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8일 화요일

[써보니+] 남자 백팩, 노트북 가방의 정점을 찍다. 에버키 버사 남자 대학생 가방을 만나다.


노트북을 넣어야 하는 가방이라면, 더구나 여행을 떠나면서도 해외로 가면서도 문제가 없는 가방을 찾고 있었다면 꼭 알아둬야 할 정보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캐리어 가방을 선택하자니 평소에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 평소에도 남자 백팩으로, 또한 남자 대학생 가방으로 손색이 없는 에버키 버사 남자 대학생 가방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휴대하는 전자기기가 ‘너무너무’ 많아서 일반적인 서류 가방이나 백팩을 선택할 때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가방은 파티션이 제대로 나뉘어 있지 않아서 내부를 보게 되면 넣어둔 물건들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거나 혹은 생채기를 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살펴볼 남자 백팩인 에버키 버사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냥 봐서는 제법 튼튼해 보이고 세련된 느낌의 남자 백팩이 아닐까 하고 생각되었지만, 놀랍게 파티션이 나뉘어 있었던 에버키 버사는 고급스러운 재질과 함께 정말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파티션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에버키 버사가 정말 내가 찾는 프리미엄 노트북 백팩이 되어줬을지, 남자 비즈니스 가방으로는 손색이 없을지를 알아볼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에버키 버사의 매력과 장단점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에버키 버사는 어떤 백팩?
에버키 버사는 기본적으로 하드케이스가 내장되어 있는 가방으로, 가방의 손잡이 부분에 하드케이스를 내장해서 고가의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2대의 노트북이나 태블릿까지도 서로 완벽히 분리된 파티션으로 넣어둘 수 있고 자물쇠로 잠글 수도 있도록 되어 있어서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디테일을 보자면 가죽 포인트를 비롯해서 고급 나일론 끈과 대형 지퍼 및 금속 로고가 되어 있었고, 메인 수납 공간 역시 파일이나 문서를 정리하는 파티션과 서류의 무서리 접힘 방지까지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의 파티션을 단순히 나눠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일지를 고민한 제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태블릿, 노트북 전용 수납 공간의 경우도 매우 부드러운 안감으로 마감되어서 혹시나 기기 자체에 먼지가 묻어 있는 경우에도 흠집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줬고 코너 가드 시스템이 있어서 넉넉한 패딩과 함께 충격을 흡수해줬기 때문에 가방을 손에서 놓치더라도, 실수로 누군가가 던지더라도 기기의 손상 없이 보관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사이드 포켓을 통해서 물병이나 음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었고,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지 않도록 열쇠 고리를 고정하는 기능이나 5점식 어깨끈을 활용해서 하단의 길이를 조절하는 기능, 가슴을 가로지르는 조정끈까지 더하는 기능들로 실제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까지 줄이려 한 흔적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에버키 버사는 캐리어 스트랩이 있기 때문에 캐리어의 손잡이를 통과해서 캐리어 위에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 손으로 들고 이동할 경우 어깨끈이 땅에 닿지 않도록 분리 및 넣어둘 수 있는 깨알같은 기능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에버키 버사는 프리미엄 노트북 백팩으로서, 14인치에서 15인치까지 넣을 수 있었고 무게 또한 최대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1.82kg이라는 실용적인 무게로 쓰임새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에버키 버사의 장단점은?
그렇다면 에버키 버사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앞서 살펴본 다양한 기능들에 더해서 디테일이 매우 훌륭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박음질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디테일이 상당했기 때문에 상당히 무거운 짐을 넣어두더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고, 하드쉘로 마감된 선글라스 케이스까지 상단 부분에 별도로 만들어뒀기 때문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넣어두거나 선글라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디자인 역시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또한 짐이 많은 경우 구분이 되지 않아서 가방 속에서 짐을 모두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에버키 버사는 항공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180도 펼침 기능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분리해서 가볍게 펼쳐볼 수 있다는 점도 에버키 버사만의 특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인 포켓 역시 2가지 각도로 펼쳐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짐을 많이 넣을 수 있는 만큼, 짐이 쏟아질 우려도 있는 메인 포켓을 평소에는 절반만 펼쳐지도록 해서 편의성을 높이고, 또 원한다면 좌우에 있는 고정 벨크로를 분리해서 완전히 펼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실용성과 함께 꼼꼼한 디테일이 살아 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납 공간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점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휴대하는 물건들 가운데 자잘하게 작은 크기를 가진 물건들이 많아서 일반적인 가방이나 백팩의 경우는 메인 포켓 이외에 추가 포켓이 많아야 3개 정도라서 아쉬움이 남았다면, 무려 10개가 넘는 서브 포켓과 파티션들은 오픈형 혹은 지퍼형으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편의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에버키 버사라는 제품 자체가 남자 가방, 남자 백팩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인지는 몰라도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는 블랙 컬러를 비롯해 전체적인 디자인이 남성적이어서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있었고, 내부의 컬러감 자체가 산뜻하다는 평가도 많지만 일부 지인들의 의견으로는 안감이 튀어 보인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무게 또한 수많은 파티션과 튼튼한 재질감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무거워질 수밖에 없었겠지만 조금만 더 다이어트를 했더라면 어깨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에버키 버사, 나에게 적합한 가방일까?
에버키 버사는 남자 여행 가방으로도 손색이 없고, 20대 남자 가방 및 남자 캐주얼 가방으로도 인기를 끌 수 있을만한 포인트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요즘 추세가 다양한 전자기기 및 자잘한 소품들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는데요.






앞서 소개되었듯, 단순히 파티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심한 결과 만들어진 하나하나의 포켓이기 때문에 동전을 넣어두거나 선글라스를 넣어두는 등 수많은 도구들을 목적에 맞게 분류해서 넣고 바로바로 꺼낼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부피 또한 남자 노트북 가방과 남자 비즈니스 가방의 장점을 더해서 평소에는 얇게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하면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넓게 넣어둘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가방의 크기를 키우는 일부 여행 가방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백팩이기도 했습니다.




남자 가방을 찾는 분들도 많이 있고, 또한 남자 가방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넣어두고는 자주자주 들어가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에버키라는 남자 가방 사이트 역시 자주 찾게 되는 사이트가 될 것도 같았습니다.






튼튼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함께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함, 그리고 여행을 자주 떠나는 분들이 추가로 여행 가방을 구입할 필요 없이 바로바로 여행을 떠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가방으로 손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상 속에서, 그리고 업무를 위해서, 또한 여행을 떠나며 사용하려는 단 하나의 가방을 찾았던 분들이라면 남자 여행 가방 겸 남자 노트북 가방으로 모두 합격점을 받을 수 있었던 에버키 버사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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