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탑승해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전기 스쿠터, 전동 바이크는 훌륭한 출퇴근 머신 혹은 여가를 위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고 휴대성도 높은 대다수의 전기 스쿠터, 전기 오토바이는 치명적인 약점과 한계를 지니고 있는데요.
바로, 승차감이 나쁘다는 것이죠. 당연히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충격 흡수는 잘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 있어서 이번에 소개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ECORO S70 전기 스쿠터는 현재 할인된 가격인 899,000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ECORO S70 전기 스쿠터는 어떠한 제품이고 어떤 경험이 가능했을까요? 영상을 먼저 보신다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1. 기본 제원 : 무게는 41.6kg입니다. 정말 묵직하고 무게감이 제법 있는 편인데요. 기기의 크기 자체도 어지간한 자동차에는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를 지녔습니다.
별도의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발판이 넓어서 탑승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모터는 최대 1200W 출력을 지원하며, 15인치 튜브리스 타이어는 주행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배터리는 최대 3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안전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만큼, 2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2. 주요 기능 : 전방 라이트와 후방 브레이크등 및 시트 LED를 품어서 보는 맛과 안전성을 더했습니다.
특히 해가 지기 전에 주행을 할 경우라면 어두워지는 도로를 밝게 비춰주는 전방 라이트는 든든하기도 했는데요.
후방 유압 쇼바는 충격을 크게 줄여줘서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제동 장치 역시 2중으로, 전후방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 브레이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고 탑승 무게는 150kg이고, 스마트 키 시스템으로 도난 방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3. 포인트 : 전기 스쿠터, 전기 오토바이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ECORO S70 전기 스쿠터는 15인치의 초광폭 튜브리스 타이어로 주행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데요.
컨셉의 특성상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들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대신, 1200W의 최대 모터 출력은 등판력을 더해줬고, 2개의 기본 키와 2개의 스마트키는 대다수의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보안성을 더해줬는데요.
평생 AS를 비롯해서 80여 개 지점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역시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4. 실사용 : 직접 사용해본 ECORO S70 전기 스쿠터는 크기가 우선 압도적이었고, 엄청나게 넓은 타이어가 안정감을 더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큰 제품을 어떻게 자유자재로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직접 탑승해본 결과, 오히려 안정감을 더해준 느낌도 들었는데요.
독특하기도 하고 안심이 되기도 했던 스마트 키를 통한 분실 예방은 ECORO S70 전기 스쿠터를 완벽하게 지켜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누군가 일반 키로 시동을 걸려고 하면 경고음이 엄청나게 크게 들렸고, 그냥 끌고 가려는 경우에는 바퀴 자체를 잠궈버려서 똑똑한 보안 기능을 전달해줬기 때문이죠.
안정감 있는 브레이크는 가끔씩 제법 큰 소음을 유발하기는 했지만 제동력 자체는 뛰어났고, 출력도 제법 짱짱했는데요.
앞에서 겨우겨우 끌고 가는 느낌이 아니라, 뒤에서 힘차게 밀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타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속도가 줄기는 해도 답답하다거나 불안하게 올라가는 것이 아니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전방 서스펜션이 없다는 점에서 간헐적으로 진동이나 충격이 전달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폴딩이 불가능해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 역시 아쉬웠는데요. 차량에 싣기가 힘들다는 점은 이 제품을 가지고 멀리 가기는 힘들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는 컨셉 자체는 좋았지만 배터리가 지나치게 무겁고 외부 마감이 살짝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분명 전기 스쿠터가 갖춰야 할 것은 모두 갖추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 세련된 디자인과 묵직한 무게감을 보여주는 ECORO S70 전기 스쿠터
✎ 스마트 키가 있어 스쿠터를 완벽히 지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전방 서스펜션이 없어서 간헐적인 진동이나 충격이 전달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발판이 넓어 탑승이 편했는데요. 탑승 무게는 150kg이고, 2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 별도의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실용적입니다.
✎ 전방 라이트, 후방 브레이크등, 시트 LED를 품고 있어 안전성을 더했습니다.
✎ 헬멧과 함께 주행하면 더욱 안정감있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 후방 유압 쇼바는 충격을 크게 줄여줬는데요. 덕분에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 1200W의 최대 모터 출력으로 등판력을 더했고, 평생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 되었습니다.
#5. 총평 : ECORO S70 전기 스쿠터는 다양한 키를 통해서 편리하게 주행해볼 수 있었고, 듀얼 서스펜션이 충격을 크게 줄여줘서 승차감도 매우 좋았는데요.
폴딩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ECORO S70 전기 스쿠터를 보관할 곳이 있다면 분명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계기판을 통해서 배터리 잔량 및 속도까지 확인이 가능한 ECORO S70 전기 스쿠터는 가벼운 출퇴근용, 그리고 여가를 위한 제품으로 손색이 없었는데요.
믿고 쓸 수 있는 평생 AS, 80여 개 지점에서의 수리는 왜 ECORO S70 전기 스쿠터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너무 멀지 않은 거리를 자주 오가는 경우, 출퇴근을 하는 경우라면 ECORO S70 전기 스쿠터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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