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일 월요일

게이밍 모니터 & 커브드 모니터, 165Hz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수많은 모니터 제조사들이 몰입도를 높이고 장점을 더하기 위해서 게이밍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화면 주사율을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들로 중무장하고 있는데, 아쉬움이라면 품질과 만족도일지 모른다.

이를테면, 가격이 너무 비싸다거나 혹은 알려진 스펙과 달리 마이너 스펙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다. 하지만 최고 사양으로 물리는 144Hz의 화면 주사율을 넘어선 165Hz의 화면 주사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같다.







오버드라이브와 AMD FreeSync 기술까지 품으면서 독자적인 게임모드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동시에 커브드 모니터로서 현장감까지 더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커브드 모니터와 동시에 게이밍 모니터의 장점을 모두 담고 있는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기본기부터 가득 채운 커브드 모니터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는 32인치 화면 크기를 갖췄고 16:9 비율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콘텐츠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품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입출력 단자까지 더하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DP 케이블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범용성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해상도 : 1920 x 1080 FHD
패널 : 삼성 정품 A급 PVA 패널
시야각 : 178도 광시야각


기본적인 해상도가 FHD로 뛰어날 뿐 아니라 삼성 정품 A급 PVA 패널로 보는 맛까지 제대로 전달해준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178도 광시야각까지 품으면서 어디서 보더라도 깔끔하고 뚜렷한 화면을 제대로 선보였다.




듀얼 화면 : PIP / PBP
추가 기능 : 플리커 프리 / 로우 블루라이트
명암비 : 3,000:1


이외에도 듀얼 화면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에 따라서 추가 화면을 띄울 수 있다는 편의성도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플리커 프리 기능으로 눈을 편안하게 할 수도 있고, 로우 블루라이트로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도 있어서 대기업 제품이 아님에도 매우 꼼꼼하고 세밀한 설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경험할 수 있었다.

명암비는 3,000:1 수준이고, 백라이트 밝기 조절까지 더하자면 빠짐없는 풀스펙 커브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가 아닐까 싶었다.




165Hz로 잔상 없이 즐기다.

요즘 그래픽카드는 대부분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DP를 활용하면 165Hz로 잔상 없는 깨끗하고 빠릿한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화면 주사율은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이를테면 1초에 30장을 보여주는 동영상과 60장을 보여주는 동영상은 체감상 2배에서 그 이상의 눈 피로도 및 경험에서 차이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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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게이밍 모니터는 70Hz 혹은 120Hz, 144Hz를 내세우는데 저마다 차별화를 위해서, 또한 게이밍 모니터로서 빠른 응답 속도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화면 주사율에도 아쉬움을 느꼈던 분들도 많았다.

그래서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는 무려 165Hz의 화면 주사율로 잔상 없이 빠르고 쾌적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서 만족도를 상당히 끌어올려줬다.

앞서 소개된 다양한 기본 기능 및 추가 기능에 더해서 화면 주사율까지 고려하자면 왜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유가 분명해진다.


✎ 178도 광시야각으로 어디서 보더라도 아주 깔끔하고 뚜렷한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잔상 없이 빠르고 쾌적한 콘텐츠 감상도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다.

✎ 모니터를 체크해본 결과, 균일도가 매우 뛰어났고, 색상 표현력 및 세밀한 표현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30만원대 32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직접 모니터 체크를 해본 결과, 색상의 표현력도 매우 뛰어났고 묘사력이나 화면 주사율에서도 장점이 많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는 장점이 많은 모니터라고 볼 수 있었다.

특히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는 소소하지만 제법 큰 사용자 경험에서의 차이도 안겨줬다.





평소에는 아이폰/아이패드를 PIP 기능으로 듀얼 화면으로 활용하면서 맥북 및 아이맥의 화면을 확장할 수 있어서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던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DP를 활용한 데스크톱에 연결하게 되면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와 빠릿한 응답 속도까지 전달해줘서 더욱 높은 만족도로 활용해볼 수 있었다.

특히나 3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업을 꼭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디스플레이랜드의 커브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직접 평가해본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놀라운 스펙과 성능을 갖춘 풀스펙 모니터,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를 직접 사용해보게 되면 어떤 평가가 가능할까?

우선 포장 박스는 의외로 매우 얇고 슬림해서 놀라움을 안겨줬고, 곡률 또한 너무 과도하지도, 존재감이 없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볼 수도 있었다.




또한 논 글래어 패널이기 때문에 빛 반사 대신 은은하게 빛이 산란되어서 콘텐츠를 볼 경우 다른 사물이 모니터에 반사되어서 헷갈리는 일도 줄여주는 장점도 체감이 가능했다.

화면을 표현해내는 표현력 자체도 매우 뛰어났고, 틈틈이 즐겨본 165Hz의 빠릿한 화면 응답률도 만족도를 높여준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전체적인 마감은 90점 정도를 줄 수 있었지만, 제법 얇은 베젤과 슬림한 스탠드로 고급스러움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해서 디자인적으로도 합격점을 줄 수 있었다.

조작성의 경우는, 잦은 조작을 할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원버튼 조이스틱 방식으로 생각의 흐름대로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해서 만족스러웠다.


✎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더해 범용성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제법 얇은 베젤과 슬림한 스탠드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줬다.

✎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는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안겨줬다. 


✎ 듀얼 화면으로 맥북 및 아이맥의 화면을 확장할 수 있어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던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선택해도 좋을까?
마지막으로, 커브드 모니터와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해도 좋을지, 누구에게 적합한 제품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커브드 모니터는 몰입도와 경험을 완전히 바꿔주기 때문에 기존에 평면 제품만 사용하던 분들이라면 32인치의 넓은 화면이 가져다주는 몰입도를 제대로 경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정밀한 그래픽 작업을 해야 한다면 아직까지는 평면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한 수백만원대 모니터가 적합할 수도 있다.




또한 게이밍 모니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스펙 과잉이 아닌,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더 많은 선택일 수 있다.

이를테면, 응답 속도가 빨라서 웹서핑이나 다양한 작업에서 잔상이 없는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모드와 옵션, PIP/PBP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까지 더해볼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살펴본 디스플레이랜드 DP3238CU165는 무려 165Hz의 빠른 화면 주사율과, 탄탄한 기본기, 수많은 추가 기능까지 갖췄기 때문에 게이밍 모니터이면서, 동시에 커브드 모니터로서 높은 만족도를 전달해줄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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