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8일 금요일

[증정]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BTS,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블루투스 스피커, 그러니까 휴대용 제품의 경우에는 싱글 타입으로 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유라고 한다면 듀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배터리 및 사운드 기술을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동시 페어링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편리한 싱글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놓은 것이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도 하나만 가지고 다니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싱글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순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 나름의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이어폰을 양쪽 모두 연결하지 말고 한쪽만 꽂아보면 어떻게 될까? 당연하겠지만 소리가 100% 전달되지 않을 뿐 아니라 소리를 듣는 맛 또한 반감되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좌우 이어폰을 모두 꽂아서 음악을 감상하게 되면 공간감이나 음악을 듣는 맛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스피커 역시 마찬가지인데,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극장을 찾고 고음질의 카오디오를 구성하는 것처럼, 스테레오 사운드는 그 자체로 음악이 가진 본연의 맛을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모델명이 BTS-T23W인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테레오와 모노 타입 모두를 지원하며 최대 10W의 놀라운 출력으로,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제품이다.


   


일체형 스피커와는 비교가 안되는 TWS, 즉 사운드 채널 분리 기술을 더한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 자체로 공간을 가득 채울 뿐 아니라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적당히 이동하게 되면 놀라운 공간감까지 경험하게 해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나 최대 볼륨에서도 깨지지 않는 소리, 스피커를 분리하는 과정 만으로도 전원이 켜지고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편의성에 IPX4 등급의 방수까지 지원하면서 생활방수를 통한 내구성 향상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마그네틱 타입으로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는 좌우 스피커를 가볍게 분리하는 동작만으로도 전원을 켜고,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전면부에는 스피커 홀이, 후면부에는 우퍼 홀이 있어서 기기 전체가 강력하게 진동하며 소리를 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데,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작은 기기가 떨릴 정도로 소리가 크게 전달된다는 것을 믿기 힘들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놀라운 사운드를 전달한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적어도 3~4배는 더 큰 스피커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사운드, 특히나 강렬한 베이스를 함께 경험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피커로서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 하고 있다는 것 또한 확인이 가능했다.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어디든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선착순 한정으로 전용 파우치를 제공하는데, 이 파우치를 활용하면 먼지나 외부 오염에 대한 염려 없이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한 경험을 제공해줬다.



   

특히나 손으로 분리하려 하지 않는 이상, 실수로 분리가 되어서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일이 없다는 점에서도 믿고 쓸 수 있었던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는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도 기대 이상의 사운드를 들려줬기 때문에 더없이 좋은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 감상할 경우에는 귀의 위치에 맞춰서 최적화된 스테레오 사운드를, 함께 감상할 경우에는 여기저기에 놓아두어서 함께 듣는 사운드로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1) 포장 박스를 개봉하면 풍겨오는 강력한 고무(?) 냄새의 첫인상
2) 하루 이틀 지나면 없어지지만 가까이서 맡으면 약간 남아 있는 냄새
3) 디자인이 역시 ‘아이리버’라고 할 만큼 세련되고 심플했다.



4) 분리 방식이 신선했고, 페어링을 매번 하지 않아도 자동 연결이 되어서 편리했다.
5) 사운드는 앞서 언급된 것처럼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베이스가 일품이었다.
6) 두 개의 스피커를 귀에 가져가면 고막이 손상될 것처럼 강력하고 큰 사운드를 들려줬다.



7) 진동이 엄청나서 놓아두는 곳에 따라서는 기기가 강렬하게 진동하는 것을 보여줬다.
8) 먼지가 너무 잘 묻는다는 재질상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9) 마그네틱 부분으로 전력까지 주고받았으면 좋았겠지만, 2개의 스피커는 듀얼 스피커 보편적인 문제로써 개별로 충전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10) 기본 구성품으로 듀얼 충전잭이 주어지지만, 항상 휴대하지 않는다면 충전 과정이 불편하게 다가왔다.
11) 기기 자체는 세련되었고 심플했지만, 특유의 냄새와 2% 아쉬운 마감이 느껴졌다.
12) 푸른빛의 LED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줬다.


✎ 제품만큼이나 심플했던 사운드 트윈 BTS

✎ 딱 적당한 강도의 마그네틱 방식이 사용되었다.


✎ 통째로든 분리해서든 휴대하기가 간편했다.


✎ 음량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말 그대로 놀랐웠다.


✎ 부들부들 하다는 장점과 먼지가 잘 묻는다는 단점이 공존하는 표면 재질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앞으로 휴대하게 될 블루투스 스피커 목록의 최상단에 이름이 올라갈 것 같다는 것이 있고, 평소에도 아쉬웠던 노트북의 사운드를 충분히 보완해줄 제품으로서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이 있다.

한편으로는, 아이리버라는 브랜드가 메인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이러한 액세서리 제품에서 만나보게 되었다는 것이 씁쓸하기도 하지만, 역시 아이리버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하면서도 가지고 싶은,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놓았다는 점에서는 나름의 위안이 되기도 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첫인상에서 강렬하게 다가오는 특유의 냄새라거나, 사용하면서 자꾸만 털어주게 되는 먼지가 묻는 것과 같은 사소한 아쉬움을 뒤로 하자면, 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제품을 찾았다면, 또한 음질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원했다면, 아이리버 사운드 트윈 듀얼 스테레오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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