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필름을 알아보게 되면, 정말 괜찮은 보호필름도 있는 반면, 부착도 어렵도 들뜨고 내구성도 엉망인 보호필름도 심심찮게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가져온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은 달랐는데요. 기본적인 구성 자체가 부착을 쉽게 해주기도 했고, 복원 기능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죠.
그 점에서 직접 사용해본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은 어떠한 평가가 가능했을까요? 직접 만져본 소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주요 스펙
가격 : 13,800원 > 9,900원 (3,900원 할인)
부착 : 3 STEP 가이드
지문 : 재등록 필요 없음
탁도 : 0.5% 미만
호환 : 2mm 여유
복원 : 스크래치 복원
*25도 온도에서 미약한 스크래치 30초 내로 복원
덜 미약한 스크래치 2일 이내 복원
가격은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9,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어서 가성비가 괜찮았는데요. 이유라면, 3장 구성이기 때문이죠.
그 점에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3장의 보호필름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죠.
지문도 재등록할 필요가 없고, 탁도는 0.5% 미만으로 화면이 탁해지지 않으니까 편리했습니다.
기기의 모서리로부터 2mm 정도의 여유 길이를 줬다는 점도 케이스 호환성에 있어서 장점이 되기도 했는데요.
가장 큰 장점이라면 복원 기능이 있습니다. 스크래치를 복원해주는데, 실험 환경을 보자면 25도 정도의 온도에서 미약한 스크래치는 30초 이내에 복원이 된 것이죠.
조금 더 강한 스크래치 역시 2일 이내 복원이 가능해서 자체적인 복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2. 부착 편의성
부착 방식은 정말 쉽고 간단합니다. 사실 그동안 강화유리를 좋아하는 이유라면 위치를 맞추고 놓아주면 바로 부착이 끝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대다수의 보호필름은 위치를 잡고서 기포 없이 부착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는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그 점에서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이 가지는 최대 장점이 바로 부착 편의성이었습니다.
1단계로 위치를 정확히 잡아주기 위해서 중앙 상단부분을 아주 살짝 부착하게 되는데요. 이어서 2단계로 윗부분을 밀어내면서 부착하고, 3단계로 아래쪽까지 밀어내면 기포 없이, 위치가 어긋나는 일 없이 부착이 되는 것이죠.
전용 알콜 솜으로 먼지를 털어주고, 클리너 천으로 다듬어준 다음 스퀴지로 밀어내는 방식이라 힘도 거의 들어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3. 뛰어난 손맛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손맛이 있습니다. 매끈하고 부들부들한 거죠.
일부 보호필름은 저가형 재질로 만들어져서 손맛이 나쁠 뿐 아니라 손만 스쳐도 흠집이 나는데,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은 달랐습니다.
우선 매끈해서 부담이 없었고, 끝부분도 처리가 잘 되어서 들뜨거나 거칠지 않아서 편리한 거죠. 거기다 카메라 부분까지 덮어주니까 일체감이 더욱 높았는데요.
케이스를 씌울 경우에는 더욱 높은 일체감을 경험할 수도 있었습니다.
강화유리와 비교하자면 사실상 존재감이 거의 없다는 점도 좋았고, 엣지 부분에서 넘어오는 손맛도 괜찮아서 합격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4. 실사용 소감
아쉬움을 몇 가지 짚어보자면, 테두리에서 2mm 정도의 여유 공간을 두기 때문에 엣지 부분은 측면에서 볼 때 보호필름의 경계선이 보이게 됩니다.
크게 거슬리지는 않은데 여럿이서 폰을 볼 경우라면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름은 3장이지만 알콜솜은 하나라서 두 번째 부착부터는 알콜 솜을 쓸 수 없다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또한 처음에 부착한 직후에는 몇 번씩 끝부분이 들뜨는 경우가 발생되는데요. 이것은 필름의 문제는 아니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때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자주 눌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직접 해본 결과, 갤럭시S10에 부착했을 때는 들뜸 없이 한 번에 부착이 되었지만, 갤럭시S10 플러스에 부착했을 때는 살짝 들뜸이 있어서 자주 눌러줬는데요.
이틀 정도 지난 이후에는 완전히 밀착되어서 제법 높은 일체감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투과율은 상당히 좋았는데요. 자글자글하지도 않고, 선명한 색감이 전달된 것이죠. 스피커 홀도 가리지 않고, 전면 셀피 부분도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셀피가 흐릿해지거나 빛 번짐이 있지도 않았는데요.
지문 인식도 상당히 잘 되고, 자가 복원이 되어서 그런지 흠집이나 찍힘도 거의 없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느껴졌습니다.
7중 레이어 구성에, 일본산 올레포빅 코팅으로 물방울이 또렷하게 맺혀서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스크래치 복원 기능을 품고있는 케이안 갤럭시S10 보호필름
✎ 놀라운 손맛과 투과율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지문 인식이 잘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부착하는 방법은 영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갤럭시S10 케이스
케이안 갤럭시S10 케이스는 3종을 살펴봤는데요. 리얼 버튼 케이스는 버튼 느낌이 생생할 뿐 아니라 앞은 TPU로, 뒤는 PC 소재로 제작되어서 손맛이 좋았습니다.
변색과 충격에 강하다는 점에서 심플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투과율도 상당히 좋아서 깔끔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두께감이 살짝 있는 편이고, 투명해서 씌우기 전에 먼지를 잘 털어줄 필요가 있다는 점이죠.
더블텍트 갤럭시S10 케이스는 색감이나 패턴이 독특했는데요. 컬러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평소에 폰을 놓치는 분들이나 괜찮은 손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싶은 더블텍트 케이스도 괜찮았습니다.
의외로 탈착은 쉬웠지만 컬러나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 수트 갤럭시S10 케이스는 조금 더 얇고 슬림한 느낌이었는데요. 마찬가지로 미끄러짐은 예방하면서도 쉽게 씌우고 벗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탈착이 매우 쉬워서 매끈하게 씌우고 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케이스를 씌우면 카메라 주변부가 띄워져서 컬러가 튄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변색과 충격에 강한 케이안 리얼 버튼 케이스와 독특한 패턴을 품은 더블텍트 케이스, 슬림하고 탈착이 쉬웠던 클래식 수트 케이스
✎ 3가지 케이스 모두 호환성과 보호 성능이 높아 만족스러웠습니다.
#6. 총평
정리를 해보자면,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은 부착이 정말 쉽고 간단할 뿐 아니라 엣지까지 부착이 잘 되었는데요.
2mm의 여유 공간으로 호환성이 있었고 지문을 재등록할 필요도 없어서 편의성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자가 복원 기능이나 뛰어난 투과율 및 낮은 탁도까지 고려하자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은데요.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은 3장 구성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여기에 케이안 갤럭시S10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호환성도 높고, 보호 성능도 높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갤럭시S10 플러스 보호필름, 갤럭시S10 케이스를 찾으셨던 분들이라면 가성비가 뛰어난 케이안 갤럭시S10 풀커버 액정 보호필름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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