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주변기기 점령 작전이 제대로 성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옆을 꾀차겠다는 전략은 이미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붐을 일으키며 말 그대로 샤오미의 ‘가성비’ 이론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 또다시 등장한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모델은 이러한 가성비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하다못해 맥북까지 충전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췄다고 하니 진정한 원-데이 모바일 라이프를 완성시켜줄 제품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5200mAh 모델과 10400mAh 모델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후 16000mAh 및 5000mAh까지 등장하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여줬었습니다. 이후 10400mAh 제품의 사이즈를 줄이며 10000mAh로 재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큰 붐이 일어나지는 않은 현재까지의 상황을 고려하자면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사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산이라고 신뢰하지 못했던 것을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샤오미가 새롭게 선보인 보조배터리 20000mAh 모델은 149위안으로 3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국내 시판시의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갈지는 몰라도 아무튼 충격적인 가격입니다.
더구나 파나소닉과 LG의 셀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욱 더 믿음이 가기도 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존의 10000mAh 제품 2개를 더한 것보다 최대 18%나 더 가볍다고 하니 제법 쓸모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더구나 파나소닉과 LG의 셀을 사용한다고 하니 더욱 더 믿음이 가기도 했는데요. 눈에 띄는 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존의 10000mAh 제품 2개를 더한 것보다 최대 18%나 더 가볍다고 하니 제법 쓸모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역시도 샤오미스러운 듯 애플의 ‘맥’이 생각나는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개의 USB 포트를 통해서 동시 충전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스펙으로 보자면 아이폰6를 7번이나 충전할 수 있고, 아이패드 미니도 무려 3번이나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맥북도 1.2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스마트폰 한 번에 맥북 한 번 정도는 무난히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용량을 찾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갑인 제품이 탄생한 셈입니다.
충전의 경우 총 3가지 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5V 2A를 비롯, 9V 2A 혹은 12V 1.5A로 3시간만에 무려 11000mAh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쾌속 충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기존 10000mAh 모델이 3시간에 최대 5000mAh의 충전이 가능했으니 장족의 발전입니다.
또한 샤오미 멀티탭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서 1+1으로 함께 제품을 홍보하는 전략까지 구사하고 있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모델은 각종 안전 장치를 추가하며 편의성에 더해 안전성까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퀵차지를 지원해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빠른 충전도 문제 없이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20000mAh, 무게는 338g이며 크기는 141.9 x 73 x 21.8mm로 컴팩트함을 자랑했습니다.
출력 효율은 63.5%에서 최대 93%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충전시에는 12700mAh 혹은 18600mAh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대용량을 원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모델.
안전 사양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며 샤오미다운 아이덴티티를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 자체에 대해서도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배터리 셀 역시 파나소닉과 엘지전자를 통해서 공급받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무려 9가지나 되는 스펙을 강조하고 있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모델 ▼
충전 효율을 강조하며 20000mAh다운 대용량과 실제 실용적인 성능을 가진 제품임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
기존의 10000mAh 모델보다도 2배 이상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해서 용량만 커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유용한 스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역시나 2개의 USB 포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제품을 더욱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
USB-C 타입 젠더까지도 지원해서 마이크로 USB에 더해서 다양한 제품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제품들을 더 많이 충전할 수 있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제품, 맥북까지 충전이 가능해서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이 가진 아쉬움을 다양하게 개선하며 진짜 쓸모 있는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가성비 역시 나쁘지 않고, 심지어 맥북까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밖에서도 안심하고 맥북으로 원데이 컴퓨팅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구나 아이폰6를 7회나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캠핑을 떠나거나 여행을 자주 떠나는 분들, 해외여행을 고려중인 분들까지도 무난하게 샤오미 20000mAh 보조배터리를 활용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줄이면서도 용량과 성능은 최대 2배나 향상시킨 충격적인 스펙의 가성비 갑 제품이 또다시 등장하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과연 20000mAh도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맥가이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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