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을 위한 장치들은 하나같이 전력 소모량이 크다는 아킬레스건이 있습니다.
당연히도, 전기 요금 폭탄을 맞지는 않을까 하고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선택 이유 :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를 선택해도 좋을 이유는 에너지 효율이 99.8%로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즉, 전기를 열로 바꿀 때 손실 없이 99.8% 그대로 열에너지로 바꿔준다는 것이죠.
여기에 1단 및 2단 조절로 750W와 1500W 가운데 선택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 됩니다.
#2. 주요 특징 : 슬림한 디자인과 제법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상단과 전면으로 따뜻한 공기가 나와서 공간을 따듯하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특히나 부드러운 히팅감을 가진 제품으로, 공기를 건조하게 만드는 대다수의 난방 기구와 달리 온도만 높여줘서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자동 온도 조절 기능으로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작동을 멈춰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3. 안전성 :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는 장시간 사용할 경우, 혹은 고온으로 사용할 경우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특히 제품이 충격을 받거나, 넘어질 경우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화재 위험을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국가 표준 기준에 맞춘 온도 테스트를 통과했기 때문에 안전성을 믿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4. 실사용 : 직접 사용해본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는 전기 온풍기, 전기 난로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정말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하다고 할까요? 무언가 과거와 현재의 만남으로 단정한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큰 축을 이루는 기둥 위쪽으로는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 편리했고, 바퀴가 없는 디자인은 오히려 고정력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
모드는 2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1단계로도 충분했을 뿐 아니라 온도가 정말 '순식간에' 올라가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를 보게 되면, 왜 솔러스에어 전기히터의 열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하는지를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 잠을 자는 밤 동안 측정해본 결과, 전력 소모는 크지 않았는데요.
밤새 구동을 했지만 전기료는 1200~1400원 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30일 동안 사용하더라도 3~4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이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누진세가 있기 때문에 총 전력량을 알아둘 필요는 있겠네요.
온도 측정 시 정말 뜨거운 온도로 주변을 따뜻하게 해줬고, 냉기를 막아줌과 동시에 온기를 빠르게 발산해서 정말 포근한 느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솔러스에어 전기히터 온풍기
✎ 1단 및 2단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자동 온도 조절 기능까지 품고 있습니다.
✎ 코드선 정리 홀더로 케이블 길이 조절이 편리했고,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도 뛰어났습니다.
✎ 밤새 구동을 해도 전력 소모는 크지 않았으며, 주변을 따뜻하게 해줘서 포근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 전원을 켜고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측정해보니 온도가 순식간에 올라가기 시작하는데요.
✎ 130도 전후가 1단계, 150도가 2단계입니다. 실제로는 180도 내외의 온도를 볼 수 있었는데요. 위아래로 열이 발산되어 근처만 가도 온풍이 느껴져 확실히 방안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아쉬움 : 타이머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이 됩니다. 즉, 일정 시간 동안만 구동하고 꺼지게 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죠.
설정 온도가 주변 온도보다 높을 경우라면 지속적으로 최대 구동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또한 경고 스티커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모르고 만질 수 있다는 점도 있었는데요.
심각하게 다칠 정도는 아니었지만, 분명 2단계로 구동하면 180도에 달하는 온도를 발산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6. 총평 :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는 코드선을 정리할 수 있는 홀더가 있어서 케이블 길이 조절이 편리했습니다.
또한, 원한다면 벽걸이 브라켓으로 벽에 걸어둘 수도 있는데요. 온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벽에 밀착하는 것보다는 약간 띄워두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했습니다.
전기난로, 온풍기를 찾았던 분들에게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는 가뭄 속 단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화상에 안전한 디자인으로 되어서 내부적으로는 최대 180도를 넘나드는 온도를 가졌지만, 큰 우려 없이 쓸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전기 에너지를 99.8% 열에너지로 만드는 높은 효율은 왜 솔러스에어 전기히터를 1단계 750W로 만 사용해도 만족스러운지를 알게 해줬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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