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화요일

[증정] 선물용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 후기


대다수 완전 무선 이어폰의 아쉬움은 이어버드가 귀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점입니다.

이어폰에서 케이블을 제거하고 배터리나 블루투스 수신기 등 모든 부품을 이어버드에 다 넣다 보니 사이즈가 커지게 되는 것이죠.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큼지막한 이어폰은 시각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완전 무선 이어폰 중에서도 초소형 무선 이어폰을 찾기도 하는데요.




초소형 무선 이어폰을 대표할 수 있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는 디파 이어폰이 있습니다. 디파 무선 이어폰은 매번 다양한 변화들을 보여주는데요.

최근에, 충전 케이스가 에어팟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게 생긴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이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사용성이 어떤지 한번 직접 테스트해본 내용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새로운 컬러
기능적인 특징들을 살펴보기 앞서 먼저 새롭게 출시된 컬러부터 보는 게 예의겠죠.

기존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심플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파스텔 톤 컬러 2종이 추가되었습니다.





베이비핑크와 스카이블루라고 하는데, 여성분들에게 선물해주기 좋은 컬러가 아닐까 싶네요.

이어버드까지 파스텔톤으로 만들지 않은 건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사용할 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2. 준수한 음질
바로 음질부터 평가해볼게요. 이전엔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이 그저 초소형이라는 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물론 초반엔 대다수의 완전 무선 이어폰들의 음질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기도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음질은 그냥 소리가 들린다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파 이어폰은 어느 순간부터 음질에 있어서 비약적인 상승 곡선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 역시, 음질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았습니다.




공간감도 충분하고, 중저음도 적절하고, 고음도 제법 밸런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 초소형 이어폰인데도 소리에 어느정도 힘이 실려 있었다는 점도 칭찬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20만원대인 에어팟만큼 소리가 뛰어난 건 아니지만, 이동하면서 음악을 듣기에 아쉽지 않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초소형 사이즈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의 이어버드 무게는 각각 3.7g이고, 크래들의 무게는 25g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어버드의 사이즈가 작아서 딱 귓속에만 들어가 있는데요. 그래서 착용감이 좋다 나쁘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귀에 부담을 전혀 주지 않으니까요.





대신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이어팁을 선택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디파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사이즈는 작은데 있을 거 다 있고 할 수 있는 거 다 할 수 있었는데요.




일단 터치 컨트롤로 음악 재생/정지, 이전곡 / 다음곡, 볼륨 업 / 다운, 시리 / 구글어시스턴트 실행도 가능했습니다. 터치 정확도도 꽤 높더라고요.

보통 스와이프 동작이 있으면 무선 이어폰이 클릭이랑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터치 횟수와 길게 누르는 동작만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uneststore/products/2966931323

또 IPX5등급 생활 방수도 지원합니다. 완전무선 이어폰은 생활 방수를 지원해도 보통 IPX4등급을 지원하는 편인데, 디파 초소형 이어폰은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을 적용했네요.

그리고 충전 크래들에 보면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LED와 이어버드를 충전 중인지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죠. 이 작은 크래들에 편의 기능까지 추가한 점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4. 배터리 타임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의 사이즈가 작아서 걱정되는 것은 배터리 타임이죠.

하지만 스펙 상으로 이어버드는 3-4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는 3-4회까지 충전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하기에, 60-70% 출력으로 음악을 들었을 때, 한 번 충전으로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 2-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 같은데요.

올데이 사용에는 무리가 있을지 몰라도, 영화 한편을 다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 파스텔톤의 컬러가 새로 추가된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
  
✎  초소형 무게로 귀에 부담이 없었는데요. 터치 컨트롤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 착용감도 뛰어나고, 준수한 사운드를 들려주어서 만족스러웠던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5. 연결성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블루투스5.0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LDS 안테나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결 감도가 뛰어나다고 스펙에 적혀있는데요.

실제로 테스트해보니까, 역대급이었습니다. 디파 이어폰과 스마트폰 사이는, 직선거리로 따지면 17M 거리이고 3개의 벽을 거쳤고, 혹은 약간 둘러 간다 치면 1개의 유리 문과 또 다른 하나의 문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끊기는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토 페어링도 지원해서 블루투스 연결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는데요. 




다만 한 번은 이어버드를 케이스에서 꺼냈는데 반응도 없고, 이어버드에 전원 버튼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적은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넣고 뚜껑까지 닫았다가 다시 꺼내니까 문제없이 되더군요.




전반적으로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은 사이즈와는 다른 고스펙 사양과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줬는데요. 현재 제품 구매시 실리콘 케이스를 랜덤으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실용적이고 센스있는 선물을 찾고 있었다면 디파 CN-700T 초소형 무선 이어폰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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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UW7tsNOE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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