망 / 해충 탈출 방지 포집망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는 2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UV LED 방식에서 오는 자연 친화적인 해충포충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전력 소모량도 낮았고, 소음도 저소음 설계가 되어서 24시간 사용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풍량이 2단계로 되어 있고, 리모컨 기능까지 깨알 구성으로 편의성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무게는 크기 대비 가벼운 편이고, 지능형 감광 센서와 탈부착이 되는 세척 가능 포집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자석으로 쉽게 결착하고 탈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2. 포집 방법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는 해충퇴치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UV LED를 통해서 모기와 해충을 유인하는데요.
장점이라면 냄새가 나거나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점이죠. 무향무취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KC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24시간 가동할 경우 해충이 돌아다니다가 LED 불빛에 유인이 되는 것이죠.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 벌레들을 잡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사람이 함께 있는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사람이 없을 때 효과가 더욱 극적이고 크다는 것이죠. 또한 LED 방식이어서 어두울 때 유인이 더 잘됩니다.
이렇게 유인된 해충과 모기, 날파리는 탑재된 팬의 바람으로 포집망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후 탈수되어서 사망하는 것이죠.
주기적으로 포집망을 분리해서 비워주고 가끔 청소를 해주면 해충과 모기 퇴치가 되는 방식입니다.
#3. 디자인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다른 제품들처럼 너무 존재감이 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자인이 간결할 뿐 아니라 군더더기가 없어서 기능성에 집중하면서도 어디에 놓아두더라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손잡이를 겸하는 UV LED 디자인도 이색적이었는데요. 원한다면 어디든 걸어둘 수도 있고, 세워두더라도 자연스럽게 벌레를 유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재질감은 저렴해 보이지 않지만, 디테일하게 들여다보자면 마감이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자석으로 손쉽게 분리가 되고 결합되는 방식의 구조는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장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날파리퇴치기, 해충포충기로서 나쁘지 않은 구조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4. 실사용 소감
독특하게도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는 리모컨이 있는데요. 최대 12m 정도의 거리에서 작동이 가능해서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물론, 제품의 컨셉상 24시간 켜두고 방치하는 제품이라 자주 사용할 일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원격 조정 기능 자체는 장점인 것 같네요.
소음은 1단계에서는 소음이 거의 없는 편이고, 터보 모드에서는 선풍기 2단처럼 살짝 소음이 들리는 편입니다. 때로는 거슬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본 결과, 사람과 종일 붙어있는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었고, 사람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효과적으로 해충을 잡아줬는데요.
아직까지는 모기나 해충이 많지 않아서 눈에 띌 정도로 잡아주지는 못했지만 분명히 없는 것보다 날아다니는 벌레나 날파리, 해충이 줄어든 점은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이라면 뒤집거나 손잡이를 잡고서 강하게 흔들면 안 된다는 것이죠. 또한 낮에 광량이 높은 곳이나 야외에서 직사광선이 있는 곳이라면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캠핑장이라면 밤에 랜턴 불빛이 너무 강하면 포집이 잘 안될 수 있는 것이죠.
세척은 간단하지만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편리하게 세척하도록 되어 있지만 그래도 벌레가 죽어있는 곳을 세척하는 일은 불편하기는 합니다.
✎ 깔끔하고 심플하며, 깨끗한 화이트 컬러를 품은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
✎ 노트북 PC, USB 어댑터, 보조배터리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 포집망은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분리할 수 있었죠.
#5.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해충퇴치기는 간편한 사용성과 24시간 켜두는 방식으로 평소에 모기와 해충을 줄여주는 역할에 충실했는데요.
화학 약품을 쓰는 제품 대비 포집 효과는 떨어지더라도, 24시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아이를 키울 때, 날파리가 많을 때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오랜 시간 작업하는 곳이나 사람이 붐비는 곳, 향수나 냄새가 많이 나는 곳, 창문이 열려있고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라면 더욱 강력한 포집기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날파리퇴치기, 해충포충기로서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가 어떤지도 궁금한데요.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스프리즌 MOS800 모기퇴치기의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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