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싶은 음악
음악이 소비재가 되면서 단순히 몇 번 듣고 지나치는 음악들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다. 음악의 생명력이 너무나 짧아지고 있는 것. 3개월만 지나도 최신곡이 아니고 6개월이 지나면 이미 오래전 노래가 되고는 한다.
과거의 음악은 달랐다. 달리 표현하자면 지금보다 다양성이 적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는지는 몰라도, 과거에는 음악을 소장한다는 느낌이 강했고, 간직하려고 음악을 일부러 찾아서 듣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하나둘 모으는 기쁨은, 요즘의 사람들로서는 쉽게 느끼기 힘든 감정일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것은 그렇게 공들여 구매한 앨범의 수익이 가수에게는 별로 많이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 혹은 음악 자체가 좋아서 소장하고 싶더라도 가수에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아티스트에게 가치를 지불하자
최근 불거진 이슈 가운데는 앨범이 아무리 대박이 나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더라도 정작 가수에게 떨어지는 수익은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과거로 돌아가서 보자면 전국적인 대박을 쳤던 아이유의 좋은 날 역시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는데, 표면적으로는 가수에게 많은 비율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가수에게 주어지는 비중이 너무나도 적어서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
이를테면, 아이유가 전국적인 흥행으로 벌어들인 흥행 수입이 60억원에서 100억원에 이른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는데, 정작 아이유가 받은 저작권료는 1억에서 2억에 그쳤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최근 불거진 이슈 가운데는 앨범이 아무리 대박이 나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더라도 정작 가수에게 떨어지는 수익은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과거로 돌아가서 보자면 전국적인 대박을 쳤던 아이유의 좋은 날 역시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는데, 표면적으로는 가수에게 많은 비율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가수에게 주어지는 비중이 너무나도 적어서 논란이 되었던 것이다.
이를테면, 아이유가 전국적인 흥행으로 벌어들인 흥행 수입이 60억원에서 100억원에 이른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는데, 정작 아이유가 받은 저작권료는 1억에서 2억에 그쳤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60억의 매출을 올리더라도 정작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이렇게나 낮다면, 더구나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아이유가 받은 음원 수익이 이렇다면 절대다수의 가수들은 더욱 심각할지 모른다.
실제 가수들은 아무리 음원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더라도 그 수익 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수준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결국 팬들이 공들여 앨범을 구매하고 음원을 듣더라도 가수에게 돌아가는 것은 매우 낮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모바일 앨범을 위한 공정 음악 플랫폼
하지만 고려해야 할 점도 있다. 아무리 가수를 위한다고는 하더라도 듣는 사람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절대다수의 대중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가수를 위해 CD 앨범만을 구매하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그러니까 모바일 앨범을 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구매하는 방법 말이다. 그 해법은 공정 음악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른바 바른 음악 소비 방법으로 각광받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스트리밍 음원의 경우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불과 1원에서 2원 단위로까지 내려가게 된다. 1,000만 번을 들어야만 겨우 1,000만원이 가수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반면에 바이닐(Bainil)은 다르다. 애플 뮤직이 먼저 음악 권리자에게 최고 71.5%의 수익을 배분하며 이슈가 되었다면, 바이닐(Bainil)은 최고 74%를 음악 권리자에게 배분한다고 한다.
비결은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는 것인데, 다양한 곳에서 떼어가는 마진을 줄이고 음악 권리자에게 공정하게 저작권을 배분하면서 같은 앨범이 판매되더라도 더 많은 수익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공정 음악 플랫폼으로서 이만한 앱이 있을까 싶다. 그저 소비하려는 음악이 아닌, 진짜로 소장하고 싶은 가수의 음원이 있고 앨범이 있다면 바이닐(Bainil)을 추천하는 이유다.
CD 모양을 형상화환 UI, 직관적이면서도 편리한 구성이었다. 마치 음반 매장에 들어온 기분 ▼
앨범에 대한 정보를 보고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음악을 하나씩 소장한다는 느낌이 깊이 느껴졌다 ▼
원하는 앨범에 대해서 상세히 듣고, 가격을 보고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
간편하게 앨범 단위로 구매가 가능한 방식 ▼
구매할 경우 라이브러리에 포함되며 바로 다운이 시작된다 ▼
음악을 재생하게 되면 아래의 CD가 회전하며 음악이 재생되는데, 개인적으로 UI가 마음에 들었다 ▼
다양한 음악을 선택하고 골라서 듣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바이닐 ▼
안드로이드의 UI도 전체적으로 비슷했다 ▼
정보를 보여주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식 ▼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호환이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
편리하게 음악을 선택하고 구매해서 들을 수 있는 플랫폼 ▼
이제는 소장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바이닐을 통해 개인 컬렉션을 모을 것 같았다 ▼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앱 디자인 ▼
간편한 결제 방식과 상세한 설명도 마음데 들었던 부분이다 ▼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하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듣고 싶은 모든 음악을 구매해서 듣기는 힘들지 모른다. 앨범의 구매 가격이 그리 저렴한 것도 아니고, 매번 한 곡씩 구매하면서 듣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
그래서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것은 정말 소장하고 싶은 가수의 앨범을 구매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바이닐(Bainil)을 활용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가수에게 보다 많은 저작권료가 돌아가기 때문에 보다 더 창작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바일 시장이 확대되면서 여기저기서 수수료와 같은 명목으로 떼어가는 것이 너무나 많다. 우선 앱 마켓에서 30%를 떼어가기도 하고, 음원회사와 이통사에서도 상당히 떼어간다.
음반 기획사와 같은 제작자의 몫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야 연주자 및 작사 작곡가와 가수의 몫이 남는 것이다. 거기다 그룹이라면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는 너무나 작아서 말하기가 민망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소비자가 깨어있어야 할 것 같다. 공정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바른 음악을 소비하고, 저작권자에게 정당한 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이제, 모바일 앨범의 해답은 바이닐(Bainil) 앱이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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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음악 플랫폼. 바이닐 Bai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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