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을 떠나면서 물놀이를 위한 도구들을 준비하다가, 문득 주파집 방수팩 리뷰가 떠올라서 가지고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 선택은 옳았을까요? 정답부터 전달드리자면, 아무런 침수 문제없이 그리고 스트레스 없이 방수팩을 잘 활용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을 즐겁게 하는 데 있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 주파집 방수팩은 어떤 제품이었고, 어떠한 평가가 가능했을까요?
오늘은 가성비 스마트폰 방수팩으로서 말레이시아에서 사용해본 주파집 방수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은 7,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었는데요. 기본형이 있고, 지문 인식형이 있으니까 폰의 유형에 따라 선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수는 IPX8 등급으로, 수심 10m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요. 4중 세이프 링크 설계로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졌고 수만 번의 테스트로 안정성이 확보되었다고 하니까 믿음이 가더라고요.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의 무게는 80g 수준이고, 아이폰Xs Max까지도 문제없이 넣어서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고품질 PVC와 TPU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손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문인식 및 홍채인식, 얼굴인식까지 가능하고 테두리가 없는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길이 조절 스트랩과 전후면 모두 투명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사용 방법
사용하기 위해서 크게 준비가 필요치 않은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은 홀더의 레버를 올려서 열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을 넣고 바로 레버를 끼워 넣은 다음 고정해주면 끝나기 때문에 3~4중으로 말아서 접고 고정해야 하는 제품 대비 편리했습니다.
전후면이 모두 투명할 뿐 아니라 측면이 라운딩 처리되어서 부들부들한 손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버튼을 누르기도 쉬웠고, 피부가 쓸리지도 않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터치도 정말 인식이 잘 되었는데요. 사용해본 제품이 지문 인식형이 아니어서 그런지, 지문 인식은 '절대' 안되더라고요.
지문 인식을 원한다면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 지문인식형을 꼭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촬영 소감
휴대폰 방수팩을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 대부분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하실 것 같습니다. 그 점에서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은 사진이나 동영상, 셀카 모두 훌륭했는데요.
이 부분은 사진을 직접 보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주파집 방수팩 안에 스마트폰을 넣고 촬영 했는데요.
✎ 선명하게 사진이 촬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빛을 직접 받으면 빛 번짐이 생기는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간헐적으로 초점이 흐려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측면 버튼을 누르기 편해서 좋았는데, 굳이 음량 버튼으로 촬영하지 않더라도 화면을 터치하는 것도 쉬워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촬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속에서는 당연히 촬영이 안되겠지만, 이럴 때는 차선택으로 볼륨 버튼으로 찍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끔 오터치가 되는 증상도 있지만 이건 물이 닿는 경우에 발생되는 공통 사항이니까 이 제품만의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 4중 세이프 링크 설계로 견고하게 만들어진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
✎ 홀더의 레버를 올려 열고 스마트폰을 넣은 다음 레버를 끼워 넣고 고정해주면 사용할 수 있는데요.
✎ 스트랩으로 길이 조절도 가능했고, 중간 버클이 분리가 되어 매번 스트랩을 풀지 않아도 되었죠.
✎ 방수는 IPX8 등급으로 물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 부들부들한 손맛에 터치도 잘 인식이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4. 실사용 소감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은 얼굴 인식이 생각보다 정말 잘 되었는데요. 장착도 생각보다 편한데, 사용하면서 폰을 꺼내야 하는 일도 거의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나 아이폰Xs Max는 무난하게 들어갔기 때문이죠. 물론 레버를 홈에 넣는 과정은 다른 방수팩 대비 불편했습니다. 위치를 정확히 맞춰야 했기 때문이죠.
물론 레버를 넣는 과정을 제외하자면 다른 방수팩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편리했는데요. 혹시나 잘못 잠겼을까 하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죠.
사용하다 보면 스마트폰과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이 들러붙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방수팩과 마찬가지로 꺼낼 때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스트랩은 조절이 쉬웠습니다. 가운데 끈을 기준으로 당기는 방향에 따라 길어지거나 짧아졌기 때문이죠.
물론 잘못 착용하면 자꾸만 길이가 바뀌니까 잘 보고 착용해야 합니다. 써보니까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은 매번 스트랩을 풀지 않아도 중간 버클로 분리가 되어서 셀카를 찍을 때 유용하더라고요.
스트랩은 약간 까슬까슬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따가운 정도는 아닌데 지속적으로 노출되니까 조금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고정되는 플라스틱 부분은 생각보다 두껍고 존재감이 있어서 때때로 튜브에 넣고 빼거나 사용할 때 압박이 되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촬영 시 소리도 잘 녹음되었고, 통화도 약간 마이너스가 있지만 문제는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가격을 고려하자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가성비 방수팩을 찾으셨다면 이런 제품에도 관심이 가실 것 같습니다.
침수 걱정 없이, 피부 쓸림 걱정 없이 편하게 넣고 사용하고 촬영할 수 있는 주파집 스마트폰 방수팩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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