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이 성능을 극대화할 방법이 많이 없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성능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이어폰을 구입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았었다.
개인적으로도 V10부터 G5 및 V20까지 연이어 사용하며 나름 하이파이 사운드를 위한 준비는 갖추었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어폰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었기 때문.
이러한 아쉬움을 채울 방법은 지금껏
비싼 이어폰을 구입하거나, 혹은 중고로 구입하는 방법 뿐이었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10만원 미만, 그리고 10만원 이상 제품 2가지로 V20의 사운드를 200%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고음질의 커널형 이어폰 제품이다.
이런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서는 직접 들어볼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직접 청음해본 결과, 감탄사가 그냥 나오는 이어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커널형 이어폰 추천 제품들은 많이 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V20의 사운드를 제대로 들려줄 이어폰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V20 사용자들이라면 고민이 더욱 많았을 것 같지만, 오늘 소개하려는 2가지 커널형 이어폰은 조금 달랐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부터,
놀라울 정도로 중고음이 선명한 제품까지 2가지를 모아봤기 때문에, 음악적 성향이나 특성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한 제품들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V20의 사운드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은 무엇이고 실제 음질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자.
극강의 가성비, MEE AUDIO M6 PRO
먼저 살펴볼 제품은 MEE AUDIO M6 PRO인데,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스펙이라면 오디오 테크니카의 인이어 이어폰 다음으로 ‘World in-ear monitor drummer chart’ 2위에 오르면서 가성비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1위가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IM70이고, 3위가 역시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IM02이며, 4위에 슈어 제품이 위치한 것을 보자면, MEE AUDIO M6 PRO가 2위에 올랐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평가가 아닐까 싶었다.
먼저 살펴볼 제품은 MEE AUDIO M6 PRO인데,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스펙이라면 오디오 테크니카의 인이어 이어폰 다음으로 ‘World in-ear monitor drummer chart’ 2위에 오르면서 가성비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1위가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IM70이고, 3위가 역시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IM02이며, 4위에 슈어 제품이 위치한 것을 보자면, MEE AUDIO M6 PRO가 2위에 올랐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평가가 아닐까 싶었다.
음질과 관련해서 이 정도로 높은 평가를 얻으려면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해상력을 비롯해 다양한 스펙이 출중해야 하기 때문인데, 바로 그 날카로운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격이 7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라움을 줬는데, 적어도 3~40만원대 이상의 이어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파이 시장 속에서 나홀로 1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놀라운 음질을 가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MEE AUDIO M6 PRO의 음질이 더욱 궁금해지기도 했다.
먼저 MEE AUDIO M6 PRO의 구성품부터 살펴보자면, 6.3mm의 스테레오 어댑터를 비롯해서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한 2개의 케이블 및 매우 가벼운 디자인과 6세트의 이어팁 및 컴플라이 폼팁으로 다양한 취향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케이스가 제공된다는 것 역시 높은 장점이 되어줬다.
직접 들어본 MEE AUDIO M6 PRO의 음질은 감탄사가 나오기에 충분했고, V20에서 나오는 음악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맑고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지금까지의 이어폰은 마치 창문을 닫고서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면, MEE AUDIO M6 PRO는 창문을 활짝 열고서 음악을 감상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 것이다.
음악적인 특색이라고 할 것 보다도,
균형감이 훌륭했던 MEE AUDIO M6 PRO는 중저음은 매우 놀랍게 전달되었고, 음의 분리가 매우 뚜렷해서 더욱 선명하게 음악이 있는 그대로 다가오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제서야 V20의 사운드를 200% 즐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놀라운 중고음 사운드, ROCK IT SOUNDS R-50
다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20만원대 제품으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ROCK IT SOUNDS R-50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성은 마치 ‘사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중고음이 매우 놀라웠는데, 톡 쏘는 듯한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에 시원하고 깨끗한 고음을 제대로 표현해주는 음악적 특색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나 스테이징 공간감이 뛰어나서,
높은 해상력을 통한 음의 놀라운 분리도를 통해 악기와 목소리의 구분이 확실했다는 점에서 음원이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사운드를 제대로 분리해서 듣는다는 기분도 들었다.
무엇보다, 보컬 백킹 현상을 억제하고 듀얼 BA를 통한 뚜렷한 사운드 전달은 ROCK IT SOUNDS R-50만이 가진 장점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도 물량 부족으로 구하기 힘들다는 ROCK IT SOUNDS R-50은 국내에서도 앵키하우스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으로는 쉽게 찾기 힘든 커널형 이어폰이었는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전체적인 크기가 작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줄꼬임이 거의 없는 고급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클래식을 감상하거나 전문 음향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더욱 적합한 ROCK IT SOUNDS R-50을 통해 V20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들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평소 답답한 이어폰 사운드에 아쉬움을 느꼈던 분들이나 시원한 음악에 대한 필요가 있었던 분들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극강의 가성비, 놀라운 중고음 사운드를 즐기다.
MEE AUDIO M6 PRO는 7만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널형 이어폰이었고, ROCK IT SOUNDS R-50은 중고음이 더욱 강화되어 있어서 높은 해상력을 경험할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이었다.
음악적인 특색으로 평가하자면, 풍부한 중저음에서는 MEE AUDIO M6 PRO가, 깔끔하고 높은 해상력에서는 ROCK IT SOUNDS R-50이 적합할 것 같았다.
V20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싶은 분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을 찾으셨던 분들에게 적합했던 MEE AUDIO M6 PRO는 직접 들어본 지인들도 놀라움을 표현했을 정도로 사운드가 출중했는데, 3~40만원대 제품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놀라운 사운드는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충분했다.
그리고, 중고음이 특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중저음이 결코 부족하지는 않은 ROCK IT SOUNDS R-50과 만난 V20는 속이 뻥 뚫리는 정도의 시원한 음색과 사운드를 들려줬고 답답했던 소리에 대한 아쉬움을 한방에 털어버리기에 충분한 정도의 매력이 있었다.
극강의 가성비를 지닌 커널형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또한 2번째 하이파이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더욱 좋은 2가지 이어폰은 아직까지도 유선 이어폰이 왜 좋은 선택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유가 되어줬고, 편의성을 위해 음질을 희생하는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른 유선 이어폰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 같았다. - MACGUYVER.
#V20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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