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년간 한우물만 팠다면 어떤 마음이 생길까? 적어도 그 우물에서 나오는 물맛이 일품이라는 것은 예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일전자가 그렇다. 무려 30년 전통의 역사를 갖춘 미용 전문 브랜드 한일전자는 이번 2018년에 신제품을 국내 생산으로 선보였다.
한국과 일본, 미국까지 특허를 받은 신기술인 'BLDC' 모터를 통해서 반영구적이면서 친환경적인 환경을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바로, 건조 시간을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동급 제품 대비 50% 더 빠른 건조 시간의 장점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비교가 힘들 정도의 미열이 없는 완벽한 냉풍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기도 했다.
크기 : 295 x295 x 81
길이 : 2.5m
무게 : 410g (본체) / 610g (코드 포함)
컬러 : 화이트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의 크기는 무난한 편이고, 케이블의 길이는 2.5m로서 넉넉한 경험을 제공한다.
즉, 케이블이 짧아서 머리를 말리기 힘든 상황은 발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길이만 긴 것이 아니라 KS 인증 국내 정품 연질 케이블을 사용해서 믿고 쓸 수 있기도 했다.
무게는 본체만 410g이며, 코드를 포함할 경우는 610g으로 불어난다. 물론, 코드를 모두 들고서 머리를 말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케이블의 무게감도 제법 있는 편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는 벽걸이형 고리 및 꼬임을 방지하는 전원 코드를 통해서 내구성까지 더했다.
✎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의 포장박스와 구성품
✎ 한일전자 드라이기의 케이블 디테일
✎ 화이트 색상 자체는 마음에 들었지만, 컬러 선택지가 없다는 점에서는 아쉬웠다.
필터 : 분리형 + 세척
전자파 : 차단 장치 내장
A/S : 1년 무상
이 제품의 필터는 분리가 간단한데, 단지 필터 통만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필터까지 완벽 분리가 가능해서 편리하고 깨끗하세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하는 장치인 CAPACITOR를 통해 전자파에 대한 우려까지 덜어줬다.
AS는 1년 동안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더욱 믿고 쓰는 것이 가능했다.
✎ 간단한 필터 교환이 가능했다.
생산지 : 국내
파워 : 1,850W
모터 : 20,000RPM
풍속 : 39m/s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의 생산지는 국내다. 그래서 더욱 믿고 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해주기도 했다.
또한 1,850W의 히터 파워 전력 및 20,000RPM을 넘어서는 모터 회전 속도를 통해서 건조 시간을 일반 드라이기 대비 2배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나 풍속이 39m/s에 달한다는 점 역시 정말 작고 가벼운 바디에 담겨진 기술을 엿볼 수 있다.
✎ 바람이 너무 강해서 강풍으로는 촬영하기가 어려웠다.
✎ 무게에 비해서 바람 세기가 정말 강했던 한일전자 드라이기
수명 : 3만 시간 이상
예방 : 미세 유해 물질 억제
요즘 드라이기는 가성비를 내세우지만, 내구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는 무려 3만 시간의 사용 시간으로 내구성을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미세 유해 물질을 억제하도록 만들어지면서 유해 먼지에 대한 우려 없이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도 가능했다.
✎ 버튼 간격이 좁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정말 가볍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고, 미열이 없다는 점도 큰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즉, 뜨거운 바람을 쐬다가 찬 바람으로 바꾸면 즉시 10초도 채 되지 않아서 오직 '시원한' 바람만 나오기 때문에 미열로 인한 답답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BLDC 모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분리형 필터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고 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 버튼부가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손을 이동하면서 바로바로 기능을 바꿔보는 것은 살짝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컬러가 하나라는 점에서도 아쉬움을 남기면서 인테리어에 맞춰서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실제 구매자들의 평가는 어땠을까?
"일반 드라이기와 비교해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파워가 마음에 들었다"
"두피가 아플 정도로 정말정말 엄청난 파워가 느껴짐"
"버튼식 작동 방식은 조금 불편"
"소음이 크기는 하네요. 물론 엄청나게 강력한 바람이지만"
총평을 내려보자면, 일반 드라이기와 비교가 되지 않는 풍량과 시원한 바람이 장점이 되고 있다.
또한 한일전자 하이퍼소닉 BLDC-G1 드라이기는 동시에 강력한 성능 탓에 소비 전력도 높기 때문에 빠르게 건조를 끝내고 내려놓는 것이 좋다.
안전성은 직접 느끼기 힘들지만 신경을 썼다는 점에서 믿음이 갔고, 브랜드만 보고도 구입하기에 충분한 느낌도 들었다.
사세요.
머리 말리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싶다면
뛰어난 가성비의 드라이기를 찾았다면
필터 세척이 가능한 제품을 원했다면
사지 마세요.
접이식 디자인의 드라이기를 찾았다면
소음이 낮은 저출력 제품을 원했다면
다양한 컬러의 드라이기를 찾았다면
- POST by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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