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그러나 곧 한여름이 되면서 폭염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노후와 더위는 미리 대비해야한다는 부모님의 말씀대로, 곧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야겠습니다.
그러한 대비책으로 요즘 휴대용 손선풍기를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은데요. 일단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놓고 막상 사용해보면 여러 가지 불편함이나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가방에 넣었는데 눌려서 켜진다거나, 사용하려고 하니 배터리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한다거나 하는 불편함도 있고, 혹시나 다른 미니 선풍기처럼 폭발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러한 걱정이 현실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구매할 때 역시 저렴하다고 해서 아무 선풍기나 구입해서는 안됩니다. 안전에 관한 검증은 받았는지, 휴대성은 좋은지, 편의성은 어떠한지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게 따져보다보면 엑타코 핸디 선풍기를 찾으실 수 있을텐데요. 이 휴대용 미니 선풍기의 특징이 무엇인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핸디형 선풍기들은 대부분 자체 충전 배터리를 탑재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형태의 선풍기들은 건전지를 활용한 미니 선풍기나 검증된 보조배터리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USB 선풍기에 비해 비교적 폭발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거의 모든 핸디형 선풍기의 폭발 사고가 가격이 저렴한 저가 배터리로 인한 폭발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엑타코 선풍기의 외형을 보면 일반 선풍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런데도 엑타코 선풍기는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엑타코 미니 선풍기의 손잡이는 분리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로 되어 있습니다. 즉, 휴대용 USB 선풍기인 셈이죠.
그래서 선풍기 헤드에 연결하는 보조배터리만 안전하다면 폭발의 위험으로부터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엑타코 선풍기의 전용 보조배터리 역시 국가 기술 표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단이 보조배터리로 되어 있어서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안전하다는 점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의 특징이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급히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필요할 때 선풍기를 보조배터리로 활용해 볼 수도 있고, 선풍기의 배터리가 다 떨어지더라도 다른 보조배터리와 연결해서 계속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리한 상태에서는 당연히 선풍기의 전원이 켜지지 않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 휴대할 때 가방 눌림으로 인해 선풍기가 가방 속에서 혼자 작동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가방 속과 같이 밀폐된 곳에서 선풍기가 지속적으로 구동될 경우 바람이 막힌 곳이기도 하고, 열이 쌓이는 곳이라 발화 및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엑타코 핸디 선풍기만의 특징이라면 180도 폴딩 형식으로 고개가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운 기능이었는데요. 보통 카페에 앉아 미니 선풍기를 사용하려하면 한 손이 선풍기를 잡고 있어야 하거나, 아니면 어딘가에 기대어 두고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엑타코 핸디 선풍기는 고개를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탁상용 미니 선풍기로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저 탁상용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아닌, 원하는 대로 각도를 편리하게 조절해볼 수 있다는 점은 휴대용 선풍기로써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또한 180도로 접으면 휴대하기도 더욱 간편해집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 없이 별도의 마이크로5핀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도 있어서, 야외에서 사용하기 위해 보조배터리는 충전해두고, 선풍기는 동시에 따로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품이 손에 착 감긴다는 점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즉, 그립감이 뛰어난 것이죠.
엑타코의 전용 배터리를 4400mAh입니다. 핸디형 선풍기치고 배터리가 상당한 편이죠.
그래서 평균적으로 3단 풍속으로 5시간, 1단 풍속으로는 2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3일간 충전을 하지 않고 들고다니며 더울 때마다 사용해봤는데요.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아볼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바람 세기를 3단으로 하면 5m/s까지 풍속이 올라가서, 옆에 두고 일반 중형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시원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엑타코 휴대용 USB 선풍기는 헤드가 105g, 보조배터리가 120g으로 총 225g의 무게를 품고 있는데요. 배터리와 폴딩 방식을 고려하자면 휴대성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립감이 좋다는 점, 폭발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가방에 넣었을 때 눌려서 켜지지 않는다는 점, 핸디형 선풍기이면서 탁상용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엑타코 핸디 선풍기는 현재 프로모션 이벤트로 32% 할인된 가격에, 풀패키지 기준 18,800원에 구입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저가 핸디 선풍기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보니 망설여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을 고려할 때 한가지 더 생각해봐야 하는 점이 있죠. 바로 내구성입니다.
저가형 미니 선풍기를 구입해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것보다는, 엑타코 핸디 선풍기를 구입해서 2-3배 이상 더 오래, 그것도 폭발의 걱정없이 사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성 뿐만 아니라 갖가지 특장점들을 고려해봤을 때도 가성비가 상당히 높은 핸디형 선풍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개 이상 구입하면 ‘5%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휴대용 선풍기를 고민 중이라면 엑타코 미니 선풍기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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