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운드로는 부족하니까.
스마트폰의 기술이 발달하고 성능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외면받는 것 가운데 하나는 단연 사운드 음질일지 모른다. 스마트폰의 구조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부분.
사운드라는 것은 다양한 곳에서 필요성이 높아지고는 하는데, 특히나 여행을 떠날 경우, 또한 다 함께 음악을 듣거나 강의를 듣는 등의 상황에서 그 필요성은 더욱 도드라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운드는 부족한 점이 많다. 우선은 소리의 음량 자체가 크지 않고 가늘기 때문에 다양한 외부 사운드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고 가늘게 전달되는 것.
또한 우퍼가 상당히 취약해서 귀를 강타하는 강렬한 울림을 들을 일도 거의 없다. 말 그대로 사운드에 관한 한 매우 아쉬운 점을 많이 남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는 것일까?
나만의 사운드 스톤, enbow 써클 엣지를 만나다.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무거움과 휴대성의 부재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반대로 휴대성이 높은 제품들은 상당히 아쉬운 음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찾아본 제품은 enbow 써클 엣지였는데, 마치 팬택의 스톤이 생각날 정도로 특유의 원형 디자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푸른빛의 LED를 소리를 귀로 듣고 눈으로도 즐기게 만들어줬다.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무거움과 휴대성의 부재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반대로 휴대성이 높은 제품들은 상당히 아쉬운 음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찾아본 제품은 enbow 써클 엣지였는데, 마치 팬택의 스톤이 생각날 정도로 특유의 원형 디자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푸른빛의 LED를 소리를 귀로 듣고 눈으로도 즐기게 만들어줬다.
또한 전체적인 디자인의 만듦새가 좋았고, 스피커가 상단을 향해 있어서 무지향성으로 360도 어느 곳에서나 음악을 잘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닌 제품이기도 하다. 즉, 혼자보다는 모두를 위한 스피커라는 것.
물론, 눕혀둘 경우에는 한 사람을 위한 멋진 스피커가 되어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enbow 서클 엣지를 사용하며 느낀 점은 두 가지, 소리가 상당히, 엄청나게 크고 우퍼가 강렬하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제조사에서도 강조하는 기능 가운데 ‘크기를 넘어선 슈퍼 베이스’가 존재할 정도로 이 제품은 베이스가 상당히 뛰어나고 찢어지는 음색이 아닌 높은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또한 차별점으로는 마이크로 SD를 통한 MP3 플레이어로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 이 역시 실용성을 겸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었다. 단독 사용시의 편의성도 높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더한 것이다.
무게는 180g으로 일반적인 패블릿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전체적인 크기는 마우스와 비슷한 수준이라 콤팩트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가방에 쏙 들어가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가격대 역시 1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되며 더욱 부담을 줄였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엔보우 서클 엣지는 나름대로의 컨셉을 잘 잡은 것으로 보인다. 메탈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으로 마감도 훌륭하게 완성하며 보는 맛까지 더했기 때문.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손색이 없는 enbow 써클 엣지를 사용하면서 이제는 가볍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어디서나 괜찮은 음질과 탄탄한 베이스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피커 사이즈와 비슷한 박스에 담긴 심플한 포장 ▼
심플하지만 한 번쯤 읽어보면 유용한 설명서 ▼
구성품은 심플했다 ▼
전체적인 만듦새가 좋아서 만족도가 높았던 디자인 ▼
그냥 두어도, 손에 들어도 괜찮은 디자인 ▼
하단부를 통한 조작 버튼은 심플한 디자인에 더욱 도움이 되었다 ▼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 대비 크기 차이, 휴대성이 극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
작지만 큰 사운드, 특히나 탄탄한 베이스가 매우 만족스러웠다 ▼
스마트폰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
마우스와 전체적인 크기가 비슷한 디자인 ▼
푸른빛은 생각보다 밝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괜찮아 보였다 ▼
스마트폰 위에 올려두고 듣는 음악도 색다른 맛을 더해줬다 ▼
이제, 가방 속에 넣고서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좋은 스피커가 생긴 것 같았다 ▼
블루투스 스피커, 어디서 어떻게 활용할까?
우선은 혼자서 집에 있을 경우에도 부담 없이 스피커로서 활용할 수 있다. 무지향성 스피커라는 것은 360도로 어디로든 사운드가 잘 울려 퍼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동할 경우에도 작은 사이즈로 인해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자연 속이나 등산로, 공공장소 등에서는 다른 사람들이나 동식물에게 민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매너만 지킨다면, 강의실이나 친구들과 모인 자리, 음악을 즐기려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부족한 스마트폰의 사운드를 채워주면서도 부담 없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다양한 군더더기를 제외했지만, 하단부를 통해 간편하게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실용적인 enbow 써클 엣지, 나만의 사운드 스톤을 원한다면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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