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용 : 3D Future
애플의 저가형 모델이라고 생각되는 유일한 폰인 아이폰5c는 지난 2013년 9월에 공개된 이후 한국에서는 같은 해 10월 25일에 출시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5s의 출시로 인해서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면, 국가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폰5c는 갤럭시S4보다도 더 큰 인기를 끌기도 했었고, 생각보다 많은 판매를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실패라면 실패겠지만 절대적으로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기준으로 한 높은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2013년 이후 2014년과 올해에도 선보이지 않았던 나름 저가형 모델이자 4인치형 모델인 아이폰5c의 후속작이 다시금 언론과 소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 아이폰6c를 찾는 이유는?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왜 다시금 4인치 아이폰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는 것일까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4인치 제품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더 커진 4.7형과 5.5형의 아이폰이 지나치게 부담스럽다는 것이죠.
더구나 4인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태블릿을 비롯해 서브 기기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폰은 폰 다워야 한다는 분들에게 저가형이자 4인치 아이폰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폰6c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분명 최신 운영체제를 포함해 다양한 최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4인치라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4인치 아이폰에 대한 향수를 기억하는 분들, 한 손 조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 더구나 지나치게 비싼 아이폰을 그나마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5c의 후속인 아이폰6c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왜 다시금 4인치 아이폰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는 것일까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4인치 제품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더 커진 4.7형과 5.5형의 아이폰이 지나치게 부담스럽다는 것이죠.
더구나 4인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태블릿을 비롯해 서브 기기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폰은 폰 다워야 한다는 분들에게 저가형이자 4인치 아이폰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폰6c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분명 최신 운영체제를 포함해 다양한 최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4인치라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4인치 아이폰에 대한 향수를 기억하는 분들, 한 손 조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 더구나 지나치게 비싼 아이폰을 그나마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5c의 후속인 아이폰6c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2. 아이폰6c가 필요한 애플?
이에 더해서 애플로서도 아이폰6c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이상 ‘프리미엄’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바로 그 시장을 아이폰6c가 열어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6c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최신폰으로 출시가 되는 만큼 다양한 최신 기능을 지원하고, 가격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소비층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저가형임에도 타 스마트폰 대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아이폰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6c는 4인치형 제품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군인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과 뚜렷이 구분이 된다는 점에서 아이폰의 자가잠식 가능성 역시 낮출 수 있습니다.
스펙에서 한 단계씩 아래의 부품을 활용해서 제조 원가를 낮출 수도 있고, 동시에 저가형 시장까지 발이 넓어지기 때문에 분명 아이폰의 판매량을 늘리는데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사진 인용 : 3D Future
#3. 아이폰6c의 스펙은?밍치궈 애널리스트의 전망으로는 아이폰6c에도 아이폰6s에 이미 적용된 A9 칩셋이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물론 세부적인 클럭 속도는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성능상 크게 밀려나지 않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서 애플페이의 활성화를 위한 NFC 기술이 도입되며, 가격은 400달러에서 500달러 선을 책정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출시의 경우 전통적인 아이폰의 발표 시기인 가을이 아닌 2016년 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이폰의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에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내놓음으로서 틈새 시장을 노리는 전략인 것입니다. 또한 기대되는 판매량은 2,000만대 수준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해 아이폰 판매량의 9%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정도의 추가 판매는 분명 애플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색상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2~3가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램의 경우는 1기가 램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3D터치 역시 제외되고 다양한 스펙에 있어서 한단계씩 낮은 성능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분명히 아이폰6s와의 선을 긋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4. 기존의 아이폰은 단종?
아이폰6c가 출시될 경우, 현재 애플이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이폰6s 및 아이폰6와 아이폰5s가 어떻게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이폰6c가 아이폰5s를 대체하는 것입니다.
아이폰6s는 16기가 모델이 649달러, 아이폰6는 549달러, 아이폰5s는 45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아이폰5s가 자리하고 있는 최저가 시장을 새로운 아이폰6c가 대체하는 것이죠.
아이폰6c가 아이폰5s의 자리를 대체할 경우, 애플은 아이폰6s와 아이폰6를 통해서 최신폰과 구형 제품을 통해서 프리미엄 시장을 확대하고, 400달러대의 아이폰6c를 통해서 중저가 시장을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400달러라는 가격은 여전히 중저가형 제품이라고 논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를 비롯한 많은 안드로이드폰의 시장을 뺏어올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
만일 아이폰6c가 450달러에 출시될 경우라면 넥서스6P보다도 가격적인 장점이 크기 때문에 시장성도 충분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과연 용량 정책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인데, 16/32/64기가로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32기가 모델을 내놓음으로서 아쉬움을 채워주고 동시에 64기가 모델을 통해서 대용량을 원하는 수요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이폰5s는 16기가와 32기가 단 두 가지 용량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형 제품을 대체하는 신제품이 되면서, 동시에 가격적인 장점과 용량에서의 차별화를 보여준다면 분명 아이폰6c는 애플에게 또 다른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메라 부분도 최소한의 카툭튀만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는 아이폰6c ▼
다양한 색상을 더욱 고급스럽게 녹여낼 새로운 디자인 ▼
유려한 곡선에 심플한 블랙의 매치가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
아이폰5c의 가벼움이 아닌, 단단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아이폰6c 컨셉 디자인 ▼
사진 인용 : 3D Future
#5. 아이폰6c가 불러올 변화는?
아이폰6c가 예상대로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된다면, 소비자들은 이제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폰6c 가운데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화면의 크기와 스펙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은 확연히 나뉠 것 같습니다.
아이폰6c가 출시되면 기존의 아이폰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나 판매량에 악영향을 주거나 자가잠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제품군이 더욱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폰의 화면이 본격적으로 3가지로 다변화되고, 중저가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모두 아이폰이 가져가버리게 되면 안드로이드폰 시장은 더욱 더 저가형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가격적인 부담으로 아이폰 구매를 꺼려했던 개발도상국이나 중저가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가능성도 큽니다. 애플은 이미 거의 같은 스펙의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를 출시한 상황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차이를 제외하자면 거의 같은 스펙의 아이폰을 내놓을 가능성이 큽니다.
화면이 작다는 점을 제외하자면 애플의 아이폰이 제공하는 소비자 경험과 사후 지원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려는 것이죠. 물론 아직까지 아이폰6c에 대한 루머들 가운데서,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잠식해버린 프리미엄 시장이 이제는 보다 더 대중화된 중저가 시장까지 내려오게 된다면 일부 언론사의 예측에서처럼 애플이 전세계 스마트폰 수익의 100%을 가져갈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 맥가이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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