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오랜만에 판매량에서 반등을 하면서 40만 원 초반대의 아이패드 뒷심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역성장을 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죠. 그리고 맥북 시리즈 역시 새 단장을 하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아이패드 및 맥북 제품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해 달라는 이야기를 메일이나 댓글로 많이 받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제품은 무엇이고,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이죠.
가성비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교육 할인이라는 선택지가 있고, 프로페셔널한 작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이맥이라는 최상의 제품군도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9월 신학기가 되면서 아이패드나 맥북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어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를 따져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20을 위한 아이패드 & 맥북 시리즈
1020 세대라면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생산성까지 더한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패드의 경우는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40만 원 초반대 가격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성능까지 뛰어나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하자면 베젤이 조금 더 크고, 화면의 품질이 약간 낮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디스플레이 품질은 다른 브랜드의 태블릿을 압도하기 때문에, 그리고 성능 역시 에어2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다는 점에서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맥북 에어는 여전히 가성비가 뛰어날 뿐 아니라 중고 시장에서도 제품이 많기 때문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 제품을 원한다면 맥북을 선택해서 휴대성을 높이거나, 맥북 프로 13형을 선택해서 성능까지 더할 수도 있습니다.
3040을 위한 아이패드 & 맥북 시리즈
본격적으로 업무를 보기 위한 분들이라면 아이패드 프로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맥북과 아이패드의 조합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윈도우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사용 중인 경우에도 휴대를 위해서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한다면 MS 오피스를 비롯해서 스케치까지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가볍고, 야외 시인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놀라운 퍼포먼스까지 더했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및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 펜슬의 조합은 어디든 나만의 사무실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의 경우는 맥북 프로 15형 모델 및 아이맥을 추천드리는데요. 맥북 프로 15형 모델은 더욱 빨라졌을 뿐 아니라 놀랍게 가벼워지고 얇아졌기 때문에 3~4년 전의 맥북과 비교해서 훨씬 더 휴대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전천후 노트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맥의 경우도 옵션을 조금만 손보면 궁극의 업무용 머신이 되어주기 때문에, 특히나 이번 모델은 디스플레이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면서 놀라운 수준의 디스플레이 만족도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선택의 이유가 충분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교육 할인으로 더욱 저렴하게
앞서 소개가 되었듯, 애플은 교육 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원한다면 교육 할인 스토어를 통해서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애플 스토어에서 교육 할인 스토어를 들어가게 되면 최대 수십만 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데요.
각각의 옵션을 더하는 가격 또한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옵션을 변경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교육 할인 스토어를 적극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 할인 스토어를 통해 맥북 에어는 118만 원부터, 맥북은 162만 원부터, 또한 맥북 프로 역시 162만 원부터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100만 원 중반대라면 쓸만한 성능의 맥북 제품군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9월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기기를 통해 업무 및 학업 효율을 높이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아이패드 및 맥북 시리즈는 점점 더 넓어지는 호환성과 확장성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가격적인 면에서 보자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완전 무료일 뿐 아니라, 항상 최신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와 익숙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가성비가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5년 넘게 사용한 맥북 에어를 비롯해서 다양한 아이패드 시리즈를 여전히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의 선택으로 오랫동안 만족을 얻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이패드 및 맥북 시리즈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포스트를 통해서 아이패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학기 추천 앱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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