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살펴본 아이폰 용량 늘리기에 이어서, 오늘은 직접 사용해보고 또한 여러 지인들의 평가를 더한 사용 후기를 살펴볼 예정이다.
그동안 아이폰의 용량 부족으로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낀 분들이나, 혹은 기존에 설치된 앱이나 사진을 지워가면서까지 생명 연장을 해야만 했던 분들에게 희소식과도 같은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는 과연 어떤 평가가 가능한 제품이었을까?
오늘은 아이폰 메모리카드 겸 아이폰 외장메모리로 활용이 가능한 아이폰 USB, 즉 아이폰 OTG에 관해 살펴보고 또한 정말로 쓸만한 제품인지 알아보려 한다.
이 제품이 가진 기본적인 스펙이나 특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난번 포스트와 동영상을 참고해볼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직접 사용해본 아이폰 용량 늘리기,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에는 이동부터 백업, 촬영, 저장 및 보안 관련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고, 각각의 기능은 매우 실용적이면서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동 :: 먼저 이동의 경우는 사진 및 영화, 문서들을 매우 빠르고 편리하게 공유하고 이동하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여유 공간을 늘려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백업 :: 전체 자료를 한 번에 옮겨두고 모두 지우고 싶은 경우라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아이클라우드의 저장 공간이 5GB에 불과하다는 점에서도 백업 기능은 매우 쏠쏠하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 및 동영상이 매우매우 많아서 아이클라우드를 꺼놓고 사용 중인데,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를 활용하면서 사진 백업을 통해서 모두 옮겨두고는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
촬영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더이상 공간이 없을 경우라면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를 통해서 바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물론, 아이폰의 기본 촬영과 비교해서 옵션은 부족하고 디테일도 떨어지지만 사진 품질은 다르지 않기 때문에 사진 및 영상을 바로 찍고 바로 튜브드라이브에 담을 수 있는 편의성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장 :: 기본적으로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를 연결하면 바로 유튜브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만큼이나 직관적이고 빠르게 유튜브에서 보고 싶은 영상과 소장하고 싶은 영상을 바로 눌러서 저장해둘 수 있는 이 기능은 사실 핵심 기능이라 부를 수 있다.
유튜브를 광고 없이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도 있고, 다운할 수도 있는 이 기능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내부 스토리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용량 부담 없이 맘 편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안 ::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는 포토패스트 락을 통해서 암호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성도 뛰어나서 아이폰에서 백업하고 저장한 모든 파일을 제 3자가 마음껏 활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1) 라이트닝 케이블 커버가 일체형이어서 분실의 위험이 없었다.
2) 유튜브 레드 없이도 마음껏 다운하고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장점이 크게 다가왔다.
3) 자동 백업을 활용하면 용량 걱정, 자료 분실의 우려 없이 활용이 가능했다.
4) 보안이 철저했는데 터치ID 및 페이스ID 모두 잘 작동해줬다.
5) 일반적인 USB와 크기가 비슷해서 휴대성이 뛰어났다. 정말 작고 앙증맞은 크기
6) 광고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이 유기적으로 이어졌다.
7) PC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서 아이폰의 폐쇄성을 넘어설 수 있었다.
8) 아이튠즈 없이 파일과 사진, 동영상과 같은 자료들을 넣고 뺄 수 있는 장점이 크게 다가왔다.
9) 아이폰에서 인식이 안되는 형식의 파일이라도 대부분 지원해줘서 활용성이 뛰어났다.
10) 무엇보다, 최대 장점인 아이폰 용량 늘리기가 가능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11) 앱을 통해 바로 촬영하고 바로 저장할 수 있어서 번거로움이 없었다.
1) USB 포트 커버는 완전히 분리가 되어서 자칫 분실의 우려가 있었다.
2) 별도로 휴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3) 사용시 꽂은 상태로 쥐고 휴대해야 해서 파손을 주의할 필요도 있었다.
4) 색상 선택지가 없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최소한 2가지 컬러였으면 하는 아쉬움
5) 폰케이스가 유달리 두껍다면 튜브드라이브를 꽂기가 힘들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6) 사용 패턴에 따라서는 다른 기능을 자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늘 유튜브가 메인이라는 아쉬움도 있었다.
✎ 깜찍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많은 기능을 담고 있었던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보안도 철저하고 자동 백업을 활용하면 용량 걱정이나 자료 분실의 우려가 없어서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았다.
✎ 커버가 있어 사용하기 좋았지만, USB 포트 커버가 완전히 분리되기 때문에 분실의 우려는 있어 보였다.
✎ 파일을 옮기거나 사진, 영상 등을 손쉽게 옮길 수 있어서 빠르고 직관적이다.
지난번 개봉기 및 첫인상에 이어서 살펴본 실사용 후기는 점점 더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만의 장점이 크게 다가오면서, 아이폰 용량이 부족한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기도 했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용량이 부족하지 않더라도 PC에서 자료를 꺼내서 아이폰에서 열고 싶은 경우, 유튜브를 광고 없이 어디서나 보고 싶은 경우에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X이라 하더라도 매우 쏠쏠한 편의성을 활용할 수도 있었다.
아이폰 및 아이패드는 한 번 구입한 용량을 절대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16기가에서 32기가, 혹은 64기가 모델이라 하더라도 사용 환경상 용량의 부족을 경험하게 되면 점점 만족도가 떨어질지 모른다.
그렇다면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아이폰 OTG를 활용해서 아이폰 용량 늘리기 및 아이폰 메모리카드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폰 USB 외장 메모리를 통해 용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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