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노트앱을 사용하다가 다른 노트앱으로 옮겨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
익숙해진 인터페이스와 이별하고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적응해야 하기도 하고, 그동안 작성했던 메모들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도 막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몇 노트앱들은 이런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고자, 다른 앱에서 작성했던 노트들을 쉽게 가져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그래야 자신들의 앱을 시용할 테니까.
원노트 역시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로 파일들을 가져올 수 있는 서비스(바로가기)를 제공하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에버노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데스크탑에 저장되어있는 파일들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모든 메모를 옮기고 싶다면 에버노트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원노트와 에버노트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두 앱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에버노트에서 원노트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 시간에 원노트와 에버노트의 장단점을 다뤄볼 예정인데,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면에서나 자유성 면에서 원노트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지 않나 싶다.
물론 개인의 용도나 취향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더 다양한 노트앱들도 존재하고.
정보가 쏟아지는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메모, 여러 가지 앱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노트앱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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