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외장메모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는 지인들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처음에는 저렴한 가격을 이유로 16GB에서 32GB의 아이폰을 구입해서 잘 사용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새인가 용량 부족을 체감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16GB 아이폰의 경우 기본 운영체제 설치 용량과 몇몇 앱 설치만으로도 실 사용 공간은 8~9GB 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운로드 공간마저 부족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아이폰에 무언가를 저장하려는 것은 포기한 채 사진 촬영도, 앱 설치도 하지 않고서 그냥 카톡이나 웹서핑, 웹 동영상만 활용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경우 마음속에 간절한 것이라면 아이폰 외장메모리, 혹은 아이폰 용량 늘리기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아이폰에서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외장메모리 기능이나 아이폰 용량 늘리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늘은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를 통해서 아이폰 용량 늘리기 및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Q. 아이폰 용량 늘리기, 가능한가?
A. 가능하다. 외장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는 없지만, 이미 애플에서 내놓은 액세서리에서도 외장 메모리 리더 기능은 있기 때문에 비슷한 방법을 활용하면 앱 설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을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를 통해서 활용할 수 있다.
Q. 할 수 있는 기능들은?
A. 우선, 전용 앱을 설치해서 마치 외장 드라이브처럼 활용이 가능하고, 백업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천후로 실용성을 강화할 수 있다. 즉, 모든 사진을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에 백업한 다음 아이폰에서는 사진과 영상을 지워서 용량을 확보하고, 다른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유튜브 영상을 바로 다운받아서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에 넣어둘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만 있다면 나만의 영화관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Q. 사용 방식이 불편하지 않을까?
A. 물론 아이폰만 사용하는 것과,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를 꽂아서 사용하는 것은 번거로움이나 불편함이 더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튜브드라이브를 활용하면 아이폰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거나 바로 넣을 수 없는 다양한 파일 형식까지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늘어난다.
또한, 아이폰의 용량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도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는 아이폰 용량 늘리기를 목적으로 한다면 최선책이 될 수 있다.
Q. 보안 기능은 있나?
A. 있다. 직접 비밀번호를 지정하거나, 생채 인식을 등록해서 지문 혹은 페이스 ID로 잠금을 해제해야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물론, A라는 아이폰에서 보안 설정을 하더라도 B라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다시금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완전한 차단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한 단계를 더 거쳐서 보안 설정이 된다는 수준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Q. 전송 속도가 느리지는 않나?
A. 무선보다는 더 빠르게 사용이 가능하며, 사실상 로딩 없이 대용량 파일까지도 바로 실행하고 건너뛰기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나 아이튠즈 없이 PC와 바로 연결해서 사진 및 동영상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
전송 속도는 최대 USB 3.1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속도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Q.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인가?
A.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는 아이폰 공식 인증을 받은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MFI 인증 제품으로서 호환성에 대한 우려 없이 마음껏 활용이 가능하다.
Q. 누구에게 적합한 제품일까?
A.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는 누구라도 아이폰의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혹은 아이폰에서는 실행이 안되는 파일을 넣고 싶은 경우, 혹은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서 간편하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파일을 실행하고 싶은 경우, 특히나 유튜브를 마음껏 활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의 용량이 부족하다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지인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으로서, 아이폰 USB 혹은 아이폰 OTG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아이폰 외장 메모리가 아닐까 싶었다.
✎ 외장 드라이브처럼 활용이 가능한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는 용량부족으로 고민하고 있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아주 실용적인 제품
✎ 꽂아서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다양한 파일형식까지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았다.
✎ 끼우고 빼는 과정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한 손으로도 얼마든지 꽂아서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주었던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 전송 속도가 최대 USB 3.1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도 버벅거림 없이 빠르게 전송이 가능했다.
✎ 디자인적으로도 괜찮은 제품이었는데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도 좋아 가지고 다니기 편했다.
✎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도 생겼지만, 보안 기능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 커넥터를 보호하는 캡 디자인으로인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어둘 수 있었고, 사용할 때에는 부드럽게 연결이 잘 되어 꼼꼼하게 잘 만든 제품임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은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에 대해서 간단하게 제품의 특징이나 차별점을 살펴봤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외장 메모리라고는 하지만 속도는 내부 메모리에 준할 정도로 버벅거림이나 기다림이 없다는 것이 있었다.
그래서 동영상 재생이든 음악 재생이든 마음껏, 또한 빠르게 활용이 가능했는데, 사용할 때만 바로 꽂아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작은 크기와 커넥터를 보호하는 캡 디자인까지 적용되어서 내구성도 높은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별도로 연결해야 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번거로움은 발생될 수밖에 없고, 앱 설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완전히 아이폰의 내부 스토리지와 동일한 경험을 주는 것은 아님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아이폰 메모리카드 혹은 아이폰 외장 메모리를 찾았던 분들이라면 아이폰 용량 늘리기를 위한 팁으로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어지는 사용기 리뷰를 통해서 실제로 포토패스트 튜브드라이브 (PhotoFast TubeDrive)가 어떠한 경험을 하게 해줬는지를 보다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 MACGUYVER.
0 개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