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0일 화요일

[10X10] 윈도우10 엣지 리더모드를 활용하면 이런 것도 된다.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웹 브라우저가 있다. 이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였지만 윈도우10으로 오면서 그 자리를 ‘엣지’ 라는 새로운 브라우저가 차지했다.

많은 사람들처럼 개인적으로도 엣지보다는 크롬을 더 애용하고 있는데, 엣지를 꼭 사용하는 경우가 딱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엑티브X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는 중간다리로 사용할 때, 둘째는 ‘리더모드’를 이용할 때이다.


리더 모드는 엘지 그램처럼 컴퓨터에서 지원하는 일종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말하기도 하는데, 엣지에서 지원하는 리더모드도 목적은 마찬가지로 편하게 글을 보게 하려는 것이다.



   

엣지의 리더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광고에 방해를 받지 않고, 오로지 글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글의 배경의 색감을 자신의 눈에 부담을 덜 주는 색감으로 선택할 수도 있고, 글자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물론 글자 크기는 리더모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조절할 수 있지만, 리더모드와 함께 활용하면 가독성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럼 리더모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사파리나 엣지와 같은 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리더모드는 많은 장점들이 있다.

배경은 편안한 색감을 사용하면서도 글자와 사진은 원래의 색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왜곡없이 선명하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광고나 부수적인 것들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컨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웹 컨텐츠를 이용하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엣지보다는 다른 웹브라우저를 선호하고, 또 사용하고 있지만, 엣지도 리더모드와 같이 나름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윈도우10과 함께할 엣지, 이왕 함께 하는 거, 엣지가 제공해주는 서비스들 중 우리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잘 활용해보자.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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