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용 : 온라인 커뮤니티
삼성전자는 바로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디자인에 있어서 ‘충격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갤럭시S5를 판매해왔는데요. 지난해 가을부터 디자인에 있어서 조금은 다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비록 여전히 애플스럽다는 비난을 받고는 있지만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가 이끌어오던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갤럭시S6를 시작으로 변화된 디자인은 정점을 찍었고, 이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에 이르기까지 패밀리 룩을 완성시켰습니다.
#1. 갤럭시 디자인의 차별화 포인트는?
새로워진 갤럭시는 무엇보다도 전후면 유리를 채택하면서 반짝이고 빛나는 디자인의 스마트폰으로 거듭났습니다. 한마디로 자꾸만 보고 싶은 디자인을 만들어낸 것이죠.
특히나 전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더해서 뒷면의 일명 카툭튀 디자인까지 아름답다고 할 정도로 일체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케이스조차도 제품 자체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 케이스가 인기를 끌 정도로 완성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유리 재질 특유의 반짝거리는 질감과 함께 반사되는 빛으로 인해서 각각의 색이 가진 고유의 느낌을 더욱 증대시켜서 전달해주게 된 것입니다.
새로워진 갤럭시는 무엇보다도 전후면 유리를 채택하면서 반짝이고 빛나는 디자인의 스마트폰으로 거듭났습니다. 한마디로 자꾸만 보고 싶은 디자인을 만들어낸 것이죠.
특히나 전면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더해서 뒷면의 일명 카툭튀 디자인까지 아름답다고 할 정도로 일체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케이스조차도 제품 자체의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 케이스가 인기를 끌 정도로 완성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유리 재질 특유의 반짝거리는 질감과 함께 반사되는 빛으로 인해서 각각의 색이 가진 고유의 느낌을 더욱 증대시켜서 전달해주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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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점에서 미국에서만 판매되었던 실버티타늄 색상의 국내 출시는 반길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른 색상들 역시 나쁘지는 않았지만 세련된 색상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실버는 그동안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었는데요.
아이폰6s의 출시에 앞서서 한 걸음 빠르게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입니다. 매우 강인한 느낌이 들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는 실버티타늄은 그 자체로도 빛이 났습니다.
전면으로 보나, 후면으로 보나 과하지 않으면서 절제된 고급스러움은 갤럭시노트5에 대한 이미지 자체를 ‘프리미엄’으로 끌어올려주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5는 뒷면에서,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서는 전면에서 엣지 있는 테두리로 인해서 주변의 빛을 더욱 아름답게 반사하며 고급스러움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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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판매한지 제법 시간이 지나가고 있지만 ‘붐’이라고 할만한 판매 소식이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판매조차도 중저가폰 돌풍을 일으키는 루나폰 출시 이후 한풀 꺾이기도 했는데요. 중저가폰의 공세에 프리미엄폰의 판매가 꺾이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프리미엄은 그 자체로도 명확한 시장과 소비층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명확한 소비층을 거느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S펜의 활용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모든 사용자들을 만족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엣지 역시 디자인적 만족도에 그치는 실정이라 또 다른 +1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부족할 것이 없는 스펙과 갖고 싶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지만 여전히 채워야 할 것들이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4. 아이폰6s와 비교 우위는?
아이폰6s와 비교를 한다면 단연 확장성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확장성은 아이폰이 갖지 못한 유일한 장점이기도 한데요.
삼성페이를 통한 더욱 간편한 결제 시스템과, S펜을 통한 정밀한 입력과 스케치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또한 고속 충전과 무선 충전도 차별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이폰6s의 경우는 꾸준히 내부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는데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만들면서 최적화에 있어서는 범접하기 힘든 수준에 올랐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번 3D터치를 비롯해 스펙에서도 한걸음 더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아이폰6s는 로즈골드 색상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5가 실버티타늄으로 남성 고객의 마음을 잡았다면 아이폰6s는 로즈골드를 통해서 여심을 공략하는 전략을 선보이는 것이죠.
#5.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는?
갤럭시노트5는 의외로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화면의 크기나 스펙까지 동일한 상황이라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원톱이 되기 힘들다는 아킬레스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에서는 더이상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고 있는데요.
단일폰으로는 단연 아이폰6s의 기세를 꺾기는 힘들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제품군에서 만족할 만한 성능과 디자인을 보여준다면 삼성전자의 판매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사후지원과, 소비자 경험에서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은 아쉬운 성적을 받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일폰 판매량에서 우세한 아이폰에 맞서서 갤럭시노트와 엣지 시리즈가 의미 있는 성적표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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