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음향 시장은 크게 3가지로 나뉘고 있다.
가성비가 높은 유선 이어폰 제품군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군, 마지막으로 음질을 강화한 헤드폰 제품군이 그것이다. 그 가운데 에어팟을 기점으로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같은 값이면 유선의 음질이 더 좋고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유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도 많다.
그러나, 너무나 종류가 많아서 선택이 힘들었다면 이제는 고민을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처음 사운드매직을 국내에 소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PL30 시리즈의 끝을 보여줄 제품이 드디어 등장했기 때문. PL30C라는 이름의 최종 버전은 이름에 걸맞은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는데, 들을수록 나에게 맞는 음질로 변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번인 중저음 강화’ 기능까지 품고 있으니, 이만하면 더 이상의 고민은 접어도 되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
블랙 골드와 화이트 골드 및 블랙 컬러 3가지의 선택지를 지니고 있는 PL30C는 커널형 이어폰으로서 음원 소스가 지닌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다이나믹 네오디뮴 9mm 드라이버를 품었고, 1.2m의 적당한 선의 길이와 이어팁 3쌍 및 폼팁 3쌍, 이어가이드와 휴대용 하드 케이스까지 품으며 3만 원대 제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꼼꼼한 구성품과 함께 만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줬다.
특히나 슈퍼 베이스 시스템으로 베이스를 한층 더 강화해서
풍부한 음악을 들려주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에 꼭 알맞은 이어폰이 되어주는 PL30C는 3버튼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해 다양한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을 분 아니라, 마이크를 더욱 강화하며 핸즈프리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 되어줬다.
무게 또한 15.8g에 불과한 PL30C는 어떠한 매력을 지닌 제품인지를 살펴보자.
✎ 먼저, 동영상을 통해 PL30C의 매력을 살펴보자.
번인으로 완성되는 사운드, PL30C
PL30C는 처음 구입하고서 음악을 들어보면 ‘고음’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아쉬움은 바로 ‘번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음악을 처음 재생할 경우, 음악적 특색에 맞춰서 이어폰의 사운드가 미묘하게 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저음이 강화되며 자주 듣는 음악에 맞춰진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다. 즉, 락을 자주 듣는다면 락 음악에 맞춰서, 발라드를 자주 듣는다면 발라드에 맞춰서 이어폰이 제 역할을 하도록 약간씩 변형된다는 것.
PL30C는 처음 구입하고서 음악을 들어보면 ‘고음’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아쉬움은 바로 ‘번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음악을 처음 재생할 경우, 음악적 특색에 맞춰서 이어폰의 사운드가 미묘하게 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저음이 강화되며 자주 듣는 음악에 맞춰진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다. 즉, 락을 자주 듣는다면 락 음악에 맞춰서, 발라드를 자주 듣는다면 발라드에 맞춰서 이어폰이 제 역할을 하도록 약간씩 변형된다는 것.
이러한 번인을 통해 중저음은 더욱 탄탄해지고 이어폰 고유의 음악적인 특색이 완성되기 때문에 번인으로 완성되는 사운드가 되는 것이고, 이를 통해 나만의 PL30C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처음에 들었던 음악과 전혀 다른 음악을 감상한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도록 균형감 또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모든 음악을 소화할 수 있지만 보다 더 자주 듣는 음악에 최적화가 된다는 것은 놀라운 기술인 것 같았다.
실제 처음 개봉하고서 바로 들어본 PL30C의 사운드는 매우 가볍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팝송을 비롯해 즐겨 듣는 음악을 장시간 재생한 이후, 현재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베이스와 탄탄한 중저음을 들려줌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변화를 통해 나만의 이어폰을 사용한다는 높은 만족도 또한 느낄 수 있었다.
60도로 꺾인 골드 플러그, 단선을 예방하다.
PL30C의 또 다른 차별점이라면 바로 60도로 꺾인 골드 마감의 플러그가 있는데, 이러한 각도가 중요한 이유는 일자 플러그의 경우는 주머니에서 눌리면서 단선이 되는 경우가 많고, ㄱ자 플러그의 경우는 줄을 아래로 당길 경우 단선될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적당한 타협점을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PL30C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이 되어준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꼈던 60도의 매력은 어느 방향으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러한 사소한 차이가 만족도에서 큰 차이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특히나 마감이 훌륭했던 PL30C는 골드 컬러가 ‘로즈 골드’에 가까워서 더욱 고급스러웠고, V20를 비롯해 아이폰7의 로즈 골드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어폰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수퍼 베이스 시스템으로 완성되는 사운드
PL30C를 추천하는 분들이라면, 역시나 기존의 번들 이어폰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고가의 이어폰을 사용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 그리고 10만 원대 프리미엄 이어폰의 사운드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다.
이미 사운드매직을 국내에 알린 기념비적인 첫 번째 모델이 바로 PL30이라는 점에서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있을 PL30 시리즈는 균형감이 매우 뛰어나고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고정 팬층이 있을 정도다.
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PL30 시리즈의 끝, PL30C를 통해 수퍼 베이스 스테레오 시스템을 경험하고, 또한 3버튼 마이크 컨트롤러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며 9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이어폰 선의 재질 역시 코팅이 잘 되어 있고 잘 엉키지 않아서 휴대용 케이스에서 꺼내도 바로바로 들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PL30C.
번들 이어폰의 답답하고 아쉬운 사운드를 제대로 지워버릴 가성비 높은 이어폰으로서 이어폰 순위도 높은, 이어폰 브랜드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성비 이어폰으로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싶었다.
음질 좋은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사운드매직의 PL30C를 알아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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