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프린터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자면 아날로그의 반전이라고 해야 할 것만 같은 이러한 상황은 디지털 시대 속에서 홀로 역성장을 하고 있는 제품군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스마트 기능을 더하면서 IoT 기기로도 불리는 휴대용 프린터, 휴대용 포토프린터는 없으면 아쉬운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왜 포토프린터를 찾는 것일까요?
그러니까 왜 휴대용 제품을 찾으려는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늘 집안 어딘가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일반적인 프린터는 정작 필요로 할 때면 잉크가 굳어있는 경우도 많고, 실상 그렇게 사용할 일도 많지 않아서 먼지만 쌓이는 경우가 많은 반면,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들은 그 특유의 장점으로 인해서 쓰임새가 많기 때문입니다.
휴대용 프린터, 또는 휴대용 포토프린터의 최대 장점이라면 가정용프린터 대비 훨씬 실용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면서도 휴대용 프린터까지 가지고 떠나서 추억을 눈에 보이도록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담을 것처럼 보이지만, 좀처럼 그것을 꺼내어서 보여주려하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는 전혀 다른 만족도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분명 자꾸자꾸 찾게 되는 매력을 발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의 매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다.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
세계 최초의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라고 하면 어리둥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포켓프린터라는 이름을 지닌 손바닥만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염료승화식의 인쇄 방식을 적용한 ‘포토프린터’를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초의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라고 하면 어리둥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포켓프린터라는 이름을 지닌 손바닥만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염료승화식의 인쇄 방식을 적용한 ‘포토프린터’를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형 카트리지를 자체적으로 탑재했으면서 어디서나 바로바로 뽑아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포켓프린터 대비 화질이 훨씬 더 뛰어날 뿐 아니라 섬세한 색감을 표현하는데 유리한 제품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린고2는 업계 최대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최대 50매를 인화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가는 배터리를 제공해주기도 했고, UV 코팅 처리가 된 인화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저가의 인화지 대비 훨씬 더 오래 원래의 컬러를 유지한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하나의 카트리지는 최대 36매까지 인화가 가능했는데요.
센스 있었던 인화지의 구성은 인화지 + 카트리지의 비율을 ‘카트리지 하나에 인화지 36매’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이었습니다. 즉, 남는 인화지도 없고 남는 카트리지도 없는 것이죠.
이외에도 가우넷을 통해서 무상 AS를 1년까지 보증받을 수도 있었고, 전용 ‘프린고’ 앱을 활용하면 추가 설정이나 필터 효과, 스티커까지 활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쓰임새가 더욱 높은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급이 다른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 프린고2
그렇다면,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로서 프린고2는 어떠한 점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마 포켓프린터를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 인화지 자체가 매우 두껍고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께감이 있다는 아쉬움과 일반 사진처럼 활용이 힘들다는 점이 있었는데요.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인 프린고2는 일반 인화지와 같은 수준으로 얇은 두께감의 인화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더 높기도 했고, 또한 염료승화식으로 바로바로 인화를 해서 포켓프린터와 본질적으로 ‘화질’에서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을 수는 없을텐데요.
이 제품의 경우에는 포켓 프린터와 비교해서 최대 2배 정도 큰 사이즈와 제법 두꺼운 두께감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무게도 조금 더 나갔기 때문에 정말 가볍게 휴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조금은 부담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염료승화식을 적용했음에도 이 정도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점은 놀라웠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보자면 일반 포켓프린터와 비교해서 조금은 크고 조금 더 무겁다는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면서 놀라운 화질로 인화하고 바로바로 지인들과 연인과 함께 나눠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WIFI 포토프린터라는 점에서 ‘프린고2’만이 가지는 가치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이제, 프린고2를 계속 사용하면서 정말 쓰임새가 많은 녀석인지, 휴대하기에 좋은 제품인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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