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야 하고 또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어쩌면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말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왜 운동은 나와 친구가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누군가는 바쁘다는 이유로, 또 누군가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단 운동 뿐만 아니라, 다른 일이라 하더라도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그 처음으로 돌아가보자면 쉬운 일이란 없습니다. 새로운 일에 내 몸이 적응하도록 훈련해야 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운동이 중요하다는 점은 알지만 운동을 일상 속으로 들여오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해법은 없을까요?
이미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운동’을 메인 테마로 내세우며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분명 마감도 훌륭하고 디스플레이도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며 쓸만한 제품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무턱대고 수십만원에 이르는 스마트워치를 구입하는 일은 다소 도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해법은 오직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웨어러블 밴드, 즉 스마트밴드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스마트밴드 추천 제품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지난번에 살펴봤던 띵스 스마트밴드의 2세대 모델인 띵스 스마트밴드2를 살펴볼 예정인데요. 과연 이 녀석의 장점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스마트밴드고, 나는 운동을 한다.
심플한 스마트밴드를 지향하는 띵스 스마트밴드2는 가볍게 이메일, 전화번호, 비밀번호만 입력한 다음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겨우 45분에 불과한 충전만으로 최대 7일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품었으니, 일요일 밤에 샤워를 하며 가볍게 충전하면 일주일은 거뜬한 그야말로 충전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제품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심플한 스마트밴드를 지향하는 띵스 스마트밴드2는 가볍게 이메일, 전화번호, 비밀번호만 입력한 다음 바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겨우 45분에 불과한 충전만으로 최대 7일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품었으니, 일요일 밤에 샤워를 하며 가볍게 충전하면 일주일은 거뜬한 그야말로 충전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제품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네요.
거기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과정도 채 1분이 걸리지 않고, 이외의 설정도 그리 많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습니다.
대다수의 스마트워치는 너무나 기능이 많아서 무언가 놓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나도 심플한 띵스 스마트밴드2는 오직 운동이나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기능들만 넣어둬서 요즘 유행이라는 디지털 스트레스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8개까지 저장이 가능한 알림 기능은 전화를 비롯해 문자나 카톡, SNS 알림까지 다양하게 받아볼 수도 있고, 매너 모드 또한 빼놓지 않아서 중요한 순간 알림으로 당혹스러움을 주지 않는 똘똘함도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충전할 필요가 없으니
24시간 팔목에서 심박수를 측정하고 또한 이동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측정 정보를 일, 주, 월별로 간략하게 모아볼 수도 있고 수면 패턴까지 측정해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용 앱인 ‘Zeroner Health’를 활용하면 원하는 스케줄이나 알람을 추가해서 매일 반복적으로, 혹은 원하는 날짜에 알림을 받는 것도 가능해서 더욱 실용적이었던 띵스 스마트밴드2는 IP67의 방수 성능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가벼운 비를 맞거나 착용한 상태로 손을 씻는 정도의 일이라면 거뜬하게 해낼 수 있는 다재다능함도 겸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띵스 스마트밴드2의 이러한 기능들은 운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30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움직이라고 알림까지 주기 때문에 띵스 스마트밴드2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움직임이 많아진다는 점에서 가벼운 운동의 시작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띵스 스마트밴드2, 괜찮았을까?
스마트워치와 달리 가성비를 내세우는 스마트밴드의 고질적인 문제라면 마감이나 조작성 등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띵스 스마트밴드2 역시
애플워치나 기어S3 혹은 엘지 워치 스포츠와 비교하자면 반응 속도나 디스플레이 컬러에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띵스 스마트밴드2가 만족스러웠던 이유가 바로 ‘심플함’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저가의 스마트밴드가 적용한 ‘감압식’ 대비 훨씬 편리한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해서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스와이프 및 터치로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띵스 스마트밴드2 자체가 터치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볍게 패션 밴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하는 운동을 시작하려 하거나 알림을 확인하는 등의 일에서 터치가 필요할 경우에도 원하는대로 바로바로 터치가 가능해서 편의성을 높여준 것입니다.
이외에도 휴대전화 찾기 기능이 있어서 어디선가 휴대폰을 찾지 못하는 경우에도 바로바로 휴대폰을 찾는 것도 가능했고, 착용감도 상당히 좋아서 21~22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함께 놀라운 착용감으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는 점 역시 띵스 스마트밴드2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띵스 스마트밴드2의 깨알같은 기능이라면 단연 ‘카메라 리모콘’ 기능이 있는데요. 띵스 스마트밴드2 전용 앱을 통해서 카메라를 구동하게 되면 띵스 스마트밴드2가 일종의 무선 셔터가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가볍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어서 멀리서도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띵스 스마트밴드2는 iOS 8.0 이상의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4.4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4.0을 적용했기 때문에 최대 10m 이내의 거리에서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게 됩니다.
물론, 10m 밖으로 나가더라도
다시 거리가 가까워지면 지능적으로 자동 연결이 되기 때문에 매번 페어링을 다시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0.96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띵스 스마트밴드2는 심박 측정 장치를 탑재한 띵스 스마트밴드2 HR 모델과 더욱 심플한 띵스 스마트밴드2 모델로 구분이 되는데요. 웨어러블 밴드 추천 제품으로 띵스 스마트밴드2는 분명 ‘4만원 초반대 가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오픈특가로 3만원 후반대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띵스 스마트밴드2의 매력 포인트가 더욱 많아진 것 같습니다. 선착순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130개 및 바나나우유 70개도 제공한다고 하니 스마트밴드의 구입을 고려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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