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7일 수요일

[Tip] 아이폰 앱스토어 150MB LTE 용량 제한 푸는 방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정말 사용자 중심적인 인터페이스와 UX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도만 놓고 보자면 여전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폐쇄적이다. 이를테면 폰트를 바꾼다거나 배경화면에 위젯을 띄울 수도 없다.







사용 방식도 애플이 정한 그대로를 따라야 한다. 제어 센터를 불러오는 일도, 멀티태스킹을 사용하는 방법도 애플이 정한 방식에 맞춰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제한도 있다. 이를테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앱스토어를 들어가게 되면 다양한 앱을 받을 수 있다.




이때 150MB를 넘어서는 용량의 앱은 업그레이드도, 새로 다운로드도 되지 않는다. LTE망이 연결되어 있다면 이런 제한을 알림으로 계속 띄워준다.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업그레이드나 다운을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불편할 수 있다.





데이터가 충분하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마음껏 원하는 앱을 다운받고 싶어도 기기 차원에서 막혀버린 다운로드는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다.

해법은 없을까? 어쩌면 트릭일지도 모르지만, 아이폰 앱스토어 150MB LTE 다운로드/업그레이드 제한은 손쉽게 풀 수 있다.





아래의 방법으로 아이폰도 모르게 다운로드를 시작해보자.

에어플레인 모드를 설정한다.
설정 - 일반 - 날짜 및 시간으로 들어간다.
'자동으로 설정'을 해제한다.
시간대에서 날짜를 10일 정도 뒤로 변경한다.
에어플레인 모드를 해제한다.
대기중인 앱을 터치하면 설치가 진행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간단하게 어디서나 데이터를 이용해서 최대 4GB에 이르는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물론, 위 과정을 수행하기 이전에 다운받고 싶은 앱을 미리 설치하도록 눌러야 하고, 대기중인 상태에서 에어플레인 모드 설정부터 시작할 필요는 있다.




또한 위와 같이 설정할 경우 몇 가지 불편함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동영상 설명을 통해서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앱스토어 150MB LTE 다운로드/업그레이드 제한을 푸는 방법을 통해서 WIFI 없이도 마음껏 앱을 받아보자.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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