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1일 월요일

무선 이어폰 37억원 펀딩! 6만명이 구입한 PaMu Scroll 블루투스 이어폰


무선 이어폰 시장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제품들이 시중에 등장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1위 제품을 가져와봤는데요.







인디고고 이어폰 분야에서 역대 1위 펀딩액인 37억원을 달성한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이 그 주인공입니다.

무려 6만명이 펀딩에 참여하면서 역대급 기록을 세운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18년의 제조업 경험으로 탄생한 제품다운 꼼꼼하고 디테일한 장점을 품고 있었는데요.

과연 어떠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었을지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스펙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4가지 컬러로 선택지가 넓습니다. 이름은 다소 어려워요. 락앤롤, 사쿠라, 글로리, 그래핀이라는 이름의 4가지 디자인과 컬러로 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죽 마감이라는 점에서 딱딱하기만 한 플라스틱이나 메탈 재질의 여느 무선 이어폰과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 5.0 최신 버전
방수 : IPX6 등급
조작 : 원버튼 터치
음악 : 3.5시간
통화 : 5시간
대기 : 100시간
충전 : 2시간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별도 구매가 가능한 무선 충전 킷으로 간편하게 무선 충전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귀에 쏙 들어간다는 점도 장점이 되고 있는데요. 여느 무선 이어폰과 다른 디자인이라는 것을 체감하실 것 같습니다.


✎ 파뮤 스크롤 무선 이어폰의 네가지 컬러







#2. 디자인 포인트
꺼내놓기 부끄러운 제품이 있는 반면,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고급스럽고 무언가 세련된 느낌의 액세서리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원통형이면서도 가죽 마감으로 포인트를 줬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두루마리를 펼치듯 부드럽게 열리는 커버는 자석으로 밀착이 되어서 원할때만 가볍게 열어볼 수 있었고, 내부 마감은 진짜 통 가죽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는데요.

내부적으로는 통일감이 있는 이어폰과 내부 컬러가 매칭이 되면서 더욱 일체감이 높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어폰 또한 여느 제품과 달리 고급스러워서 꺼내놓아도 괜찮은 느낌이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디자인 : ★★★★
크기 : ★★
마감 : ★★★★
편의성 : ★★★★★




#3. 착용감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착용감을 더하기 위해서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귀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일 뿐 아니라, 이어팁을 활용해서 귀에 맞춰볼 수 있기 때문이죠. 거기다 귀에 넣는 부분이 슬림해서 귀가 작은 지인도 문제 없이 착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뒤쪽은 살짝 통통한 느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착용했다는 존재감 자체가 없지는 않았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느낌은 있었습니다.

이어폰 크기 : ★★★
착용감 : ★★★★



#4. 사운드
무선 이어폰이라면 본질이라 부를 수 있는 사운드가 가장 중요하겠죠.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최대 사운드가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크게 듣고 싶은 분들이나 원래 음원 소스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도 크게 들어볼 수 있는거죠.





저음과 중음에 집중된 느낌으로 매우 훌륭하고 단단한 소리를 묵직하게 전달해줘서 여느 초소형 이어폰과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음은 상대적으로 중음과 저음 대비 조금 아쉬웠는데요. 기본기는 탄탄하지만 강렬하게 찌르는 음악에서의 시원한 맛은 중음과 저음 대비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울림은 적당했고, 생동감은 매우 뛰어나서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악 재생이나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사운드 : ★★★★★
고음 : ★★★
저음 : ★★★★★
공간감 : ★★★★
생동감 : ★★★★




#5. 실사용 소감
직접 사용해본 느낌이라면, 디자인이 앞서 언급된 것처럼 여느 제품과 다릅니다. 매우 고급스럽기도 하고 모두 다른 컬러감과 패턴이라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여기에 무선 충전을 위한 킷을 더하니까 편의성이 높아져서 스마트폰 충전 패드에 올려두고는 충전 걱정 없이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은 페어링도 안정적이어서 10m까지는 문제가 없었고, 범위 이내에서도 안정적인 연결로 음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크기는 작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넣는다면 볼록하게 튀어나오기도 하고 두께감도 있으니까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일반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TV와도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6. 총평
점점 다양해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인해서 선택장애가 오는 것도 사실이죠. 이제는 프리미엄 업체들까지 뛰어들면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 자체가 엄청나게 커졌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파뮤 스크롤 블루투스 이어폰도 그 점에서 포인트를 잘 찾은 것 같아서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IPX6 등급의 방수 기능이나, 18년의 제조업 경험으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내구성이나 마감, 음질에서 모두 합격점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도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고 하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국내 펀딩에도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MACGUYVER.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2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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