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으로 중요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평소 예민하지 않던 감각 기관들이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예민해져서 밖에서 울리는 경적소리, 윗집의 쿵쿵대는 소리, 알람 소리 등 모든 것이 크게 들리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 작업할 시에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소리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불빛에 예민해 지기도 합니다. 이런 방해요소들이 많으니 작업에 집중하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찾아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할 수는 없으니 집안의 소리나 알람을 최대한 들리지 않게 조절하는게 필요한 것 같은데요. 작업할때 만이라도 알림은 꺼두고 싶다면 맥북 방해금지 모드를 활용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종종 활용하기는 하지만, 맥북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맥북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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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해두면 작업시 방해도 되지않고, 집중력이 상승됩니다. 또한 계속 울려대는 카톡 알림이나, 문자 메세지, 광고 등 거슬리는 존재들이 보이지 않게되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방해금지 모드를 켜두는 상황에 따라 방해금지 모드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정해 둘 수도 있고, 디스플레이가 잠자기 상태일 때, 또는 TV 및 프로젝터에 미러링할 때를 설정해 둘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방해금지 모드가 켜져있을 때 전화를 허용할지의 여부도 설정할 수 있는데요. 모든 사람에게 걸려온 전화를 허용할 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걸려온 전화를 허용할 수도 있어 세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해 둔 것을 깜빡하고 중요한 알림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잘 설정해 놓는 것이 중요하겠죠. 맥북 방해금지 모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 꽤 유용한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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