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로부터 시작된 고음질에 대한 집중 현상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헤드폰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제는 블루투스가 편리함의 상징만이 아닌, 편리함에 더해 쓰임새에도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도 G5는 하이파이 플러스를 통해 처음으로 32비트 고음질 원음까지 재생하는 기술을 도입하기도 했는데, 그와 박자를 맞추려는 듯, LG 톤플러스 HBS-1100은 AptX HD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며 무선 고음질을 선보였다.
즉, 유선으로도 무선으로도 넘보기 힘든 조합이 탄생한 셈인데, 이러한 조합을 통해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음질과 편리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G5 +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을 통해 유선으로 극강의 음질을 경험하거나, G5 + 톤플러스 HBS-1100 조합을 통해 무선으로 24비트 원음까지 재생되는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 최초 AptX HD 탑재
톤플러스 HBS-1100은 AptX HD 오디오 코텍을 탑재하며 차별화가 되고 있다. 그래서 하만 카돈의 플래티넘 인증을 최초로 받아내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기록되기도 했을 정도.
단순히 디자인만 멋지게 다듬은 것이 아니라, 음질 면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G5와 더욱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현재로서는 G5만이 유일하게 AptX HD를 정식 지원하기 때문.
이러한 조합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앞서 언급되었듯 무려 24비트 원음에 이른다. 즉, 현존하는 거의 최고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톤플러스 HBS-1100은 AptX HD 오디오 코텍을 탑재하며 차별화가 되고 있다. 그래서 하만 카돈의 플래티넘 인증을 최초로 받아내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기록되기도 했을 정도.
단순히 디자인만 멋지게 다듬은 것이 아니라, 음질 면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G5와 더욱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현재로서는 G5만이 유일하게 AptX HD를 정식 지원하기 때문.
이러한 조합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음악은 앞서 언급되었듯 무려 24비트 원음에 이른다. 즉, 현존하는 거의 최고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이어폰 자체도 고급화를 위해서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는데, 밸런스드 아마추어 유닛을 통해서 더욱 폭넓고 풍부한 소리를 뚜렷하게 들려줄 수 있는 것이다. 음질 자체가 한 차원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음질의 손실은 어느 정도 당연시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무선 = 저음질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톤플러스 HBS-1100을 통해서 더욱 본연의 음악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플래티넘 사운드, 실제 느낌은?
그렇다면 실제로 경험한 하만 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톤플러스 HBS-1100은 어떤 느낌일까? 우선 착용감이 매우 뛰어났다. 인체 공학적이라고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목에 착 감겼고, 자동 줄감기 기능 역시 편리함을 더해줬다.
귀에 꽂는 이어폰 부분에 무게감이 거의 없어서 불편함 없이 가볍게 착용이 가능했고, 귀에서 잘 빠지지 않아서 편리하게 사용하는데도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음질은 매우 선명하면서도 풍부한 느낌이었다.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질적으로 다른 경험을 하게 해줬는데, 음의 타격감이 살아 있었고 특히나 가수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려서 현장감을 살려주기도 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특유의 잡음이나 답답한 소리 없이 쩌렁쩌렁한 느낌의 선명한 음악은 순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사실을 착각하게 만들어 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줬다.
단점, 단점을 말해줘
당연하겠지만 단점이 없는 제품은 없다. 이 제품은 편리함을 위해서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이 되었지만, 휘어지는 부분은 일부에 그치고, 전체적으로는 고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딱딱하게.
그래서 목에 걸고 있을 때는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지 몰라도 맨살에 닿아야 하거나, 혹은 가방에 넣고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땀이 찰 수도 있고, 가방 속에서 충격에 손상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자동 줄감기 기능은 편리함을 더해줬지만, 줄의 길이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개를 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기에는 다소 타이트한 느낌이 들어서 5cm라도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조작부는 전체적으로 한 손에 잡혔고 인지하기 쉬운 곳에 있었지만, 전원을 켜는 버튼은 너무 안쪽에 있어서 옷에 따라서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기도 했다. 재질은 고급스러움을 더했지만 마감이 2%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G5와 잘 어울리는 톤플러스 HBS-1100 ▼
적절하게 휘어진 디자인으로 목에 착 감기는 톤플러스 ▼
G5와 잘 맞는 톤플러스를 통해 AptX HD로 고음질 원음을 재생할 수 있다 ▼
기본기 역시 매우 탄탄한 두 기기를 통해 음악을 듣는 맛을 더할 수 있었다 ▼
더욱 심플해진 디자인으로 정장과도 잘 어울리는 톤플러스 ▼
심플함에 더해 편리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다양한 버튼을 측면부에 배치했다 ▼
실제로 착용해본 결과, 상당히 잘 매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인체의 곡선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디자인 ▼
어떤 자세를 취해도 불편함이 없고, 무게감이 거의 없어서 편리했다 ▼
톤플러스 HBS-1100, 써볼까?
그럼에도 톤플러스 HBS-1100을 추천하는 이유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습관 자체를 바꿔줬기 때문이다. 그동안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이어폰을 보관하고, 준비하고, 펼쳐서 꽂은 다음 듣는 과정이 필요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은 일단 빼고 나면 덜렁거리고 거추장스러워서 그냥 둘 수는 없기 때문. 그러나 톤플러스 HBS-1100은 그냥 이어폰을 빼서 줄감기를 통해 줄을 넣고 나면 하나의 액세서리가 되었다.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심지어 존재를 잊어서 옷을 벗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무게감 없이 목에 감기는 것은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도 음질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평소에는 목에 걸고 다니다가, 대화 중이나 업무 중에는 가볍게 선을 말아서 넣고, 다시 필요하다면 당겨서 꽂으면 되는 편리한 사용 방식에 더한 고음질은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드러내주는 듯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또한 음질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는 제품을 찾았다면 톤플러스 HBS-1100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전히 부동의 블루투스 이어폰 1위 다운 진면모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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