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7일 목요일

[써보니+] ’30개 증정’ 갤럭시S8 & 갤럭시S8 플러스 케이스 추천 ‘스키니’를 입다.



스스로 ‘완성’이라 외치는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충격이나 생활 흠집을 100% 예방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는 처음으로 하는 일이 보호필름부터 케이스까지 완전 중무장을 하는 것인데요.

아이러니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꼭 선택해야만 하는 케이스라면 더 예쁘고 실용적인 제품이 좋지 않을까요?

갤럭시S8 케이스 가운데는 갤럭시S8 범퍼케이스나 힐링쉴드, 투명케이스, 슬림케이스 등이 있지만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물로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결국은 순정이 진리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두껍거나 투박한 케이스는 보호라는 목적으로는 적합할지 몰라도 작고 예쁜 스마트폰을 투박하게 만든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아킬레스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S8을 위한 슬림 ‘스키니’ 케이스를 찾아봤습니다.

스키니를 입을 수 있는 기회도 30분에게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갤럭시S8을 구입한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갤럭시S8을 위한 최적의 케이스를 선택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0.4mm 초박형 ‘스키니’를 입다.
갤럭시S8 케이스 가운데 두꺼운 케이스의 경우는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또는 디자인을 위해서 케이스를 입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케이스는 너무 예쁘지만 보호가 잘 되지 않거나 혹은 너무 두꺼워서 사용하기 버거운 제품들이 많은데요.


갤럭시S8 스키니 케이스는 모드애드온에서 ‘핏’감을 살리며 내놓은 제품으로 겨우 0.4mm에 불과한 초박형 케이스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무게 또한 4g에 불과해서 사실상 체감이 힘든 수준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단 1g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부품의 초미세화를 했지만 정작 사용자들이 수십g에 달하는 무거운 케이스를 사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면, 갤럭시S8 스키니 케이스는 불과 4g의 무게로 전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확한 설계로 다듬어진 만큼 놀라운 핏감을 자랑했는데요.

얇고 가볍게 밀착을 해줬던 갤럭시S8 스키니 케이스는 끼우고 빼는 과정 또한 전혀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일부 제품처럼 너무 뻑뻑해서 힘이 들거나 너무 헐렁해서 먼지가 끼이고 쉽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하나의 바디가 되는 것처럼 놀라운 핏감을 제공해줬지만 동시에 탈착이 매우 쉽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똑똑한 카메라 돌출 설계, 재질까지 다듬다.
갤럭시S8 모드애드온 스키니 케이스는 카메라 부분을 중심으로 주변 테두리를 살짝 튀어나오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예전 ‘카툭튀’ 스마트폰처럼 과도하게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져보기 전에는 쉽게 인지하기 힘들 정도로 슬림했기 때문에 디자인을 해치지는 않았습니다.



   

동시에 손으로 만져보게 되면 장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카메라 부분만 별도로 분리하면서 지문 인식을 사용할 때 손이 자연스럽게 지문 인식 버튼 위에만 위치해서 실수로 카메라에 손이 닿는 경우의 수를 크게 줄여줬습니다.

작은 차이로 보일지 몰라도 이 단차를 통해 카메라 부분을 만지는 일도, 또한 갤럭시S8을 놓았을 때 바닥에 카메라가 닿는 일도 줄여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되어줬습니다.








다음으로는 재질이 있습니다.

갤럭시S8 스키니 케이스의 재질은 PP, 즉 폴리프로필렌 재질로서 흔히 의료 기기에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오직 탄소와 수소로만 만들어졌기 때문에 녹는점이 165도로 높을 뿐 아니라 실수로라도 케이스를 끓이거나 태우더라도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 역시 큰 장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단순히 눈에 보기 좋은 케이스를 위해서 저급 재질을 사용한 것이 아닌, 고급 재질과 환경 친화적인 재질로 완성도를 높인 것입니다.




5가지 반투명 컬러로 완성되다.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 케이스로서 모드애드온의 스키니 케이스는 1만원 전후의 가격, 또한 0.4mm의 얇은 두께 및 쉬운 탈착과 4g의 무게 뿐만 아니라 정확한 설계로 꼭 맞춰서 사용해보는 것도 가능했고, 카메라 돌출 설계를 통해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반투명의 5가지 컬러 역시 선택의 이유가 되기도 했고 혹은 선택장애를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화이트부터 핑크, 코랄 블루와 그레이, 블랙까지 이어지는 5가지 컬러를 통해서 원하는 스타일로 활용해보거나 갤럭시S8의 컬러에 따라서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8 플러스 블랙 컬러에는 블랙 케이스가, 갤럭시S8 아키드 그레이 컬러에는 코랄 블루 케이스가 나름 잘 어울렸습니다. 그러나 취향은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해서 착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움을 찾아보자면 반투명 케이스의 특성상 원래 갤럭시S8이 가진 컬러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같은 컬러라도 조금씩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드애드온 사이트를 통해 기기 컬러별 착용샷을 살펴본 다음에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매우 슬림하면서도 가벼운, 또한 정확한 설계로 편리함을 제공해줬던 갤럭시S8 스키니 케이스는 분명 갤럭시S8 & 갤럭시S8 플러스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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