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뜸하긴 하지만 여전히 가끔가다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통화 거절을 누르는데, 문뜩 생각이 들었다. ‘발신표시제한 전화를 어떻게 걸더라?’
비교적 어린 시절 친구들과 장난전화를 할 때 몇 번 사용해본 기억은 있는데, 방법은 생각나지 않아서 아이폰으로 발신표시제한 전화를 거는 방법을 다시 한번 찾아봤다.
물론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남들은 나한테 발신표시제한 전화를 거는데 나는 할 줄 모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그래서 방법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함께 알아보려 한다.
그리고 전화 앱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정보들 몇 가지를 알아보는 방법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발신표시제한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 싶었지만, 현재까지는 특정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다소 아쉬운 현실이다.
그리고 방금 알아본 수신 감도의 경우는 -40에서 -130까지 측정되고, -40에 가까울수록 수신 감도가 높고, -80대가 적정 감도라고 한다. -100을 넘어가면 통화가 힘들어진다고.
특히 전화 앱에서 얻을 수 있는 이러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는 방법은 언젠가 사용해야 할 일이 있을지 모른다. 번호를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스크린샷을 찍어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해보자.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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