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4일 금요일

[써보니+] ‘10분 증정’ 휴대폰링부터 차량용 거치대까지, 3in1 행폰 아이체키링



폰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도대체 한 손으로는 타이핑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거 4.3인치 PMP의 거대함을 넘어선 충격으로 다가온다.

언젠가 갤럭시노트1을 사용했을 때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었는데,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해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한 손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전화 수신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제법 슬림해지고 날씬해지면서 한손 조작을 내세우는 제조사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아이러니하게도 대화면과 초슬림을 더하면서 여전히 손에서 놓치기 쉽다는 사실 자체는 변함이 없는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다.





   

폰의 화면이 커지고 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폰은 필수품이 되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폰을 어떻게 보호할지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진보가 거의 이뤄지지 않다 보니 해답은 소비자들이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기에,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핫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하려 한다.

행폰에서 내놓은 3in1 아이체키링인데, 이 녀석의 장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마치 반지를 낀 것과 같은 아름다움 +1을 선사하는 휴대폰링부터, 책상이나 탁상 및 식탁 어디든 자유롭게 폰을 세워둘 수 있는 거치대, 또한 차량용 거치대 기능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으로 3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아이체키링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ICHECKEY RING, 무엇이 가능할까?
먼저, 앞서 살펴봤던 휴대폰링 이야기부터 마무리를 지어보자면, 아무리 한손 조작이 ‘가능’해진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안정적’이라고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3in1 아이체키링을 활용해서 반지처럼 끼워서 폰을 완전히 고정시켜둘 수 있다는 점에서, 뒤에서 친구가 등짝 스매싱을 날려도 실수로 폰을 떨어뜨릴 일이 없을 정도로 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폰을 꽉 잡아준다는 것과 폰을 한 손으로 폰 화면을 100% 터치할 수 있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한 손 조작이 가능하도록 제조사 측에 문의를 해봐야 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편리했던 이유라면 마치 반지를 사용하는 것처럼 유려한 손맛을 전달해줬기 때문이고, 이를 통해 폰을 떨어뜨릴 일 자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한 3in1 아이체키링은 펼친 상태로 거치대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폰을 자유롭게 세워둘 수 있다는 편의성도 있었다.

제법 뻑뻑하면서도 손으로 충분히 펼쳤다 접을 수 있을 정도의 유연성을 지니고 있었던 3in1 아이체키링은 위쪽으로 혹은 아래쪽으로 또는 원하는 각도로 펼쳐서 스마트폰을 다양한 각도로 세워둘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상당히 높았다.



마지막으로 3in1 아이체키링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역할까지 해냈는데,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주파집 거치대와 함께 사용해보니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해줬고, 주파집 거치대에 부착을 해서 차량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3in1 아이체키링 자체적으로 추가 기능까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기도 했다.



쓰임새를 고민하다. 디자인을 다듬다.
3in1 아이체키링이 더욱 좋은 이유라면 단연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마치 물방울을 형상화한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해준 3in1 아이체키링은 단순히 ‘기능’에만 집중하며 디자인을 포기한 여느 제품들과 달리 폰을 뒤집어서 놓아두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조화를 선보였고 기능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에 더욱 쓰임새가 많아졌다.






   

즉, 기술적으로 모든 부면에서 쓰임새를 더했을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다듬었기 때문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 불릴 수 있었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 녀석을 한 번만 본 지인이 장바구니에 4개나 넣어두고는 구매를 고심할 정도로 매혹적인 디자인과 가격을 지니고 있었다.

놓칠뻔했던 가격을 보자면 6,500원이다.
이만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놓은 것이다.






컬러는 실버와 블랙, 로즈 골드와 골드까지 가장 대중적인 4가지 컬러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컬러로 선택할 수 있었고, 링 자체가 36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손이 큰 사람은 링을 멀리 돌려서 반지처럼 끼워보는 것도 가능하며, 손이 작다면 가까이 돌려서 끼워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만한 제품은 또 없다고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없듯이 이 제품도 아쉬움은 가지고 있었는데, 우선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면서도 손이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제법 각진 느낌을 전달해줘서 손맛이 그리 ‘달달’하지는 않았다.






이를테면, 아이폰7의 둥근 모서리처럼 부드럽게 마감이 된 것이 아니라 존재감이 뚜렷한 각진 느낌이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무엇보다 한번 부착하면 끝인 제품이 아니라, 떼어서 다시 물로 씻어서 재부착도 가능하기 때문에 폰이 바뀌더라도 3in1 아이체키링은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사용 이후까지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다.

3in1 아이체키링은 올봄, 여행을 떠나기전에 하나 장만한다면 이만한 효자 아이템이 없을 것 같은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http://tv.naver.com/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hangphone/products/671083787

https://www.facebook.com/macbible/posts/1876131459337062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