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초음파 미니 가습기 추천 '부토 토끼 생수병 가습기' 사무실 가습기 써보니


건강을 위해서 빼놓지 않고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물 마시기, 운동하기, 청소하기, 공기청정기 사용 등이 있는데요.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부피가 너무 크거나 청소하기가 번거로워서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만 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다 물때가 심해지고 결국 폐기하게 되는데요. 물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번거롭지만 매일 물을 갈아줘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가습기죠.

오늘은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토 보틀형 토끼 가습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 부토 보틀형 미니 가습기 전면을 보면 아주 귀여운 토끼를 볼 수 있는데요. 전면 디자인은 컬러에 따라 다릅니다.

컬러는 모델명에 따라 나뉘는데요. NWH-504B 블루, NWH-503P 핑크, NWH-502W 화이트 이렇게 3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후면에도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심플하면서도 귀여운데요. 어디에 놓아두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큰 미니 가습기입니다.

크기 : 13x14x9cm
무게 : 630g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636512234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 이동하기가 수월한데요. 크기도 컴팩트해서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은은한 무드램프 기능까지 더해져 침실, 거실 등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데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예쁜 미니 가습기죠.

PET 병을 사용해 가습하는 가습기라 PET 병에 맞는 결합부 2가지와 분출구, 전용 어댑터, 세척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가습 : 간편하고 위생적인 PET 병 사용으로 물탱크를 매번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 가습기라 가습량이 적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풍부한 가습량으로 건조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초음파 진동자 홀더를 채택해 부식이나 불량 방지, 스케일(물때)을 완전히 해결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상의 위험이 있는 가열식 가습이 아닌 초음파식 가습으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가는데요.

하루 12시간 기준 13W 사용으로 한 달 사용 시 (13Wx12시간x30일=4.6Kwh 한 달 전기료 약 1,000원 /  누진세 미포함) 전기료가 1,000원 정도로 경제적입니다.




#3. 분무 성능 : 부토 보틀형 사무실 가습기의 분무 성능은 어떨까요? 최대 분무 성능은 100cc 정도이며, 사용 가능한 물통 가용 용량은 300ml ~ 2L입니다.


500ml PET 생수병으로 가습 분무량을 강으로 사용 시 연속 분무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적당한 수준의 분무량을 보여주네요.



#4. 실사용 : 2가지 PET병 결합부 중 맞는 결합부를 선택해 돌려 닫은 후 PET 병을 거꾸로 뒤집어 보았는데요. 물이 전혀 새지 않았습니다.

결합된 PET 병을 가습기 본체 윗부분 구멍에 꽂으니 물이 적당량 나왔는데요. 분출구까지 꽂아준 다음,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전원은 터치 방식의 조작부로 누르게 되면 전원이 켜짐과 동시에 2단계로 분무량 조절이 가능한데요.

녹색 LED : 강
오렌지색 LED : 약
빨간색 점멸 : 급수 필요
점등 꺼짐 : 전원 OFF




위와 같이 점등 컬러에 따라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어서 부토 사무실 가습기는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청소를 하는 면에서도 번거롭지 않았는데요. 진동자 부분에 백분이 고착되어 제대로 가습이 되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해 1주일에 2~3회 정도 청소해주라는 설명에 따라 본체 덮개를 열어봤습니다.




본체 덮개를 열어 동봉된 청소용 솔을 이용해 수조부 및 본체를 청소해 주었는데요. 생각보다 간편한 청소가 가능해서 번거롭지 않았습니다.

전자 제품이어서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KC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상 A/S 기간이 1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사용 중 혹여나 생기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볼 수 있겠네요.




#5. 아쉬움 : 아쉬움이라면 본체 덮개 부분이 단단하게 결합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가습기가 뒤로 넘어지게 되면 물이 흘러넘치거나 고장의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물을 직접 부어 사용하는 가습기와 달리 PET 병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번거롭게 느껴지실 수도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 시 물이 본체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었는데요.

PET병 입구에 맞지 않는 결합부를 장착하거나 장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물이 흘러넘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귀여운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를 지닌 부토 토끼 생수병 가습기

✎ PET 병을 사용해 가습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 풍부한 가습량과 분무 성능으로 만족스러움을 주었습니다.

✎ 터치 방식의 조작부로 분무량 조절이 가능하며, 청소하기도 수월했던 미니 가습기였습니다.



#5. 총평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그리고 너무 건조한 실내 환경이 건강을 위협하는데요.

건조해지는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을 위해서 가습기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하루 1~2L의 물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오늘 살펴본 부토 보틀형 미니 가습기는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 그리고 예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가습 방법이나 분무량, 터치 방식의 조작부는 다른 가습기와 차별화된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사무실이나, 가정용 가습기를 찾으셨던 분들, 노약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부토 보틀형 미니 가습기를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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